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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그랜저가 2018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했다.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현대차 브랜드..
현대 자동차는 소형SUV 시장에 관심이 없었다. 아니 투자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2030 첫차로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로 준중형자동차 아반테가 있었고, 크기는 조금 크지만 SUV 투싼이 좋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분위기와 소비자 반응은 현대자동차가 생각하고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소형SUV 시장은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첫 차 엔트리 모델로서 가성비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점으로 현대 아반테와 투싼의 밥그릇을 뺏어가기 시작했다.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이었으나, 2014년레저문화 붐 속에 쉐보레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평창올림픽은 벌써 시작되었다. 국내 스폰서십 중 최상급인 ‘공식파트너(Tier1)'로 평창올림픽에 후원하는 현대자동차는 11월 2일 평창올림픽 D-100일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대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선수단 수송차량, 의전차량, 대회운영 차량 등 총 4100여대와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 한국에 들어오는 성화를 한반도 인구를 상징하는 7천 5백명의 주자들과 함께 전국 2,018km를 달릴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을 밝혀줄 성화는 내일(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되는데, 국내에서는 101일 동안 7천 5백명의 성화주자들에 의해 전국 17개 시·도, 2,018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성화 봉송하는 주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됐으며 3.3 모델의 프리미엄 럭셔리·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3 모델에 FULL LED 헤드램프, 고스트 ..
억만장자 석유재벌인 만수르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매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불린다. 억단위의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만수르는 10억대의 부가티와 10억대의 시계를 SNS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인 사람이다. 그런 만수르가 돈으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고,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차가 있다. 바로 게임 속 가상현실 자동차들이다. 최근 출시한 하이퍼 리얼리즘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는 만수르가 사고 싶어할 만한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가상 레이싱 트랙을 질주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대부분의 차들은 실제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지는데, 일부 차량들은 자동차 브랜드의 전문 디자이너들의 컨설팅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게임속 가상현실 속에만 존재한다. . 꼭 운전해..
국내 최초의 상용차 종합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방문객 체험을 강조한 테마파크 방식으로 열린 이 박람회에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특장 기술 시연 및 시승차 24대 등 상용차 190대와 시승 이벤트 등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트럭, 버스 중심의 상용차에서도 대세는 역시 ‘친환경’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해 걱정 없는 ‘전기버스’시대가 다가왔음을 예고했고, 연비·안전·친환경 등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R&D)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번 상용차 박람회를 개최한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상용차 기술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고,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
자동차 전원 공급단자를 왜 '시거잭'이라고 부르죠? 시거잭은 자동차에 달려 있는 외부 전원 공급용 단자를 말한다. 최초 전원공급단자의 목적이 이름 그대로 자동차용 시거 라이터를 연결하기 위한 단자였기 때문에 시거잭이라고 부른다. 시거라이터가 자동차에 존재한 이유는 운전을 하면서 성냥을 켤 수 없기에 흡연운전자를 배려한 편의사양이었다. 지금처럼 흡연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을 당시에는 자동차에 시거라이터 외에도 모든 자리에 담배재떨이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아재들만 아는 사실이다. 당시 시거라이터의 용도는 담배불을 붙이는 용도 외에도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곤 했다. 바로 자동차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시거라이터를 눌러 얼마나 빨리 튀어나오고, 라이터의 끝이 빨리 달아오르냐에 따라 자동차배..
국토교통부가 올해 들어 리콜 결정을 내린 차량이 18일 현재 100여건, 82만대로 집계됐다.이처럼 리콜이 끊이지 않으면서 자동차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연간 리콜결정 차량이 100만대를 넘긴 해는 2013년과 2015년으로, 각각 103만대였다.2013년에는 현대·기아차가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19개 차종 82만5천대를 대량 리콜했고, 2015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SM3·SM5 승용차 엔진마운트 고정볼트 결함으로 39만2천대를 리콜했다.지난해 국토부가 리콜결정을 한 차량은 62만대로 전년보다는 줄었다. 그러나 2009년 15만9천대, 2010년 27만대, 2011년 26만8천대에 비하면 대폭 늘어난 것이다.올해는 벌써 82만대나 리콜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연..
현대차의 첫 소형 SUV로 알려진 ‘코나(KONA)’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4월 초,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명과 외관 일부가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는데요. 바로 오늘(28일)! 최초로 ‘코나’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라이트가 점등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나의 디자인 특징까지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나(KONA)’는, 어두운 조명 아래 헤드라이트를 밝히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2.0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하고 전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 에디션을 출시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2.0디젤 모델’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한 △주행조향 보조시스템(LKAS)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패키지로 구성해 주력 트림까지 옵션 적용을 확대 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