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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쌍용자동차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SUV 신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기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 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Premium Authentic SUV를 지향하는 Y400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Y400의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에서 영감을 얻은 Majestic Style을 기조로 하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장중함과 조화로움으로 세계건축의 원형이자 고전이 되어 왔으며, 조형미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로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2017’ 3차전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팀 크리스 미케(Kris Meeke)가 우승하며, 시트로엥 레이싱 팀에 2017년 WRC 복귀 이후 첫 우승을 했다. WRC 3차전 멕시코 대회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멕시코 레옹(León)에서 총 897.68km의 거리로 랠리가 진행됐다. 이번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팀의 크리스 미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 라운드 이후 줄곧 1위를 질주하며 3시간 22분 4.6초의 기록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시간 22분 18.4초를 기록한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포드 M-스포트), 3위는 3시간 23분 4.3..
자동차 브랜드를 알리는 엠버서더로 스포츠스타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골프선수들에 대한 자동차 브랜드의 사랑이 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포츠스타들의 국내 체류 기간 중 자사의 차량을 타고 행사를 다니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스타에게 차량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시즌이 끝나고 방한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브랜드 대표모델을 후원하기 위한 물밑작업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받았으며, 최근 마세라티 유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의 VIP 초청 행사에도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9일 중형 SUV 쏘렌토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합리적인 가격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SUV만의 넓은 공간 및 실용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소음과 진동이 적은 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올 뉴 쏘렌토’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속파 고객들을 겨냥한 경제형 트림 ‘프레스티지’와 고급형 트림 ‘노블레스’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터보..
"더 정숙하고 강력해진 SUV 강자" 넓은 공간·실용성 추구… 가격경쟁력 고려한 가성비 SUV로 탈바꿈하다. 현대차는 6일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터보 엔진의 장점인 다이내믹한 동력성능 3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실용 영역대인 1천45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고 토크 및 높은 응답성으로 역동적인 주행환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싼타페'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싼타페 커피?? 싼타페 SUV?? 싼타페 미국 지명??이것도 아니면 혹시....'미아지와 리에??' 싼타페에서 현대자동차 SUV가 먼저 떠올랐다면, 아마도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것이다.(미아지와 리에를 떠오르신 분은 그냥...나이가 많은 분으로 하겠습니다...쿨~~럭) 자동차에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처럼 지역의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델 중에서도 싼타페,투싼,말리부,시에나 등 많은 모델명이 떠오르는데, 대표적으로 지명을 모델명으로 사용하는 모델들을 소개하겠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뉴멕시코주의 싼타페는 오랜 스페인 식미지였다가, 멕시코의 독립과 함께 멕시코의 영토였다가, 미국과의 영토분쟁의 결과 미국의 47번째 주가 ..
데이토나 국제 스피드웨이(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에서 개최된 59회 데이토나 500(Daytona 500) 경주에서 포드로 복귀한 커트 부쉬(Kurt Busch)가 경쟁자 카일 라슨(Kyle Larson)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은 포드 퍼포먼스로서는 9년 만에 거머쥔 5번째 우승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스튜어트 하스 레이싱(Stewart-Haas Racing)팀이 2016 시즌 이후 포드팀으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우승을 거둔 성공적인 무대이기도 하다. 커트 부쉬(Kurt Busch)는 이번 경기를 통해 몬스터 에너지NASCAR 컵 시리즈 (Monster Energy NASCAR Cup Series)의29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0년 로시 펜웨이 레이싱(Rou..
제 3세대 피에스타 ST는 3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포드 퍼포먼스 모델이자 선택 가능한 주행모드 (Drive Mode)를 포함한 최초의 피에스타 ST 모델이다. 올-뉴 1.5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약 197마력, 29.57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제로백은 6.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분사식(PFI)과 직접분사식(DFI)을 새롭게 결합한 시스템, 정교한 터보차저, 혁신적이고 새로운 실린더 차단기술(cylinder deactivation technology)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사용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 높은 출력과 반응성을 제공한다. 최적의 즐거운 주행의 경험을 위해 노멀(Normal), 스포츠(Sport), 트랙(Track) 등으로 적용된..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16년 연례 자동차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도 수상을 포함하여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구입을 한 지 1년 이내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하였다. 조사내용은 ①영업소,②영업사원,③차량인도 과정,④판매 후 고객관리로 4개 부분에 대한 체감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척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판매서비스 만족도(SSI)를 22개 항목으로 나누어 중요도를 반영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산차에서는 르노삼성이 776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지엠이 772점으로 2위/현대자동차가 76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
고급차의 상징인 보닛 위 엠블럼이 사라지고 있다. 자동차의 엠블럼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며, 현재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같은 최고급 브랜드 정도만 보닛 위에 붙은 엠블럼을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브랜드 로고를 당당히 노출하며, 중후한 디자인 중 하나로 꼽혔던 엠블럼이 이젠 보닛에 바짝 붙이거나 그릴 안에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과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엠블럼이 보닛 아래로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엠블럼이 보닛 아래로 내려가는 디자인으로 바뀌는 이유는 충격 시 '보행자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디자인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보닛 위 엠블럼 사용을 규제로 막거나 자동차 안전평가 항목에서 감점을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닛 위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