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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통상 15년 이상된 자동차를 올드카라고 부르는데, 올드카 중에서도 희소성과 상징성을 가진 모델을 클래식카라고 부릅니다.자동차 문화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은 클래식카를 독립된 세그먼크로 분류해 정비/매매 등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드카와 클래식카를 소유한 오너들도 자신들의 자동차가 박물관이 아닌 도로에서 뽐내길 원해 철처한 관리로 자동차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런 자동차문화가 자리잡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자동차 페스티벌'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페스티벌로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FoS), 미국의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Elegance), 덴마크 로모 모터 페스티벌(Rømø..
세계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가 1790년에 만들어진 이후 약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자전거. 이제 국내 자전거 인구도 1200만 시대!! 발전하는 자전거의 모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포츠, 취미와 운동 등 우리 생활속으로 밀접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런 영향으로 도심에서도 자전거와 관련 있는 많은 것들이 눈에 띄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전거 도로이다.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전용차로,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우선도로 4가지 형태를 하고 있는데, 매년 자전거도로 비율이 바뀌면서 총 거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 도로자전거외 보행자도 함..
일상생활에서 특정한 대상이나 특별한 계층을 우대하거나 배려하는 상황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도 특정 대상을 배려하거나 우대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별한 대우를 받는 자동차들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경차는 태생부터 참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자동차이다. 일반적으로 신차 구입 시 취등록세가 7%주어지는데, 경차는 0%이다. 또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 50% 할인, 고속도로 50% 할인 등 참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여기에 경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좁은 주차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차 전용 주차'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1,000cc 미만 경차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더니, 일반 주차장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최근 경차 전용주차..
나를 지키는 스스로 방어운전 TIP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어운전. 속도만 천천히 가는 걸 방어운전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을 위한 방어운전 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1. 추측 운전이 아닌 예측 운전을 하자. 도로 위에선 방심은 금물!! 주위를 잘 살피고 돌발상황에 대비하자.2. 나만의 세이프존을 만들자 운전을 하면서, 나만 운전스타일과 안전거리를 정하고 지켜보자.3. 시야는 멀리 볼수록 좋아요 가까운 곳보다 멀리 보는 습관으로 안전시야를 확보하자. 전체적인 교통 흐름을 파악해야 예측할 수 있다.4.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신호등,교차로,횡단보도 등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5. 최고의 방어운전은 '양보' 무리한 끼어들기, 진로변경을 자제하고, 상대차량이 시도한다면 '양보'하는 마음자세를 가져보..
음주운전은 어떤 경우에도 하면 안 된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라도... 2018년 9월부터는 술을 마시고 자전거 운전을 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 2018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교통법규'에는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어겼던 안전 관련 내용을 강화하여 발표했다. 9월 28일부터 시행될 꼭 알아두면 좋은 교통법규 5가지를 소개한다. 그동안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한해 음주운전을 처벌해 왔으나, 2018년 9월 28일부터는 자전거의 음주운전 행위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 혈중알콜농도 0.05%이상의 자전거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3만원, 음주측정에 불응한 자전거 운전자에 대해서는1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
자동차 한대당 대략 30,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물론 이 모든 기능을 다 알 수는 없는 법인데 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거나 알면 편리한 기능들이 있다. 몰랐다면 꼭 알아둬야 할 자동차 기능 7가지를 소개한다.이 버튼은 만차인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버튼이다.이중 주차를 할 때 보통 기어를 중립(N)에 둬야 하는데, 시동을 끄면 기어가 주차(P)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우선 기어를 주차(P)에 놓고 시동을 끈 다음 ‘Shift Lock Release’을 누른 상태로 기어를 중립(N)까지 당겨주면 이중주차가 가능하다. 단, 기어 중립 상태에선 바퀴를 잡아주는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작은 경사로에서도 차량이 저절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위 위험..
알쏭달쏭 도로 위 다양한 주정차선. 멈춰도 되는지 안 되는 지 헷갈리죠??오늘 완벽하게 쉽게 구별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도로 위 주정차선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흰색 실선, 황색 실선, 황색 점선, 황색 이중실선. 4가지의 주정차선은 무엇이 다르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먼저, 흰색 실선이 보인다면 주정차가 가능한 구역입니다. 잠시 멈추셔도 됩니다. 단, 다른 차 통행에 방해만 되지 않게 해주세요.황색 실선은 상황에 따라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황색 실선 주변에 있는 표지반을 꼭 확인하세요.황색 점선은 주차는 절대하면 안 되는 구역입니다. 도로 중앙의 흰색 실선을 생각했다면 헛갈릴 수도 있습니다. 5분 이내의 정차만 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황색 이중실선이 있다면 그냥 가시던 길을 그대로 가주세요. ..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에서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등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 16개 시ㆍ도는 시행 중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1도시만 시행하지 않고 있다.제주도는 앞서 2000년과 2006년, 2014년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려 했지만 주민 부담과 반발 때문에 도입에 실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주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제에 이어 교통유발부담금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시행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
한국자동차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급차량 판매비율이 높은 시장이다. 누가 살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매달 벤츠 S클래스급 차량이 수천대가 팔리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 주유소에서는 판매하는 고급휘발유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급휘발유란 일반휘발유보다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로, 우리나라의 경우 95이상이면 고급휘발유로 구분하고 있다. 고급휘발유를 권장하는 자동차의 경우 대부분 높은 압축비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고성능차량의 성능을 정확하고 강력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압축비에 맞는 시점에 폭발해야 하는데, 일반휘발유의 경우에는 의도하지 않은 빠른 시점에 폭발하게 된다. 압축하는 과정에서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체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점화플러그가 작동하기 이전에 연료가 폭발해버리..
한적한 도로를 운전하거나 야간에 운전하다 보면 깜빡 깜빡하기만 하는 신호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깜빡이는 황색과 적색 신호를 처음 보게 되면, 건너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스럽다. 이런 신호등을 점멸 신호라고 부른다. (비보호 신호 또는 감응신호라고도 부른다.)점멸신호란 교통량이 급감하는 23:00~06:00 사이에 현장 도로상황을 고려하여, 보행자나 차량이 적은 횡단보도나 교차로에서 운영하는 신호방식이다. 점멸신호 설치 기준은 1)시간당 차량 600대 이하 2)보행자 150명 이하로 정해져 있다. 점멸신호를 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단축해, 연료 절감 및 CO2 배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점멸신호를 무시하고 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