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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국내 베스트 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더 뉴 XC60’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S90’의 2019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XC60과 S90을 앞세워 2018년 하반기 공격적인 판매 신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올 들어 5월까지 총 3,46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8%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월별 판매량은 첨부자료 1참고) 먼저, 2019년형 더 뉴 XC60은 D5 AWD와 T6 AWD차량의 엔트리 트림인 ‘모멘텀’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휠에 히팅 기능을 추가하고, 1열 시트의 기능을 강화(쿠션 익스텐션을 전동으로..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이 발생해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1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미쳐 제동을 하지 못하는 2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도로에서도 시야 확보가 힘든 심야시간이나 터널 입출구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 후 2차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자동차(순찰차 등)가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해, 후속 차량의 속도를 낮춰 2차 ..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관련 추경예산이 당초 환경부가 요청한 안에서 237억 5000만원이 감액된 반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예산은 112억 5000만원이 증액됐다. 그 결과, 이번 친환경차 관련 추경예산은 4475억 2900만원으로 본예산 3522억 7900만원에서 952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환경부는 올해 본예산에서 전기차 2만대, 전기버스 150대분의 보조예산 255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추경안에서는 전기차 8000대, 전기버스 50대 분량의 지자체 자본보조 예산 1010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전기차 제작사 생산계획 3만 5000대, 구매자 계약 3만 7000대, 지자체 수요 3만대, 신차 출시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추가물량을 연내 집행하기 위함이다.실제 4월기준 현대자동..
현대자동차는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인 차량을 현대자동차를 이용해 구한 의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사례1]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경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에선 코란도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코란도는 멈추지 않고 1.5km나 계속 주행했다. 당시 고속도로 옆차선을 달리던 투스카니 차량의 주인 한 씨는 코란도 차량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나며 위험한 상황을 막아냈다. [사례2]지난 29일 오전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운전자 박모씨(45)는 앞서 가던 1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것을 목격했다. 이 트럭은 사고 이후에도 멈추지 않은 채 오른쪽 가드레일 방향으로 50..
얼마 전,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차를 물려준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아들에게 전달한 자동차는 9년 간 운행한 택시차량으로 주행거리는 약 11만km를 기록한 차량였다. 자동차는 많은 사람이 이용한 택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으로 아버지의 애정이 느껴졌다. 특히, 아들에게 물려주기 전 새 번호판을 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손수 세차까지 해주는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져 심금을 울렸다. 아버지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차량을 물려받은 아들은 마지막으로 이것을 하러 가는데...먼저, 자동차를 이전 또는 매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증과 매도용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매도용인감증명서는 가까운 동사무소(주민센터)에 방문해 발급 가능하며, 매수자 이름과 주민..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역사를 가진 푸조.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동차에 대한 애정으로 세계 최초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베스트셀링 모델을 생산한 브랜드.하지만, 트렌드에 2% 부족한 디자인과 세계 최고의 디젤 기술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보이지 않는 암초가 되기도 했다.(한 분야에 너무 특출난 브랜드의 비애랄까?)2016년 10월 첫 공개한 NEW 푸조 3008 SUV는 지금까지의 푸조의 장단점을 너무도 정확하게 파악해,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개한 변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SUV의 장점을 극대화한 획기적인 디자인,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설레이게..
삶의 많은 부분은 어려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이 몸에 배어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고 사고로 자리 잡는다. 아이들에게 첫 교육과 첫 경험이 중요한 이유이다. 과거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자동차 모터쇼를 데려가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게 좋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볼거리가 적은 모터쇼보다 다양한 주제의 자동차 테마파크를 데려가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차 생산과정과 주행/보행예절, 자동차 역사에서 문화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꼭 데려가보면 좋을 자동차 테마파크 3곳을 소개한다.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서울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현대자동차그룹, 서울시가 2009년도에 설립하였다. 키즈오토파크에..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등의 대형SUV 구매를 고민하던 오늘의 시승자는 캐딜락 CT6를 경험한 뒤, 대형SUV가 아닌 중형SUV로 바꾸면서까지 캐딜락 브랜드를 선택했다. (구입한 모델은 캐딜락 XT5로 약 한달 전에 구매하였다.) 캐딜락 CT6의 어떤 매력을 보고...그동안 고민하던 브랜드의 모델이 아닌 캐딜락 중형SUV를 선택했을까? 1. 강렬함 속에 숨쉬는 고급스러움CT6의 첫 이미지는 강렬했다. 캐딜락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답게 웅장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당찬 이미지를 보였다. SUV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세단을 보면서 강인하다는 생각이 드는 모델이 있을 줄은 몰랐다. 덩치(전장/전폭)가 크다고 든든한 이미지를 주는 것은 아닌데, 캐딜락 CT6는 넉넉함을 넘어 SUV와 같은 당당함을 보였..
자동차 시승은 구매를 목적으로 전시장에서 관심모델을 짧은 시간 운전해보는 것을 일반적인 시승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승을 위한 너무도 많은 개인정보 요구로 거부감이 생기고, 직접 운전보다는 차량 동승으로 간접 경험하는 경우도 많아 자동차 시승을 꺼려하거나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브랜드 입장에서는 전시장에 많은 고객이 찾아와 관심모델을 관람하고, 시승경험을 통해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 최상의 시승 마케팅이나 현실은 고객 니즈와 간극만 존재할 뿐이다. 이에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시승 프로그램을 참여해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승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시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8년 4월 국내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
'한 눈에 반하다' 사람이 아닌 사물에게도 좋아하는 요소나 매력포인트에 콩깍지가 씌어, 대상을 잊지 못 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개인적으로는 답답한 일이 생기면, 드라이브로 기분을 풀기 위해 그린존을 찾아 몰아보지 못 한 차량을 시승하곤 했다. 그린카 카셰어링 차고지에 주차된 많은 자동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해 운전을 할 때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평소에 선택하는 모델은 따끈따끈한 신차이거나,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데 이번엔 달랐다. 한번도 눈에 들어온 적도 없던 기아 레이가 너무도 예뻐, 몇 번을 서성이다가 시승하기로 결정했다.결정한 모델은 6년만에 페이스리프트한 신형 레이가 아닌 구형 레이로 환하게 웃는 얼굴(그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