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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지난 6일 쉐보레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출시된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이다. 지난 9월, 독일 브랜드가 강세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며, 비독일 브랜드 모델로는 4년 2개월 만에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췄다.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운전자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한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여기에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전을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절대적인 차량생산은 줄어들었지만, 생산하는 차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가 잘 된 한 해였다. 특히, 코로나19는 차량을 공유하거나, 대중교통을 하는 것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인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트렌드는 소유하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코로나19로 눌렸던 소비가 '보복소비'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좋은 모델을 구매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트렌드는 국산자동차 모델의 가격상승에도 일부 영향을 주고, 수입차의 판매가 늘어나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볼보의 높은 성장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지난 10월 말부터 인도를 시작한 루시드 에어 드림이 테슬라보다 '긴 주행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시드 에어 드림은 루시드의 프리미엄 세단형 전기차로, 지난달 말부터 인도를 시작했다. '드림' 모델은 일반 모델인 루시드 에어와 달리 약 520명의 한정 예약자에게만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드 에어 드림의 등장으로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 타이틀을 내려놨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9월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 모델이 1회 충전으로 520마일(약 837km)을 달리는 것으로 인증했다. 이는 EPA가 인증한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 기록이다. 기존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 롱..
멀티아티스트들의 공간 필드field는 2021년 마지막 전시회로 멀티아티스트 WON의 ‘성장하며 살아간다’ 전시회를 12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동묘 필드field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멀티아티스트 WON의 2집 전시회로 1집 [성장.선물]을 준비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과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완벽함보다는 다소 부족한 자신의 삶을 극복하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 자전적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힘든 시기를 거치며 주변의 사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 고마움을 작품에 담아 힘든 시간을 이겨내려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회는 1집 [성장.선물]과 2집 [성장하며 살아간다]를 주제로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주제에 ..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레이싱 선수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와 세계 모터스포츠 최정상에 오른 과거 우승의 영광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1926년 레이싱 무대 데뷔 후, 1954년 1월 17일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운전한 250F로 세계 모터 스포츠계의 정점에 이르게 된다.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은 이러한 마세라티의 역사와 레이싱과의 인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날까지도 마세라티와 상징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에 대한 헌정과 경의를 표하기 위해 판지오의 이니셜을 따 모델명에 ‘F’를 붙여 더욱 그 의미가 깊은 모델이다.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은 기블리와르반떼 버전으로 출시되어 총 14대 한정(기블리 F 트리뷰토 7대, 르반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뉴 블랙 배지 고스트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했다.롤스로이스모터카의 아이린 니케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라는 말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런칭하는 이유를 대신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스와 고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2017년엔 블랙 배지 던, 2019년엔 블랙 배지 컬리넌이 선보이며 블랙 배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롤스로이스는 최상위 고객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응해 블랙 배지를 도입했으며, 블랙 배지 라인업은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뉴 블랙 ..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The new Audi SQ5 Sportback TFSI)’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쿠페형 SUV인 ‘Q5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 할 수 있다. S모델은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기본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자랑하며,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선사한다. 모..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BMW M만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춘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고객 대상으로 열린 M 트랙데이에서 선보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은 BMW 코리아가 이달 초 한국에 선보인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과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X4의 초고성능 모델이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이전보다 무려 5.1kg·m가 높아진 최대토크가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어우러져 ..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는 테슬라이다. 국내시장도 테슬라 모델3의 인기가 가장 높으며 판매대수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 러쉬를 이루며 곧 국내 시장에서만큼은 테슬라의 인기를 곧 따라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 제네시스 GV60이다.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은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모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차량”, “강력한 주행성능과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급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이유이다...
조금 이르게 찾아온 11월 한파를 시작으로 올 겨울 ‘북극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뉴스가 심상치 않게 들려 오고 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11월부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권장하는데 정말 필요한 지 알아보며,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도 소개한다.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서야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 뿐만 아니라 영상 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입동이 지나고 추위가 시작된 지금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