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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16년 수입차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대부분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증가하면 수입차 업계 최초로 1만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가 7곳이나 생겼다. 2017년에는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마케팅(프로모션)경쟁을 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줄 사후 서비스경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2017년 AS경쟁의 불을 지핀 브랜드는 JEEP가 포함된 FCA 브랜드이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사전 예약 없이도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FCA 일산 서비스 센터’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
수입차 브랜드 2016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재미있는 사실 7가지를 발견하였다. 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간발의 차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9.9% 판매증가율을 보인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1.2%증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요인은 벤츠 E클래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은 중형세단 판매 급증으로 보인다. 올 해에는 BMW5 시리즈가 런칭 예정으로 사전계약도 벌써(1/4) 시작할 정도로 분주하다. 중형세단 세단시장 선점과..
개인적으로 '안티현대차'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자동차를 응원하고, 2017년에는 부정이미지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를 바랬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한 표본규모 10만의 초대형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제16차 조사(2016년 7월 실시) 결과, '안티현대차' 이미지는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새 차 구입자에게 ‘그 차를 만든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은 결과 만족률은 ‘국산차 회사’ 38%, ‘수입차 회사’ 53%로 큰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현대와 기아는 33%, 34%로 국산-수입을 통 털어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소비자의 불만은 자동차 자체 보다는 제작사에 대해 훨씬 더 크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