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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수입차는 1988년 개방 이후 30년간 3번의 대악재를 겪었다. ‘97년 IMF, ‘08년 금융위기, ‘15년 디젤게이트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지만, 곧바로 극복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디젤게이트를 마무리 짓고 재출발 하려던 수입차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현재까지는 수입차 전반적인 타격보다는 BMW에만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와, BMW 판매 외에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오히려 BMW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은 타 브랜드로 이동하기보다는 관망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뚜렷하게 반사이익을 얻은 브랜드도 없어 보인다. 4번째의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조사한 「컨슈머인사이트」의 자동차 연례기획조사(Annual Automobile Syndicated Study)에 따르면, ▲..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김현진)는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코오롱 모빌리티’를 새롭게 런칭했다.1호점은 일산에 오픈했으며 부산 사상구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 사업전개에 나섰다. ‘코오롱 모빌리티’는 코오롱이 미래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명으로코오롱그룹의 오랜 수입차 사업 경험과 새롭고 혁신적인 종합정비서비스로 수입차 고객들의 정비 관련 고민을 해결하고자 출범했다.‘차를 이해합니다,당신의 마음까지도’라는 모토를 내세운 ‘코오롱모빌리티’는▲코오롱의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을 통해 사고차량 및 무상 보증수리기간 만료차량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
캐딜락(대표 김영식, www.cadillac.co.kr)이 수입차 업계 최초 전차종·24시간 고객 시승 행사, ‘얼티미트 24아워 테스트 드라이브 (THE ULTIMATE 24-HOUR TEST DRIVE)’를 오는 23일(화)부터 12월 22일(토)까지 2달간 진행한다. 캐딜락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시승 행사는 기존 한정된 시간 동안 제한적인 장소 및 제한적인 차종을 시승하는 프로그램을 탈피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승을 통해 캐딜락만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넉넉한 공간감, 주요 편의사항 등 차량 이용 전반에 대한 경험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ATS부터 중형 럭셔리 세단 CTS, 압도적인 플래그십 세..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가 기존 유로6 기준의 푸조 3008 SUV의 완판을 기념하여, 국제연비측정표준방식 (WLTP,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으로 인증 진행 중인 푸조 3008 GT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한불모터스㈜는 기존 모델을 11월까지 판매하다가 WLTP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신형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조기에 판매가 완료된 만큼, 예약 판매를 통해 푸조 3008 SUV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푸조 3008 GT 50대이다. 사전 예약 고객에..
힘 좋고 연비 좋은 친환경 자동차로 평가받던 디젤자동차. 이제 더 이상 클린디젤이 아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고,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 사건 이후 '연비=디젤' 이미지도 사라졌다. 여기에, 최근의 BMW 디젤차량 화재 이슈는 더 이상 디젤차량은 타면 안 되는 위험한 자동차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2018년 9월 디젤차 점유율은 최근 8년새 최저 수준인 26.3%로 2010년(연간 기준 25.4%)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디젤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특히, SUV 모델의 인기와 20주 연속의 고유가는 '그래도 디젤차가 좋다'라고 생각을 하게끔 한다. New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SUV 전문브랜드 지프(JEEP)와 랜드로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는 2018년 9월 누적판매 대수가 9,270대로 전년 동월대비 33.2%(7,295대) 성장하였다. 지프도 누적판매 5,353대로 전녀 대비 약 8%의 성장과 9월 판매량은 1,113대로 전월 대비 58.5%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UV의 인기는 SUV 전문브랜드가 아닌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SUV 라인업이 강화된 벤츠와 볼보, 푸조, 캐딜락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벤츠는 2017년 소형 SUV GLA부터 GLC, GLC 쿠페 GLE, GLE 쿠페, G-클래스, 주력 SUV GLS까지 총 7가지 SUV 라인업을 완성하고, 2017년 SUV 모..
2018년 10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며 브랜드마다 신차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는 수입차 소형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레니게이드를 필두로 중-대형 SUV인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와 최강 오프로더 랭글러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2017년에는 7,012대라는 기록적인 판매를 보였다. 2018년에도 새롭게 투입한 SUV 3종 올 뉴 랭글러와 뉴 체로키가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고, 지난 7월 출시한 콤팩트 SUV 올 뉴 컴패스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9월에는 1113대를 판매하며 한국 진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도 총 535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하는 긍정..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7년 일본 브랜드는 혼다 55.2%, 토요타 26.3%,렉서스 19%, 닛산 9.6% 등 저유가 기조로 호조를 보인 가솔린 모델과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인기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의 2018년 9월까지의 판매기록을 보면, 혼다는 -33.5%로 5,286대(전년 7,949대), 렉서스는 -14.9%로 7,890대(전년 9,275대), 닛산는 -22.3%로 3,806대(전년 4,900대) 등 판매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요가 늘고, BMW 디젤차량 화재라는 반사이익 호재를 제대로 누리지 못 하고 있다..
자동차화재 연쇄발생에 대한 BMW의 부품 결함 인정과 공식 사과가 있었다. BMW의 화재는 수입차 시장 전반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초기반응과는 다르게 수입차 판매에 별 영향이 없었고, 독일 5사도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장 큰 반사이익은 의외로 제네시스 몫이 될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기아에 이어 제3의 국산 브랜드가 성장할 가능성과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고급차를 향한 한국소비자의 열망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형차와 매스브랜드에게는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이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명 규모의 초대형 자동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왔다. 2018년 조사의 자료수집 기간이 끝날 무렵(20..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메르세데스 벤츠, BMW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최근 잇단 차량 화재로 곤욕을 겪고 있는 BMW는 지난 8월 2,383대를 판매하며 동년 동월 대비 41.9% 감소했으며, 벤츠 또한 1위를 지켰음에도 동년 동월 대비 42.7% 감소한 3,019대 판매에 그쳤다.특히,독일 브랜드들의 성장을 주도한 주력모델인 ‘디젤’ 엔진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디젤 모델의 점유율은 41.6%로 지난해 동월 대비 7.2% 감소한 반면 가솔린 모델 점유율은 49.1%로 10.1%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캐딜락은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앞세워 트렌디하게 변화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