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그리는 전기차의 미래 포르쉐 타이칸 탄생 비하인드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는 시장에 늘어나는 영향력만큼이나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은 모델들이 매년 출시를 하고 있다. 치열한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2021년 단연 돋보이는 모델이 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매끈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이 그 주인공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경쟁모델이 없는 단 하나의 모델’, ‘슈퍼카+ 전기차 = 타이칸’, ‘고성능 전기차의 미래’라는 극찬이 부족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의 호평은 국내소비자 반응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 모델에 등극한 포르쉐 타이칸 4S는 2021년 누적판매 225대를 기록 중이다. 2위 쉐보레 '볼트 EV'(28대), 3위 벤츠 'EQC400 4매틱'(25대), 4위 BMW 'i3'(14대), 5위 푸조 'e-2008 일렉트릭(13대)'와 비교에서도 압도적인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포르쉐 타이칸 4S는 가격이 1억4560만원으로 전기차 구매보조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판매가 기대된다. 최대 571마력, 최고속도 시속 250㎞의 슈퍼전기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도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기준 289㎞로 야외활동에 부담이 전혀 없다.

 

이번 레이노 픽카에서는 수입자동차 대표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의 탄생이야기와 매력을 알아본다.

 "내가 꿈꾸던 스포츠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

 

73년 역사의 포르쉐를 존재하게 만든 페리 포르쉐(Ferry Porsche)의 유명한 명언이다. 포르쉐의 철학과 원칙에는 이 말이 녹아있고, 원칙과 철학은 포르쉐만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SUV, 세단 등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현재 포르쉐는 독보적인 최고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포르쉐=드림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이유는 이런 브랜드 철학과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추구하는 포르쉐가 전기차 분야에서도 꿈꾸고 그리던 전기차 모델이 없어서 직접 만든 모델이 포르쉐 타이칸이다. 포르쉐 타이칸의 탄생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콘셉트 모델인 미션 E (Mission E) 컨셉카에서 시작된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최초로 선보인 4인승 전기 스포츠카 ‘미션 E (Mission E)’는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포르쉐만의 감성적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 최초의 800V 구동 시스템으로 실현된 미래지향적 실용성이 결합되었다.

 

컨셉카이기에 지금의 포르쉐 타이칸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미션 E’는 타이칸의 모태임에는 분명하다. 네 개의 독립 시트를 보유한 4도어 전기차에 600마력(PS) 이상의 출력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 구현 포르쉐가 그리는 전기차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성능이다. 여기에 AWD, AWS(all-wheel steering) 기술 적용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5초 이내이며, 약 15분 충전으로 에너지의 80%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포르쉐는 ‘미션 E’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E- 모빌리티를 위해 60억 유로를 투자하고, 2025년까지 모든 신형 포르쉐 차량의 50%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도 발표했다. 여기에 향후 10년 동안 더욱 최적화된 가솔린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함께 구성하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궁긍적으로 기술력의 선구자, 그리고 미래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이런 이유로 포르쉐의 첫 전기차인 타이칸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페리 포르쉐의 후예답게 포르쉐가 그리는 슈퍼 전기차의 모습이 담겨야 하고, 여기에 포르쉐를 뛰어넘는 전기차의 미래가 엿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판매실적도 달성해야 하는 모델이다.

현재 포르쉐 타이칸은 타이칸 터보 S, 타이칸 터보, 타이칸 4S,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등의 라인업으로 구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엔트리모델인 타이칸 4S 모델이 1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타이칸 4S’의 특징을 추가 소개하자면 탁월한 가속과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견인력,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출력 등 타이칸의 강점을 그대로 갖췄다. 리어 액슬 모터 (PSM, 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achine)의 길이는 터보 S 및 터보와 대비해 80mm 짧은 130mm이며, 프런트 액슬에는 300A, 리어 액슬에는 600 A펄스 제어 인버터 (Pulse-controlled inverter)를 적용했다.

다른 타이칸 모델과 마찬가지로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 장착된 2개의 PSM, 즉 사륜 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 그리고 드라이브 아키텍처가 기술적 주요 특징이다.

터보 모델과 구별되는 ‘타이칸 4S’만의 디자인 특징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19인치 타이칸 S 에어로 휠과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다.

 

새로운 지오메트리의 프런트 에이프런, 블랙 컬러 사이드 실과 리어 디퓨저는 시각적 차별성을 강조한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 (PDLS Plus)를 포함한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독립된 곡선형 계기판은 운전자를 향해 집중되어 있으며, 중앙의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옵션 사양의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블랙 패널 룩의 통합형 글래스 밴드와 결합되어 있다. 부분적으로 가죽을 사용한 인테리어와 8방향 전동 조절식 프런트 컴포트 시트 등 프리미엄한 디테일도 선보인다.

 

포르쉐 타이칸은 눈에 띄는 성능과 디자인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포토폴리오를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기록도 선보였다.

먼저 타이칸은 3개 대륙 동시 런칭쇼를 진행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도로환경과 25.832km의 서킷길이로 유명한 뉘르브르크링에서 4도어 전기차 랩타임을 7분 42초라는 기록으로 테슬라 모델S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이후 포르쉐 타이칸은 200m 길이의 드리프트 서클 총 210 랩을 완주하며 최장 드리프트 기록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되었다. 이는 55분 간 평균 속도 46km/h로 총 42.171km를 주파한 것으로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긴 연속 드리프트 세계 기록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현재 다양한 도전을 펼치며 미래 모빌리티의 패자가 되기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이 어떤 변화를 거쳐 진정한 슈퍼 전기차로 완성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소중한 차량을 보호해주는

PAINT PROTECTION FILM – RAYNO CREED

이런 완벽한 포르쉐 타이칸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자동차관리가 중요하다. 특히포르쉐 다른 모델보다 타이칸은 전기차 특유의 무음과 급가속력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잦기로도 유명하다.

 

타이칸과 같은 모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장보호필름 PPF는 필수이다. 차량에 도장보호필름을 하면 강력한 내구성으로 신차의 외관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를 쓸어내며 생기는 스크래치로부터 광택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다양함 얼룩 및 오염물로 인한 변색까지 방지할 수 있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필수템으로 불린다.

전체 PPF 시공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스크래치가 빈번이 발생하는 부위만 부분 시공하는 생활보호패키지 EPP(Everyday Protection Package)가 있어 스마트함을 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혁신적인 나노 코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노 코리아의 고성능 PPF(Paint Protection Film) 필름 ‘크리드 시리즈(CREED Series)’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오렌지필 없는 자연스러운 도장면 컬러 표현과 나노 코팅을 통한 투명한 도장면 표현, 황변없는 TPU원단 사용으로 깨끗한 필름 보존력까지 PPF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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