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현대자동차 (82)
티렉스 Car Story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
현대자동차는 24일 미디어 대상 ‘더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가지고, 구체적인 차 내외관 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첫선을 보인 그랜저(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램프와 범퍼 정도를 바꾸는 통상의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모델 체인지’에 가까울 정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휠베이스 변화를 통한 실내공간 변화, 전면 그릴과 루프 변화에 따른 외형 디자인 변화,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추가 가능성의 파..
현대자동차(주)가 대한축구협회(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을 2023년까지 공식 후원한다. KFA는 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정몽규 KFA 회장과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백승호·이강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 대표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KFA를 후원 중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23년까지 KFA를 후원,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확대된 지원 및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KFA와 함께 특화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 소집 시 현대자동차 주요 차종에 탑승해 ..
현대자동차와 볼보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캠페인을 개최한다. 두 브랜드 모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러닝이벤트를 개최하는데, 개최를 하는 이유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아이오닉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며 오랜 시간을 달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이고,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헤이 플로깅(Hey, Plogging)’ 러닝 이벤트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의 러닝 프로그램이다. 같은 듯 다른 의미를 가진 친환경 러닝이벤트는 자동차 브랜드의 친환경 사회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환경..
앞으로 정부 공공청사에도 수소충전소 설치가 허용되고 소형자동차 종합정비업자도 소형차 대상 자동차 종합검사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 상반기 ‘지역경제·중소상공인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를 최근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국회에 이어 정부 공공청사 내에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공청사 안에 설치할 수 있는 ‘편익시설’의 범위에 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수소충전소가 없었다. 이에 경기도 화성시는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 및 청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편익시설’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고, 국무조정실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올해 하반기까지 관련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공공청사 내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설치..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가 넘는 거리를 더 주..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더 카핑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한국형 2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2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무엇보다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00km의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또한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특히 저상형 1층 공간과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26.2% 증가한 12만4979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전기차ㆍ수소전기차ㆍ하이브리드)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6년 3.7%, 2017년 5.4%, 2018년 6.8% 등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지난 1~3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5967대로 3581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7% 증가했다. 3월에 판매한 전기차는 4748대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실적도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2019년 1분기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걸로 알려졌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소중..
전기차가 또 한 번 진화한다. 현대기아차는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술을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신형 전기차에 적용하기로 검토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성능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의 전반적인 설정값을 바꾸는 기술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한 기술이다. 기존 내연기관차에는 ‘에코(ECO)’,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특정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