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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장마철 호우가 불규칙적으로 내리는 계절 '여름'. 장마철 안전운전 팁5가지를 소개한다. 1. 빗길에는 속도 조절은 필수. 빗길 20%,폭우 50% 감속하자.2. 빗길 제동거리는 2배 이상 늘어난다. 앞뒤 차간 거리는 최소 1.5배 유지하자.3.브레이크 나눠 밟자. 차량이 도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자.4. 비오는 날 헤드라이트 ON. 상대에게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안전.5.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한 에어컨 조작. 앞/뒤 유리창 에어컨으로 김서림 방지하자.
얼마 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 살배기 아기가 차 안에 있는 걸 잊은 사고로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사한 사고는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데, 작년에도 어린이집 통학용 차량에 아이가 잠들어 있는 것을 모르고 차 문을 닫은 채 방치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에 운전자만 탓하기에는 소중한 우리의 아이를 지켜줄 자동차 기능이나, 아이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 세계 최초로 자동차 실내에 유아가 홀로 남겨진 것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가 있어 눈길을 끈다.현대자동차 싼타페에는 초음파 센서 감지로 뒷좌석 동승자의 차내 방치 사고를 예방하는 후석승객알림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후..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다.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닌 비오는 날에 과속하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자동차가 뜨는 상황을 말한다. 수막현상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땅위에서 뜨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영어로는 하이드로플래닝 또는 애쿼플래닝(aquaplaning)이라고 하는데, 물위를 활주하는 모터보트,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에서 나온 말이다. 타이어의 조건이 나쁠 때에는 시속 80km 정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없이 인지하지 못 ..
기상청에서 2018년 장마시기는 6월 25일부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끝날 것으로 예측 발표한 바 있다. 기상청의 예측대로 2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며, 남부지방에는 최고 300mm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하니 철저한 장마 대비가 필요하겠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중호우 전 자동차관리를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가온 장마철 필수 관리사항 및 꿀팁을 소개한다. 비가 오면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장마철에 늘어난 제동거리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 10%(35PSI) 높이면 효과가 있다. 높아진 공기압은 접지력과 마찰력을 높여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튀어나온 부분을 마모 한계선(1.6mm)이라고 한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이 닳으..
기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반 강제적으로 춤 춘 경험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있을 것이다. 아주 짧은 순간 어깨춤까진 아니여도 엉덩이를 들썩인 경험은 있을 것이다.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통로를 지나거나 도로 가장자리를 벗어나려고 할 때, 도로가 울퉁불퉁하게 파여있어 드르르륵 하며 몸을 떤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구간을 노면요철포장구간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럼블스트립이라고 부른다.럼블스트립은 운행 중 졸음운전 또는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소음과 진동을 운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도로 포장표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홈이 나 있어, 미끄럼 방지 및 배수성 향상과 곡선구간 조종안전성을 높여 장점이 많은 도로포장법이다.럼블스트립이 특정 구간이..
자동차를 직접 사고 팔길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 관심도가 높은 30대에서 40대 남성의 거래(30대 39%, 40대가 31%)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중고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자동차를 사고 파는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그래서, 항상 내가 속고 사고 파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과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 차 구입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중고차 거래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도록 한다.중고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인터넷 중고차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결정하고 구입을 하러 가는 것과 실제 중고차가 많이 준비된 매매단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매단지를 방문하기로 했어도 인터넷으..
차를 새로 사게 되면, 기쁜 마음에 철저한 관리와 차량보호로 항상 새차같이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자동차는 움직이라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마음처럼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새차처럼 관리한다는 명분으로 무작정 아끼는 '장식형' 자동차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차는무작정 아끼기보다는 잘 관리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자동차를 새차처럼 잘 유지 관리하는 방법인지 알아본다.서두에서도 밝혔듯 자동차는 운행을 위해서 태어난 물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운행을 자제하며 아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운전을 자주 하는 것이 자동차를 잘 관리하는 방법이다. 자동차는 자주 이용해줘야 엔진 하부 쪽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엔진속으로 움직임(시동)과 동시에..
기상청에서 2018년 장마시기는 6월 25일 쯤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끝날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오차범위가 5일정도 있다고 하니, 빠르면 6월 20일에 장마가 시작될 수도 있다. 장마철이 오면 자동차 관리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작년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운행 차량 2대 중 1대는 타이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행 차량 총 500대 중 225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이 되었으며, 135대는 타이어 마모한계선보다 마모가 많이 진행된 타이어로, 고속도로를 주행하기에 위험한 상태로 알려졌다.또한, 장마철과 같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홈의 깊이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가 7mm의 새 타이어보다 제..
[그린카 생활백서]앞차와의 안전거리가 궁금하다면??운전이 미숙하거나 초보운전일 때, 가장 어려운 앞 차와의 거리...쉽게 알아보자앞 차의 바퀴가 보인다면?? 약 3m앞 차의 바퀴는 안 보이고 범퍼가 보인다면?? 약 2m앞 차의 범퍼도 안 보인다면?? 약 1m 사고 위험이 큰 거리이다.TIP 주행 중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알아본다.시속 60km 이상에서는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일반도로에서는 주행속도에서 시속 15km를 뺀 거리가 안전거리이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이 발생해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1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미쳐 제동을 하지 못하는 2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도로에서도 시야 확보가 힘든 심야시간이나 터널 입출구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 후 2차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자동차(순찰차 등)가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해, 후속 차량의 속도를 낮춰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