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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김현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15일(월)부터 8월 3일(토)까지 3주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와 폭염, 여름 휴가를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방문한 고객들은 코오롱모빌리티의 숙련된 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 총 24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수리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대폭 강화한 휴대폰 기기인증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그린카의 ‘휴대폰 기기인증’은 회원이 본인 명의로 가입된 휴대폰에서만 서비스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회원가입 시 기존 본인인증 절차와 더불어 별도의 기기인증이 진행되며, 기존 회원의 경우도 기기인증을 완료해야만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은 단순한 1인 1디바이스 정책이 아닌 본인 명의의 디바이스 1개로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타인의 아이디로 접속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그린카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휴대폰 명의와 고객정보 일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20% 넘게 줄었지만, 고령 운전자 사고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5년동안 경찰 신고 교통사고 11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4762명→3781명)는 20.6% 감소했으나 사고 건수는 21만7000여건으로 지난 2014년(22만3000건) 대비 2.9% 줄어드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자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청장년층 사고는 30% 이상 감소한 반면, 65살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는 1.5배(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70만여 명으로 전체의 8.6% 규모에 불과했지만 이들이 일으킨 교통사고는 전체의 14.5%, 그로 인한 사망자 수는 22.9%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면허소지자와 ..
급증한 친환경차 판매에 힙입어 5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발표한 5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수출은 6.1%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부분은 친환경차의 내수와 수출에서 급성장을 이뤘다는 점이다.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37.2% 증가한 1만3844대가 판매됐고,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5.6% 증가한 1만8490대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자동차산업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호조,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지급에 따른 판매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이 2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전년동월 대비 72.1% 증가했다. 현재 전기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1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9,548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누적대수 89,928대는 전년 동기 11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092대, 비엠더블유(BMW) 3,383대, 렉서스(Lexus) 1,431대, 토요타(Toyota) 1,269대, 혼다(Honda) 1,210대, 미니(MINI) 1,008대, 볼보(Volvo) 932대, 포드(Ford/Lincoln) 898대, 지프(Jeep) 770대, 폭스바겐(Volkswagen) 673대, 랜드로버(Land Rover) 443대,..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기도 주유기와 같이 법정계량기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충전전력 계량이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부로부터 1% 이내의 오차성능을 검증받은 충전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법정계량기 지정을 추진한다.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지난해 5만대를 넘어섰고, 2020년까지 20만대 이상으로 전망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늘어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정부가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유기처럼 계량성능을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국표원은 28일자로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2020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부과를 위해 ..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이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세워진다.30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 국회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로 규제 혁신의 상징성을 지닌 동시에 서울 중심부인 여의도에 설치되는 ‘도심형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산업부 장관과 국회의장(문희상)의 면담를 통해 최종 추진키로 확정했으며, 지난 2월, ‘규제샌드박스 제1호’ 승인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지난 4월 국회 부지사용 허가, 5월 영등포구청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 충전소는 올해 8월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충전소가 완공되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스마트위례주유소와 서울 중구 초동주유소 등 7개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도심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격적인 상업운영은 시범운영이 끝나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지역에 설치돼야 하지만 공간과 전력 공급 등의 문제로 충전소 건설이 쉽지 않은 실정.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 내 충전시설은 접근성이 높지만 3~7kW급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이다. GS칼텍스는 서울 도심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수소승용차 보급 확대, 수소버스 및 수소택시 도입, 연료전지 보급 확대, 수소충전소 구축방안 수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수소승용차 보급량을 당초 계획보다 35% 늘리고 수소버스와 수소택시도 도입하기로 했다. 수소승용차는 올해 목표 물량을 당초 4000대에서 35%(1467대) 늘려 연말까지 총 5467대를 신규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7배에 달하는 보급량이다. 다음 달 수소버스 35대, 오는 8월 수소택시 10대 등도 보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의 경우 올해 15개의 발전용 연료전지 프로젝트(139.3MW) 및 6.5MW 규모의 가정·건물용 연료전지를 추가로 보급함으로써 올해 보급용량을 지난해보다 45% 이상 확..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중 친환경차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띄며 친환경차 보급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6일, '4월 국내 자동차 산업월간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월, 국내 자동차산업 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했지만. 생산은 5.0%, 수출 3.0%은 증가했다. 특히 조업일수 증가와 신차 출시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자동차업계는 5월에도 생산 조업일수가 늘고, 팰리세이드·쏘나타·G90 등 신차판매 호조가 지속되면서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친환경차의 성장세다.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에 집중하면서 친환경차는 전년동월 대비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