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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봄철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걱정으로 만연한 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명인 반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430만명으로 오히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더 높았다. 매일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우리 집,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안전하다고 믿었던 우리 집도 청소 한 번 잘못하면 집 밖보다 많은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미세먼지는 물론 환절기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 1. 각종 먼지, 모래, 세균들로 가득한 현관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구석..
최근 난폭운전, 보복운전, 자동차폭력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운전자 1천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 운전자 40%가 보복운전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는 건 아닌 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 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만의 문제인 지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지 찾아보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테일게이트(tailgate)족'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 테일게이트의 순수한 의미는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이나 SUV(Sport Utility Vehicle) 등의 뒷문을 말한다. 이 용어가 자동차 일상용어로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며 '테일게이트족'은 나쁜 무리를 말한다. 부정적인 의미의 테일..
사치세는 사치품의 수입과 소비를 억제하고 소득의 재분배를 도모하기 위한 조세로서 일종의 소비세랍니다. 근대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고급 마차, 난로, 하인 등에 사치세 부과했었으며, 미국에서는 소매판매 단계에 부과되는 소비세로 자가용, 보트, 비행기 등에 대해 사치세를 부과했답니다. 또한 프로농구의 인기가 폭발적인 미국 NBA에서도 사치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선수 영입에서의 쏠림을 막아 구단 간 균형적 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난 1994∼1995시즌부터 ‘샐러리 캡’ 한도를 두었습니다. 샐러리 캡은 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게 하는 제도예요. NBA에서는 샐러리캡과 함께사치세도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NBA 사무국에서 2016∼2017 시즌 샐러리캡을 9,414만 달러로 발표하였으며, ..
BMW i8 미러리스 컨셉트, 오펠 GT 컨셉트,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컨셉트'. 사이드미러가 사라진 차량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통해 사이드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모든 차량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술(비용)적인 부분과 법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사이드미러는 과연 사라질 것인가? 사이드미러는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쪽 문에 달려 후방을 볼 수 있는 반사경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좌우 문 위에 설치되어 있어 '도어미러(door mirror)'라고도 한다. 사이드미러는 차량 앞쪽의 펜더에 설치하는 펜더미러(fender mirror)에 비해 설계가 자유롭고 거울면이..
메르세데스 벤츠는 스타워즈 데이를 기념하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워즈 에디션을 120대 한정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120대 중 절반은 스톰 트루퍼 (Storm trooper)를 기리기 위해 칼사이트 화이트(Calsite White)를 칠했으며, 나머지 60대는 다스 베이더 (Darth Vader)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나이트 블랙 페인트(Knight Black paint)작업을 하였다. 인테리어도 2 모델에 차이를 두었는데, 하얀 차량은 흰색 스티치로 순백의 의미를 담고, 검은 색 모델은 빨간색 스티치로 강렬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며, 18인치 휠과 AMG 바퀴를 장착했다. 벤츠 CLA 180 스타워즈 에디션의 가격은 약 4만 5천달러(504만엔)이며, 일본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스..
황금연휴와 따뜻한 봄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운전조건이기도 하다.긴 연휴기간 쉬지 못 하고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자칫 '졸음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이 졸린 상태에서 운전하는 구간이 전체 이동구간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졸린 상태에서 조금만 더 가서 ..
주변을 보면, 5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과 장거리여행을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일수록 멀리 가면 대접도 못 받고 X고생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까운 곳 중에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족시킬 만한 곳이 없을 지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딱 한 곳이 떠올랐다. 10여 년전에 처음 가 본 곳으로 모노레일이 산 중턱까지 올라가 어렵지 않게 트레킹 가능하고, 깎여진 돌산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품기며, 문화예술공연이 자주 열려 아이들과 밤늦게까지 즐겁게 놀던 곳.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60년대 후반 국내 건설/건축산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도로포장과 건축외장제로 널리 쓰이던 포천석(화강암)을 생산하던 곳이다. 이곳에서 나온 돌을 활용하여 청와대/국회의사당/대법원/인천..
최근 자동차 시장에 가장 큰 이슈는 '전기자동차'이다. 전기차가 더 주목받게 된 이유는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한번 충전으로 400km이상 주행가능한 모델들이 공개되면서다. 물론 기술과 제도가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관심도와 트렌드가 잘 맞물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 충전방식 통일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지만, 자동차 메이커와 정부에서 적극 개입하여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본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소형차 또는 세단 중심의 모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현 자동차시장은 SUV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기 SUV 모델들도 곧 출시하리라 본다. SUV 모델에 대한 니즈를 확..
최근 신차들에는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최신기술이 있다. 바로 자율주행기술이다. 현재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닌 반자율주행 기능을 옵션으로 넣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마트카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라고도 불린다. 커넥티드카의 핵심개념은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 내부와 외부 네트워크가 상호 연결되는 물리적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로 정의하고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도입되고 똑똑해 질수록 한 가지 걱정이 앞선다. 바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에 운전자의 생명을 맡겨놓을 경우, 차내망과 외부통신망을 활용한 사이버 해킹(해커)에 대한 완벽한 보안 대응책이 있느냐이다. 실례로 미국 FBI는 ..
현대차의 첫 소형 SUV로 알려진 ‘코나(KONA)’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4월 초,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명과 외관 일부가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는데요. 바로 오늘(28일)! 최초로 ‘코나’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라이트가 점등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나의 디자인 특징까지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나(KONA)’는, 어두운 조명 아래 헤드라이트를 밝히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