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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TREND KOREA 2021’ 사무국은 4월 19일(월)부터 5월 14일(금)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4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설문결과는 전기자동차 발전방향을 위한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환경부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21년 전기차 선호도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희망시기를 묻는 질문에 5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87%에 달하며 전년 대비 23%나 높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구매..
2021년 3월 수입자동차 판매실적에 눈에 띄는 모델이 하나 있다. 기존 베스트셀링카 TOP 10에 포함되지 못 하던 모델로 단번에 판매순위 2위를 차지한 '테슬라 모델3'이다. 테슬라 모델3는 수입자동차의 독보적인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벤츠 E클래스(3,346대) 모델보다 조금 적은 판매량(3,186대)으로 2위를 차지한 점도 놀라운데, 수입세단 트로이카인 BMW 5시리즈(1,567대)와 아우디 A6(1,482대)보다 2배가 넘는 판매기록을 한 점도 눈에 띈다. 테슬라 모델3의 판매는 전년대비 31.9% 증가한 기록으로 테슬라 브랜드가 판매한 3,194대의 99.7%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3월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도 다양한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에서 ..
메르세데스-벤츠가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The new EQB)’를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오토 상하이(Auto Shanghai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EQ가 출시하는 두 번째 컴팩트 모델인 더 뉴 EQB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회생 제동의 최적화를 지원해 주는 에코 어시스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언어인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세련되고 개성있게 표현했다.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EQ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낸다. 전면과 후면의 긴 스트립 조명과 헤드램프 ..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2021(World Car of the Year 2021)’ 상을 수상했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는 전세계 24개국, 93명의 전문기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 세계에서 출시된 신차 중 가장 혁신적인 차를 선정하는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tter)는 “ID.4가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을 받았다는 부분에서뿐만 아니라, 폭스바겐의 뛰어난 팀원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냈다는 점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이기 때문”이라며 “ID.4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로 전 세계 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제네시스는 19일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를 함께 전시하며 이달 초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제네시스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글로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G80 전동화 모델의 첫 공개 행사를 중계했다. 이날 공개된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로,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87.2kWh ..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는 시장에 늘어나는 영향력만큼이나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은 모델들이 매년 출시를 하고 있다. 치열한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2021년 단연 돋보이는 모델이 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매끈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이 그 주인공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경쟁모델이 없는 단 하나의 모델’, ‘슈퍼카+ 전기차 = 타이칸’, ‘고성능 전기차의 미래’라는 극찬이 부족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의 호평은 국내소비자 반응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 모델에 등극한 포르쉐 타이칸 4S는 2021년 누적판매 225대를 기록 중이다. 2위 쉐보레 '볼트 EV'(28대), 3위 벤츠 'EQC..
2021년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핫한 데뷔를 한 모델이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와 친환경 모빌리티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25일(목)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아이오닉 5는 이로써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하며 EV 시대를 이끌어 나갈 혁신 모빌리티로..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한다.서울시는 올해 1천41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차 1만1천77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민간(개인·법인·기관) 1만1천73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411대, 시·자치구 공공 295대다.차종별로는 △승용차 5천231대 △화물차 2천105대 △이륜차 4천20대 △택시 300대 △버스 123대다. 전기 승용차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차량 가격 6천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국·시비 최대 1천200만원)을, 6천만원 이상~9천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 9천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차 코나(기본형 PTC·HP)와 기아차 니..
2019년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수도권 내 46개 행정·공공기관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14일 2019년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은 국가기관 12개, 지자체 17개, 공공기관 29개 등 총 58개 기관(26.1%)이며, 이 중 지자체 및 공공기관 46개소에 대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제94조제2항에 따라 의무비율 미준수 지자체·공공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2017년 12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수도권대기법)'에 저공해차 의무구매 관련 과태료 규정이 신설된 이후 첫 번째로 부과되는 사례이다. 현재 차량 10대 이상 보유한 수도권 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