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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정부는 내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내놓았다. 대표적인 사항으로는 4월 17일부터 도심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이면도로에서는 30㎞로 전면 제한되고 음주운전 등 중과실 사고 시엔 보험금을 구상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정책은 10만명 당 보행자 사망자 수가 OECD 평균 5.1명보다 높은 8.1명인 우리나라 보행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보행자·사업용·이륜차 등 주요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거쳐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내에선 사실상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제외한 도심 도로 전체에서 제한속도가 50㎞ 적용을 받게된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을..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은 약 15.7%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총 274,859대로 2019년 대비 12.3% 증가했고, 2021년 3월 수입차 30만대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수입차 판매기록을 살펴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76,879대로 58,393대를 판매한 BMW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자리를 5년 연속 지켰다. 그 뒤를 아우디 25,513대, 폭스바겐 17,615대, 볼보 12,798대, 쉐보레 12,455대, 미니 11,245대 순으로 7개 브랜드가 1만대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입자동차의 높은 인기를 이끌고 있는 2020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3 각 모델들의..
현대자동차는 MPV(다목적 차량)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차량으로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의 디자인이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차체와 동일..
기아는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준대형 세단 'K8(사진)'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2020년 K7 국내 판매 실적(4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 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기존 K7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K8은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커지고 고급스러움과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장은 5,015mm로 4,990mm인 그랜저보다 더 크다. 전면부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테두리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
포드 SUV 중 가장 큰 풀사이즈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을 3월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플래티넘 트림으로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 한 체급 더 큰 사이즈인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포드의 SUV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유리한 대형 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
한국 자동차시장에는 경쟁상대가 없는 특별한 모델들이 있다. 화려한 마케팅이나 광고 없이도 소비자들은 별다른 고민없이 구매를 결정하고 판매대수도 놀랄 정도로 많다. 대표적인 모델이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 카니발이다. 현대자동차 포터는 소형트럭 시장에서 경쟁모델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0년 95,194대를 판매하며 2020년 국내 자동차시장 베스트셀링카 2위를 차지했다. 기아 카니발도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2020년 64,195대 판매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기아 카니발은 단순히 잘 팔리는 미니밴 이상의 가치로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레이노의 픽카(Pick Car)’ 포스팅에서는 한국자동차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미니밴 기아 '..
페라리 프로산게(Purosangue) 슈퍼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페라리. 페라리는 그동안 고성능 스포츠카 중심으로 생산하며, SUV 모델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였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면 아무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라고 하여도 낙오될 수 밖에 없는 이치이기에 뒤늦게 SUV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페라리의 첫 SUV 이름은 프로산게(Purosangue)로 지금까지 페라리 모델에서 전고만 높인 무늬만 SUV 모델은 아닐 거라고 공표했다. 프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한국말로 번역하면 '순종'이라는 의미로 페라리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이미지가 없는 상황이라 모델을 공개하기로 한 2022년 그 어느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이다. 롤스로이스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자동차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0% 각각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이 전체 승용차 수출 중 20%를 차지해 수소·전기차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핫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친환경차 수출액과 대수는 모두 역대 2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소·전기차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23.8%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103.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도 49.1% 늘었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대수는 2만4932대로 전년동월대비 70.9%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수출대수 중 16% 규모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수출이 114..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의 온라인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New LS’는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한층 개선하였으며,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였다. GA-L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New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2021년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핫한 데뷔를 한 모델이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와 친환경 모빌리티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