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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 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
현대자동차는두 번째 전용 전기차'아이오닉 6'가 완전한 모습을 29일 공개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바람 저항이 최소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이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7월 부산모터쇼에서 실차가 전시된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디자인 콘셉트를 구성해 공기역학적 형상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오닉 6는 심미성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
국내 대형SUV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국내 도로를 누빌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알아보고, 지난 모델과의 차이점을 알아볼 예정이다. 여기에 6월 대기차, 1년 대기차를 예약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빠르게 구입할 팁도 소개해보겠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전을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절대적인 차량생산은 줄어들었지만, 생산하는 차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가 잘 된 한 해였다. 특히, 코로나19는 차량을 공유하거나, 대중교통을 하는 것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인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트렌드는 소유하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코로나19로 눌렸던 소비가 '보복소비'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좋은 모델을 구매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트렌드는 국산자동차 모델의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
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경형 SUV '캐스퍼'가 사전예약 첫날 1만8000대를 돌파했다. 이번에 캐스퍼가 기록한 사전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으로는 최대다. 앞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1만 7294대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초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노사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만든 자동차 ‘캐스퍼’가 출시 초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 판매 계약을 받은 첫날에만 올해 생산 목표를 넘어서는 예약 물량이 몰렸다. 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쪽도 “기대 이상”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다.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늘린다는 정부의 ‘광주형 일자리’ 정책에 따라 설립한 광주글로벌..
현대자동차는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에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한 '마이현대 2.0' 버전을 출시했다. 마이현대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해 멤버십부터 차량 관리, 카 라이프 등 현대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마이현대 2.0은 고객 사용 경험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하고 개선된 차량관리 기능과 확대된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화된 정보를 강화해 고객이 한눈에 본인의 차량 정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홈 화면을 구성했고, 앱 접속 시 홈 화면에서 본인이 소유한 차량과 차종·색상이 동일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계약 정보와 고장 정보, 관련 리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홈 화면에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정비 신청과 현황 조회 등..
국내 최초의 1,000만대 생산 판매 기록한 모델 생산모델 10대 중 7대는 해외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설명만 듣고도 떠오르는 모델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아반떼의 지난 발자취이자 대표기록이다. 1990년 10월 1세대 아반떼 모델이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2014년 10월 27일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10,005,032대)를 돌파하기까지 아반떼의 인기는 곧 현대자동차의 부흥의 상징과 같았다. 당시 기록은 아반떼를 생산한 24년간 연평균 42만대, 매일 1,100대 이상을 꾸준히 팔아야 가능한 기록들이다. 국내시장에서는 260여만 대, 해외 177개국 시장에서는 740여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국내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버금가도록 해외에서도 좋은 ..
자동차 업계에는 인기를 가늠하는 다양한 용어가 있다. 그 중에서 ‘1만대 클럽’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1만대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특정기한 동안 해당 자동차모델이 1만대 이상 판매되어야 한다. 수입차와 국산차의 ‘1만대 클럽’ 가입조건은 다르다. 국산차의 1만대 클럽은 월 1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을 말하며, 수입차의 경우에는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를 통칭한다. 아무리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좋은 자동차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고, 판매되지 않는 모델은 죽은 제품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자동차 ‘1만대 클럽’은 실질적인 자동차 평가기준으로 불린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동차 기자단/자동차 전문가가 선정하는 '올 해의 자동차'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 괄목한 성과로 평가한다. 202..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25일(목)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아이오닉 5는 이로써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하며 EV 시대를 이끌어 나갈 혁신 모빌리티로..
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루어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 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WRC 최초로 북극권(Arctic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