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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 블랙박스와 썬팅은 자동차 필수품으로 불리며 차량 구입시 꼭 설치하는 품목이 된 지 오래다. 여기에 최근 자동차를 오랫동안 신차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 보호필름인 ppf 시공까지 필수로 설치하는 운전자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PPF는 신차의 외관을 완벽히 유지하고 실수에 의한 스크래치와 생활기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고급 세단,스포츠카에는 필수로 시공하는 도장보호필름였다. 몇 년전만 해도 고급 자동차에만 시공했지만 근래에는 가격을 낮춘 고퀄의 필름이 나오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를 쓸어내며 생기는 스크래치로부터 광택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눈이 녹으면서 묻는 얼룩 및 염화칼슘으로 인한 변색까지 방지할 수 있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필수템으로 불린다. 최근 지인이 ..
코로나의 영향으로 개인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일상생활에서 억눌린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소비 심리로 고가의 차량 판매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고가의 자동차는 구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차량 유지비와 관리비도 늘어나게 되고, 작은 사고에도 사고 처리를 하려면 개인 부담감이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보험으로 많은 부분을 보상받고 관리할 수 있던 것도 재작년 4월부터 코팅손상, 색상손상, 긁힘, 찍힘 등의 자동차 손상 시 부품 전체를 교체할 수 없도록 자동차 보험 기준이 변경되어 고가의 자동차 소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부담감도 늘어나게 됐다. 그 중에서도 운전자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도어..
프리미엄 브랜드마다 브랜드 이미지가 있다. 그 중에서 아우디의 이미지는 잘 생기고 스타일 좋은 멋쟁이 이미지를 가졌다고 평가한다. 너무 세련된 모습에 접급하기 조심스러운 친구라 생각할 쯤 쾌활하고 부침있는 모습의 반전매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고 할까?? 아우디의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형디자인과 안정적이면서도 박력 넘치는 파워트레인, 여기에 트렌디한 인테리어 구성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는 독보적인 이미지와 스펙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독일 3총사의 일원으로 중형세단 이상 급에서 모델이 없어서 못 사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이후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판매 물량 확보 어려움으로 개점 휴업과 같은 상황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실력이 ..
글로벌 출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2018년부터 캐딜락 모델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ATS와 CTS 후속 모델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이슈가 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디자인 이상의 가치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개인적으로 캐딜락 관련 소식을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가 많았기에 소비자가 최고로 평가하는 디자인보다도 더 매력적인 가격 메리트로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수입세단 모델 중 엔트리카 모델로 이 모델보다 좋은 모델은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모델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7월 처음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이 이뤄졌고, 얼마 후 많은 미디어들은 서킷에서의 시승경험을 토대로 극찬에 가까운 기사를 쏟아내며 나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하..
중형세단시장은 치열하다. 치열한 시장에서 존재감을 남기기 위해서는 특별하거나 특이해야 한다. 하지만, 정갈한 모범생 이미지로 존재감을 뽐내는 모델이 있다. 바로 볼보 S60이다. 볼보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자동차의 전략모델이다. 200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하며 세대를 거치며 더욱 세련되고 편안한 세단으로 진화해왔다. 2021년형 볼보 S60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여타 중형세단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볼보 S60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 플래그십세단인 S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볼보의 새로..
D세그먼트와 E세그먼트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급이다. 세단도 SUV도 중형 크기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중형의 경계선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지만...) 특히, SUV 모델은 중형SUV가 모든 모델의 기본이 되며, 가장 높은 판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SUV 시장이 소형SUV와 대형SUV가 인기가 높다고 하지만, 아직 SUV의 대표 모델은 투싼과 스포티지이며, 가장 판매가 잘 되는 모델은 싼타페와 쏘렌토라는 점이 그 이유이자 반증이다. 수입 SUV시장도 큰 차이가 없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폭스바겐 티구안과 볼보 XC 60, 벤츠 GLC와 GLE 모델은 모두 중형SUV급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은 공도에서 같은 모델들의 ..
싱어송라이터 태하가 신보 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 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태하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 톤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진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특히 이번 발매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앨범을 선보이는 ‘계절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2011년 화요비와 듀엣앨범 ‘같이 있어줘’로 주목받은 태하는 화제의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다수 앨범과 피처링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영화 ‘기술자들’,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등 다양한 영화∙드라마 OST제작을 비롯해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 및 콘서트에서 숨은 조력자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는 태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첫 단추다. 작사작〮곡 모든 부분에 직접 프로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멋스러운 자동차를 타고 운전한 뒤에 우아하게 하차감을 뽐내며 내리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이 모든 감정과 상상의 주체는 본인이 되어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제3자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멋스러움과 자기 만족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델이다. 현실적으로 내가 구입해 운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프리미엄 모델이지만, 쇼퍼 드리븐과 오너 드리븐을 동시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차 좀 아는 누나가 조심스럽게 훑어본 캐딜락 CT6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짚어보겠다. 캐딜락 CT6의 첫 인상은 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정도로 탄탄한 풍체와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호감을 느낄 선이 굵은 스타일였다. 물론 여성 입장에서는 차에서 품..
연말이 되면 부모님께 매년 작은 선물을 드리곤 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 겨울 빙판길에 미끄럼 방지 신발, 두 분이서 드실 수 있는 과메기와 방어 등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해 선물드리고 있다. 2020년은 망할 코로나19로 패딩과 신발 선물이 무의미하게 밖으로 외출할 일이 적고, 2020년 연말은 5인 가족 모임 제한 등으로 먹거리를 보내드려도 다 드시지 못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지금까지와 다른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스러웠다. 그런데 의외로 결론은 쉽게 도출됐다. 활동이 적으시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물건으로 드리자로 귀결됐고, 야외활동이 잦지는 않지만 한번이라도 나가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드리자고... 겨울철 혈압관리와 혈행 건강에 도움되는 건..
최대 3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오지를 달리는 코스가 험악하기로 악명이 높아, 죽음의 경주로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 43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가 오늘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다. 대부분의 코스가 험난한 오프로드인 다카르랠리는 대회 구간인 약 5,000km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과 사막지역으로 이루어져 방향감각을 찾기도 어려운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정해진 길이 없어서 길을 찾기 위한 모험과 같은 대회라 자동차 뿐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고도의 인내를 대회로 유명하다. 최초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알제이와 니제르, 말리를 거쳐 세네갈 다카르에 도착하는 '파리 오아시스 다카르랠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출발지와 경유지, 도착지가 바뀌면서 대회 명칭도 현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