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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인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에서 공개한 전기차 EQC 400. EQC 400은 중형SUV로 실크기는 폭, 높이, 전후방 트랙 및 휠베이스는 모두 GLC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플랫폼은 아니며, 내부에 들어간 최첨단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 및 제조 등 기존 메르세데스 벤츠 이상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모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차 더 뉴 400 4매틱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EQC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첫 순수전기차 '더 뉴 400 4매틱'을 출시했다. 벤츠는 첫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만큼 보다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출시된 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지난해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Artipelag art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이다. 더 뉴 EQC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다. 외관은 쭉 뻗은..
전기자동차 확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한국전력이 한시적으로 적용해온 각종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를 폐지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용 특례요금제는 내년 1월1일자로 해지되고 기존 요금제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특례요금제를 마련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기요금 가운데 기본요금을 전부 면제하고 전력량 요금도 50% 할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급속충전기를 구축한 사업자는 완속충전기(7㎾h)와 급속충전기(50㎾h)의 기본요금인 월 1만6660원과 11만9000원을 각각 면제받아 왔다. 소비자의 경우 시간·계절별로 ㎾h당 52.5~244.1원씩 내던 요금의 절반만 내면 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
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세 번째 라인업, ‘타이칸 4S (Taycan 4S)’를 새롭게 공개하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
친환경 연료시장에 돌풍이 일고 있다. 시장 자체가 급속히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연료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월말 LPG차량의 구입·개조가 자유로워지면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기LPG를 넘어 쾌속 질주하는 하이브리드에 재역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년 7월에 실시되는 컨슈머인사이트의 대규모 자동차 기획조사 중 지난 4년간 조사에서 구입 1년이내인 자동차의 연료 타입별 점유율을 휘발유, 경유, 친환경으로 나누고[그림1], 다시 친환경을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로 나누어 보았다[그림2]. 2015년부터 ‘18년 까지 4년간 팔린 새차의 연료 타입을 보면, +가장 큰 휘발유는 시장의 1/2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16년 경유에 밀려 처음으로 50%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전기차 2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기의 충전 오류 발생을 막기 위해 전기차·충전기 제조사가 함께 호환성 시험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충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협회와전기연구원, 전기차및충전기 제조사와 함께 전기자동차 상호운용성 테스티벌(Testival : Test+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충전기 제조사 등 18개 업체 및 기관에서 약 110명이 참석해 전기차와 충전기(100kW급) 간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와 검증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전기차에 충전기 커넥터(주유기 역할)를 연결해 국제표준으로 정의된 통신방식으로 충전관련 데이터를 주고받는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물로 등록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 등록 대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등록된 친환경차 대수를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3년 전인 2016년(9442대)보다 63% 증가한 1만5371대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901% 증가한 1832대였다. 전기차 등록 대수 증가세는 최근 2년간 국산차에서 두드려졌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니로EV 등이 새로 출시되며 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 대수가 1568대로 작년보다 223% 늘었다. 전기차에서 국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66%에서 20%P(포인트) 늘어난 86%로 절대수치가..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장소’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고팡’을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로,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될 만큼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때문에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다. e-고팡은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사례로,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
급증한 친환경차 판매에 힙입어 5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발표한 5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수출은 6.1%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부분은 친환경차의 내수와 수출에서 급성장을 이뤘다는 점이다.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37.2% 증가한 1만3844대가 판매됐고,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5.6% 증가한 1만8490대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자동차산업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호조,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지급에 따른 판매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이 2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전년동월 대비 72.1% 증가했다. 현재 전기차..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기도 주유기와 같이 법정계량기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충전전력 계량이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부로부터 1% 이내의 오차성능을 검증받은 충전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법정계량기 지정을 추진한다.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지난해 5만대를 넘어섰고, 2020년까지 20만대 이상으로 전망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늘어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정부가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유기처럼 계량성능을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국표원은 28일자로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2020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부과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