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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딜러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몇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하이패스 단말기와 블랙박스 설치, 썬팅(틴팅) 등 차량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중에서 썬팅은 필름 종류와 시공업체 실력에 따라 가격차가 크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은 브랜드의 제품을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차량 구입 후 제공받은 썬팅이 있음에도, 시공에 따른 번거로움과 추가비용을 들여 썬팅을 다시하는 경우도 있다.최근 구입한 아버지의 XT5는 썬팅 서비스를 제공 받았지만, 조금은 더 선명하고 높은 가시성을 확보한 썬팅을 하기 위해 업체를 다시 찾아보았다. 썬팅은 필름이 중요한 작업였고, 필름의 가시성과 방오/방수 등 다양한 기능까지 비교가 중요했다. 그러던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링컨코리아)는 효율적인 연비와 우아한디자인,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더불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최초 4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새로운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 차량으로,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차량 구매 시 추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링컨코리아는 이번 링컨 MKZ 하이브리드 신규 트림 추가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특별 할부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링컨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MKZ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납부금 499,900원의 72개월 저리 할부 프..
GM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지난 2월 13일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고,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압박속에 재가동을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5월 31일에 공장을 폐쇄했다. 이 영향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잃게 돼, 극심한 판매부진까지 겪으며 국산 제조사 판매 5위라는 치욕적인 결과까지 맞이했다. 소비자들은 쉐보레의 기술력에 많은 지지를 보내며 국산 제조사 어디와 비교해도 좋은 상품성을 가졌다고 생각했지만,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고 할 지라도 구입을 꺼리게 만들었다. 이런 결과는 소비자들이 한국GM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소비자를 설득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소통이 더욱 더 필요하게 됐다.쉐보레는 최근 브랜드 광고에서 '다시 힘차게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와 ..
폭스바겐코리아(www.volkswagen.co.kr, 사장 슈테판 크랍)는 독보적 베스트셀러 티구안에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미 전 세대 대비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레그룸 역시 60mm가 더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슬라이딩 기능의 뒷좌석은 최대 180mm까지 ..
최대 9개에 이르는 공공과 민간 전기차충전기 회원카드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1장으로 통일된다. 지난달 기준 전국 전기차 공공충전기는 급속 2495대, 완속 3163대 등 총 5658대가 있다. 환경부는 협약을 통해 8개 민간 충전기사업자를 참여시켜, 전체 민간 충전기의 84%에 달하는 3035대(급속 214대, 완속 2821대)를 통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이들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려면 충전사업자별로 회원 가입이 필요해 다양한 충전기 사용시 사업자별로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환경부는 산하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주요 민간 충전사업자가 구축한 공공 및 민간 충전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단계에 걸쳐 충전기 공동이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
르노 클리오의 5월 판매량이 756대를 기록하며, 소형 해치백시장에 대한 관심이 미동치고 있다. 해치백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르노삼성의 포부에는 부족한 수치이나, 소비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일에는 벨로스터 N이 출시했다. 운전의 재미를 강조한 고성능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움직인 것이다. 한국의 고성능차 시장은 아직 미성숙하다는 판단으로 i30 N 출시도 포기했던 현대자동차에서 고성능차량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자동차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자동차 시장에 부는 미세한 변화와 트렌디한 요소가 만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자동차 모델이 있었다. 바로 폭스바겐 골프 모델이다. 소형해치백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를 ..
볼보의 2017년은 뜨거웠다. 판매성장율은 26.9%로 수입차 전체 성장률 3.5%를 크게 웃돌았고, 절대 판매대수도 6,000대로 국내시장 진출 후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기존의 볼보 브랜드 이미지인 '안전'의 볼보를 뛰어넘는 '디자인'의 볼보, '기술'의 볼보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UV 중심으로 모델 라인이 강화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볼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출시한 XC40은 볼보 브랜드 성장의 가속화를 더욱 촉진 시켜주고, 지금까지 볼보를 구입한 고객들과는 다른 소비자층을 흡수해 브랜드 케파를 넓혀 놓을 것으로 보인다. 볼보 XC40 출시 현장과 XCeptional night 행사에서 보여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는 단순하게 SUV 라..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다.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닌 비오는 날에 과속하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자동차가 뜨는 상황을 말한다. 수막현상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땅위에서 뜨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영어로는 하이드로플래닝 또는 애쿼플래닝(aquaplaning)이라고 하는데, 물위를 활주하는 모터보트,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에서 나온 말이다. 타이어의 조건이 나쁠 때에는 시속 80km 정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없이 인지하지 못 ..
국내 수입차 시장이 독일차 브랜드들의 판매상승에 힘입어 올해 5월 누적 판매 기준 11만6798대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9만4397대 대비 23.7%가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BMW가 선두 차지를 겨루고, 여기에 아우디 폭스바겐이 가세해 단숨에 상위권을 휩쓸며 독일 4강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1위는 올해 판매 정상화에 나선 아우디가 전년 동기 대비 305.8% 성장을 기록했다.아우디는 올 3월말 출시한 주력차종 A6를 앞세워 올해 5월까지 3,729대를 판매해 명성을 되찾았다. A6는 4월 한 달간2,165대, 5월에는 1,210대를 판매하며 수입차베스트셀링 모델 상위권에 진입했다.특히아우디는 A6의 출시와 동시에 파격적인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을 실시하며 판매량 올..
자동차에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자동차의 성능을 억제하고 규정속도를 지키기 위해 설치된 속도제한장치는 전세버스와 화물차량 등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일반 자동차도 쉽게 설정할 수 있어, 안전을 위해 설정해놓고 다니는 운전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세버스와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속도제한장치를 설치한 이유는 전체 차량의 6.8%에 불과한 사업용 차량의 1만대 당 사망자수는 6.2명으로 비사업용 차량 1.3명에 비해 4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이에 자동차관리법상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기준에 따라 1996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전세버스 차량 내부에는 제한속도 시속 100㎞를 넘지 못하도록 제어하는 장치가 의무 부착하고 있다. 또한, 총중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