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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화재 연쇄발생에 대한 BMW의 부품 결함 인정과 공식 사과가 있었다. BMW의 화재는 수입차 시장 전반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초기반응과는 다르게 수입차 판매에 별 영향이 없었고, 독일 5사도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장 큰 반사이익은 의외로 제네시스 몫이 될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기아에 이어 제3의 국산 브랜드가 성장할 가능성과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고급차를 향한 한국소비자의 열망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형차와 매스브랜드에게는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이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명 규모의 초대형 자동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왔다. 2018년 조사의 자료수집 기간이 끝날 무렵(20..
우리는 이런 자동차를 특별한 자동차라고 생각하고,한번 만이라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소비자들이 특별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가 아니면 볼 기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특별한 자동차를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프로젝트 원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프로젝트 원 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원은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
연초 국산 제조사 브랜드가 2018년에 살아남기 위해 기억해야 할 키워드를 정리한 적이 있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신뢰(信賴)를, 기아자동차는 가치(價値)를, 한국GM은 소통(疏通)을, 쌍용자동차는 집중(集中)을, 르노삼성은 내실(內實]을 키워드로 선정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강조했다.현대자동차는 국내자동차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올 초 성장 궤도의 재진입과 지속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해 ‘사업목표 달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 내실강화’를 목표로 발표했다. 반년이 지난 지금 현대자동차는 국내 35만 4381대, 해외 188만 8519대로 판매실적은 2.8%,4.9%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해와 비교하면 15.4%라는 증가세를 기록해 올 해 목표로 삼은 '성장궤도의 재진..
얼마 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 살배기 아기가 차 안에 있는 걸 잊은 사고로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사한 사고는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데, 작년에도 어린이집 통학용 차량에 아이가 잠들어 있는 것을 모르고 차 문을 닫은 채 방치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에 운전자만 탓하기에는 소중한 우리의 아이를 지켜줄 자동차 기능이나, 아이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 세계 최초로 자동차 실내에 유아가 홀로 남겨진 것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가 있어 눈길을 끈다.현대자동차 싼타페에는 초음파 센서 감지로 뒷좌석 동승자의 차내 방치 사고를 예방하는 후석승객알림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후..
벨로스터 N이 지난 20일 출시했다. 벨로스터 N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차다. N의 3대 고성능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가 녹아든 벨로스터 N은 지금까지 현대차가 추구하던 철학과 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일리 고성능차를 표방하고 있다. 한국은 고성능차 시장이 아직 미성숙하다는 판단으로 i30 N 출시도 포기했던 현대자동차에서 벨로스터 N을 공식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의 성..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 N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차다.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벨로스터 N은 차체 주요구..
기아 쏘렌토가 신모델을 출시하였던 시기에도 싼타페의 판매량은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유지했고, 이번 출시 이후에는 3개월 연속으로 국내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중형SUV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그 어느 세그먼트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시장에서 싼타페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싼타페가 선택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상품의 절대적인 우수성을 증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1위 모델에겐 특별함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싼타페의 특별함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지금까지 싼타페의 이미지는 헬스장에서 상체운동만 많이한 아재느낌이랄까? 남성미가 가득한 SUV..
2018년 6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모터쇼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 전시가 떠오르지만, 지금의 모터쇼는 신차와 슈퍼카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이색볼거리가 없다면 모터쇼는 무미건조해 질 것이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이색볼거리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특히,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부모님이라면 꼭 함께하면 좋을 공연과 이벤트를 소개해, 놀이동산에 온 것과 같은 착각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기길 바란다.아우디는 아우디부스의 상징과도 같은 멋진 모델들의 ‘아우디 런웨이 쇼’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로우 클래식 (LOW CLASSIC)’의 이명신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패션을 접목한 아우디 스타일을 제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
러시아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국가대표가 부진한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러시아월드컵에서 선전하길 간절히 바라며 응원하고 있다. 이번 전주여행은 축구를 너무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축구의 모든 것을 경험시켜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녀왔다. 뭐 내가 직접 준비한 건 아니지만...현대자동차의 '싸커대디를 위한 싼타페 시승이벤트'를 통해 참가했다.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전주로 출발해본다.먼저, 이번 전주여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함께 했는데, 국내 최다판매 1위를 3개월 연속으로 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국내 중형SUV 중 싼타페만큼 임팩트 있고 좋은 성능을 갖춘 SUV가 없지만,..
현대자동차는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인 차량을 현대자동차를 이용해 구한 의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사례1]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경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에선 코란도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코란도는 멈추지 않고 1.5km나 계속 주행했다. 당시 고속도로 옆차선을 달리던 투스카니 차량의 주인 한 씨는 코란도 차량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나며 위험한 상황을 막아냈다. [사례2]지난 29일 오전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운전자 박모씨(45)는 앞서 가던 1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것을 목격했다. 이 트럭은 사고 이후에도 멈추지 않은 채 오른쪽 가드레일 방향으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