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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비자들은 특정 제품을 구입할 때,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했다. 동일한 성능이라면 가격이 선택의 기준이 된 셈이다. 2018년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성비만으로 제품을 선택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감을 누릴 수 있는 '가심비'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패턴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비용 대비 가치'를 중심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2012년부터 새 차를 구입한지 3년 이내인 소비자에게 실제 지불한 차량 가격, 옵션 가격, 연비, 유지비용, A/S비용, 예상 중고차 가격 등 6개 측면과 이를 종합할 때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한 후 ‘비용 대비 가치 ..
폭스바겐은 2018 제네바 모터쇼 개막 하루 전날 열린 ‘폭스바겐 그룹나이트’에서 개인 이동성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모델 I.D. 비전(VIZZION)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인I.D. 비전을 향후 I.D. 라인업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육성하고, 늦어도 2022년 까지는 양산할 예정이다. I.D. 비전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I.D. 라인업의전기차를 연간 100만대를 판매해 e-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겸 CEO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는 "I.D. 비전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품질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 역사 상 가장 감성적인 모델이면서도 가..
전체시장과 거의 일치하고, 국산차-수입차 간의 이동패턴을 보면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수입차는 디젤게이트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입차의 판매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며,오히려 매년 1.5%씩 급성장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차의 증가가 언제쯤 멈추게 될지 현재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대규모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소비자에게 새로 산 차와 그 이전 차는 무엇(국산 또는 수입차)인지를 물어왔다. 2007년부터 금년도 조사까지 지난 10년간 ‘지난 1년간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보인 대체패턴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했다.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그 중에서도 ..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와 함께 한 지도 벌써 70일이 넘어간다. 구매하기 전 고민했던 많은 부분들이 만족으로 다가오고, 서울 근교 여행에 가족들과 편하게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구매 시, 가장 고려했던 사항인 '실연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다양한 MPV 중에서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택한 이유는 경제적인 유지비 '연비'였기 때문이다. 경쟁모델로 평가받는 기아 카니발(2.2디젤)의 복합연비는 11.5㎞/ℓ,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2.2디젤) 연비는 10.6km/ℓ, 토요타 시에나 연비는 8.2km/ℓ ~ 8.6km/ℓ, 혼다 오딧세이 9.2km/ℓ이다. 이에 비해 그랜드 C4 피카소(2.0디젤)의 복합연비는 12.9km/ℓ로 실연비를 15km/ℓ대라는 이야기에 구매결정 ..
폭스바겐코리아(www.volkswagen.co.kr, 사장 슈테판 크랍)는 지난 2월 1일 파사트 GT 사전공개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상담 및 계약에 들어간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채택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새롭게거듭났다. 실제 신형 파사트 GT는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채택됐다. 또한, ..
한국시장에서는 벤츠와 BMW에 가려 있지만, 해외에서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들은 지난 해 동월 대비 약 100%의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율로 2018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월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2018년 한 단계 도약을 예고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포르쉐 – 파나메라(전년 대비 96%)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 1월 5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6%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출범 이래 월 최다 판매실적으로 지난 2015년 6월 기록한 479대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포르쉐 성장을 이끈 모델은 D세그먼트 '파나메라' 모델로 1월에만 337대 팔리며, 포르쉐 1월 판매..
수입차 업계가 1월부터 20%대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완성차 업계의 내수판매 증가율이 5.9%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가 7000대 넘는 실적으로 르노삼성자동차보다 많은 판매량은 수입차시장의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기록으로 보인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075대로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9.7% 증가한 7509대로 가장 많았고, BMW는 123.9% 증가한 5407대로 100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렉서스는 70.7% 증가한 1236대, 포드는 1.6% 감소한 1007대, 토요타는 3.7% 증가한 928대를 기록했다. ..
볼보자동차가 2017년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XC60’이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이 선정한2017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되어 ‘안전의 대명사’라는 자사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 뉴 XC60은 종합 순위(Overall Rating)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형 오프로더(Large Off-roader)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XC60이 유로앤캡이 안정성 테스트를 하는 네 가지 항목 중에 ‘성인 탑승자(Adult Occupant)’ 보호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98%를 획득한 데 이어, ‘안전보조장치(Safety Assist)’ 부문에서도 95%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2018년은 서비스 및 세일즈 품질 강화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17년 한불모터스㈜는 수입 디젤 시장이 전년 대비 11% 이상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7% 이상 성장한 4,871대를 판매, 누적 판매 대수 4만 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한불모터스㈜는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하면서도 서비스와 세일즈 품질 강화 등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고객만족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7.12 KAIDA 기준 40,002 대) 이를 위해 ▲수도권..
수입차 브랜드 2017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의미있는 사실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관련 유의미한 분석 7가지를 정리해본다.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1위, 2016년에는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의 수성이냐? BMW의 탈환이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벤츠 E클래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벤츠가 2년 연속 수입차 브랜드 No.1 자리를 손쉽게 차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