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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중 친환경차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띄며 친환경차 보급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6일, '4월 국내 자동차 산업월간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월, 국내 자동차산업 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했지만. 생산은 5.0%, 수출 3.0%은 증가했다. 특히 조업일수 증가와 신차 출시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자동차업계는 5월에도 생산 조업일수가 늘고, 팰리세이드·쏘나타·G90 등 신차판매 호조가 지속되면서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친환경차의 성장세다.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에 집중하면서 친환경차는 전년동월 대비 57..
자동차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결함으로 인한 리콜 수리 이후에도 문제점이 발생하는 차량이 있는가 하면, 차량용품 시공 이후 품질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제대로 구제받기 어렵다는 점이다. 고도로 전문화돼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자가 발생하면 운전자와 소유자가 자동차의 결함을 밝혀야 한다는 제도적 문제점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 보상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애프터서비스를 받더라도 수리 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 또한 소비자들이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력과 서비스를 두루 갖춘 기업을 이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와중 외면받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묵..
명품이라고 부르는 브랜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브랜드의 철학이 명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미지를 만든다. 그리고 그 철학을 공유하고 소유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있을 때 우리는 '명품'이라는 수식어를 붙혀준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럭셔리, 프리미엄, 하이퍼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명품이라는 수식어는 왠지 어색하고 어울리는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프랑스'의 자동차그룹 PSA가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 DS를 자신있게 런칭하고 다양한 명품 제조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을 공개했다. DS가 자신있게 명품이라고 말하는 DS 7 크로스백을 시승을 통해 명품카로서의 가치가 있는 지 알아본다. DS 7 크로스백은..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지방에서는 다양한 지역축제들이 열려 볼거리가 충만하고, 산으로 바다로 계획없이 떠나도 즐거운 시기이다. 특별한 목적 없이 떠나도 즐거운 여행이지만, 장거리/장시간 운전 비중이 늘어나면 몸의 피로는 급격하게 쌓여온다. 아마도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보니, 몸이 굳어져 뻐근함과 피로감이 커지는 건 아닐까? 이럴 땐 틈틈히 차안에서라도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면 장거리 운전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도 덜 쌓이게 되어 일석이조~~!! 오늘 포스팅에는 뻐근함과 피로감을 줄이고 내 몸의 건강과 안전운전을 도와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 보겠다. 늘어나는 운전시간 속 잦은 교통 체증과 기나긴 여정으로 지칠 ..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5월부터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 배정을 골자로 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한 집안 세 식구였던 푸조, 시트로엥, DS는 독립적인 영업과 브랜드 별 맞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 가장 먼저, 지난 1월 브랜드 런칭한 DS는 브랜드 별도 전시장을 오픈하며, 차별화된 프렌치 감성을 전달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DS 고유 모델인 DS7 크로스백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는 좋은 상품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매력을 갖춰 시장에서 각 자의 타깃을 구축해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받아왔지만, 동반성장 가능성은 기대만큼 좋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입차 시장은 2019년 1분기까지의 기록으로는 전체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 승용 판매량은 5만2,16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6% 하락했다. 특히, 3월에는 1만8,078대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31.5%나 떨어졌다. 수입차 브랜드들이 고전하는 이유로는 특정 수입 브랜드들의 신차 출시 모델의 물량 부족과 유럽에서 국제표준배출가스실험방식(WLTP) 변경으로 인증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성장하는 브랜드들의 특징은 상품성 있는 모델을 갖추고 한국시장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 가치 전달을 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고속도로 한 가운데 차량을 세우고 도로에 나와있던 20대 여성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어제 새벽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는 A씨의 차량과 함께 또 다른 차량이 2차선과 3차선에 나란히 정차한 상태에서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차량 이상 또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 주행속도가 빨라 사고 위험이 높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반도로와 같은 방식으로 사고대처를 할 경우 자칫 목숨을 잃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더 위험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첫째,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면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
BMW 320d, 폭스바겐 골프, 혼다 어코드 등 수입차 58개 차종 1만1513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320d·116i 등 2461대는 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차량의 전원공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확인됐다. 523i 등 22개 차종 2045대는 히터 과열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같은 결함으로 이미 지난해 3월부터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가 리콜 중이다. 이번에 같은 히터가 장착된 차량이 추가로 확인돼 리콜이 확대된다. 520i 등 2개 차종 18대도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엔진 출력 제한 가능성이 확인돼 추가 리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골프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는 부품 결함으로 변속기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본격화된 자동차 구독 서비스가 올 해 국내 시장에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MINI를 중심으로 구독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구독서비스는 주 소비층인 20~30대를 중심으로 자동차가 필요할 때 정기적으로 대여하는 것보다 선호하는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마음껏 빌려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캐딜락의 'Book by Cadillac', 포드의 'Canvas Subscription Plan', 포르쉐의 'Porsche Passport Program', 볼보의 'Care by Volvo', BMW 'BMW access', 메르세데스 벤츠의 'Benz collection'이 있다. 하지만, 선호하는 차량을 마음껏 빌릴 수 없거나, 주말에 차량 이용이 어렵..
최근 라디오에서 사람의 몸 중에서 어디가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을 하는 광고가 나온다. 라디오 광고에서는 오래 서 있거나, 직립보행하는 사람의 특징상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발을 보호하라는 말을 무한 반복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별한 직업군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걷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지 않을까? 학생때는 교실과 학원, 도서실(난 아니였지만...ㅋ) 등 움직이 못 하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나이를 먹어서 성인이 되어도 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의사들이 사람의 몸을 지탱해주는 허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던가? 개인적으로는 허리와 연관된 의자와 앉아서 몸을 푸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에 관심이 높았다. 그런데,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