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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부터 고전원 전기장치에 대한 자동차검사 제도를 개선해 운행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친환경자동차에 사용되는 고전원 전기장치와 경고음발생장치의 작동여부 등에 대한 자동차검사 제도를 개선한다. 그동안 자동차검사 시 전기차의 육안검사 및 절연저항 검사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전기차의 누전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고전원 전기장치와 배터리의 절연·작동상태와 같은 이상 유무를 전자장치 진단기 등으로 점검한다. 또 보행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하이브리드, 전기·수소차 등 저소음자동차에 장착된 경고음발생장치와 후방보행자 안전장치의 작동상태도 확인한다. 아울러, 2021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는 운행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유예기간이 올해까지다. 내년부터는 운행기록장치 ..
우리나라 자동차 관리법에서는 규모별 세부기준에 따라 승용자동차를 경형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한다. 분류하는 기준은 배기량과 크기이며, 경형은 초소형과 일반형으로 나눠진다. 예를 들자면, 배기량 1,600cc 미만이고 길이 4.7m, 너비 1.7m, 높이 2.0m 이하인 차량은 소형으로 분류하고, 배기량이 250cc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고정격출력이 15kW) 이하인 경우는 경형차로 구분한다.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에는 경형의 배기량에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인 차량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쓰는 방식으로 앞 범퍼와 뒤 범퍼의 길이로만 구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A 세그먼트는 전체 길이 3,500mm 이하의 작은 자동차, B ..
2019년은 대형SUV의 한 해였다. G4렉스턴으로 꿈틀되던 대형SUV 시장이 팰리세이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시장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SUV를 6개월 이상 기다리며 사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고가의 프리미엄 대형SUV 모델도 2019년에는 19,644대나 판매될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에도 제네시스 GV80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투아렉 등 경쟁력을 갖춘 대형SUV가 출시하며, 2020년도 2019년과 같은 좋은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소형SUV 시장도 다시 꿈틀되며 SUV 시장의 중심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가족 중심의 고객들이 선택하는 대형SUV와는 다르게 개인 운전용 SUV이자 세컨 SUV로 소형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연말연시와 아이들의 방학기간이 되면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여행을 해외로 가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국내 여행의 경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자동차이다. 자동차 여행 중 장시간/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워 가족들과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동차보험을 꼭 한 번 더 점검하길 바란다. 자동차보험서에는 가족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에 가족한정특약이 있지만 모든 가족 구성원이 특약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범위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형재, 자매, 남매는 내 가족이지만 자동차보험에서는 가족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가족한정의 범위는 부모, 나와 배우자, 자녀(배우자의 자녀 포함)까지 즉 1촌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1일 서울 마포구 '포비 베이직'에서 새롭게 진화한 '뉴 미니 클럽맨'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뉴 미니 클럽맨은 2015년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미니 클럽맨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특히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함께 위치한 다목적 트렁크 공간은 미니 클럽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이자 창조적인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기존에 미니 클럽맨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모델이 ..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Grand Cherokee Limited 3.0 Turbo Diesel)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총 6개 트림의 풀 라인업이 완성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등장해 2019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넘어선 지프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모델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4X4 시스템은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또한, 전면 범퍼, 그릴 링, 루..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이 사업은 저상버스와 일반버스 차량가격의 차액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50:50(서울은 40:60)를 매칭해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추경 예산 91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200여대를 지원..
아우디 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A5 45 TFSI quattro)'를 26일 출시했다.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구체적으로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모든 라인업은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쉐보레(Chevrolet)가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픽업 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비교 불가한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신형 911 카레라 쿠페 (The new 911 Carrera Coupe)와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The new 911 Carrera Cabriolet)를 새롭게 공개하며, 8세대 신형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911 엔트리 레벨인 신형 911 카레라는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15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85마력(PS)을 발휘한다. 911 카레라는 사실상 911 카레라 S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갖췄다. 10.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고급 인테리어와 광범위한 연결성, 젖은 도로에서 더욱 안전한 핸들링을 보장하는 포르쉐 Wet 모드와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