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EX Car Story/Car 시장&업계이야기 (317)
티렉스 Car Story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19’가 5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을 적극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전기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EV 수요에 따른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정보를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고려 시 가장 궁금해하는 전기차 충전 정보와 정부∙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다른 EV 행사와 차별..
서울시가 올 연말 '전기·수소차 2만5000대 시대'를 연다. 지난해 전기차 1만대 시대를 개막한 데 이어 올해 1만4000여대를 추가 보급한다. 올해 보급물량은 과거 10년간 보급한 누적대수(1만1512대)보다 많은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기차는 총 1만3600대 보급이 목표다. 전기승용차 9055대, 화물차 445대다.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중점 전환하기 위해서다. 대중교통의 경우 친환경차로 전환하면 대기질 개선효과가 더 커진다. 전기택시는 지난해 대비 30배(2018년 100대→올해 3000대), 대형버스는 약 3.3배(2018년 30대→올해 100대) 확대 보급된다. 생활밀착형 전기이륜차는 1000대, 수소차는 307대 투입된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전기차 공용..
벤틀리 모터스가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벤틀리의 전문성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적극적 양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벤틀리 모터스와 4천 여명의 직원들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 받게 된다. 이번 성과에 대해 벤틀리 모터스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박사는 “미래를 내다봤을 때 우리의목표는 차세대 벤틀리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근무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연례 국제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프로세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새로운 코란도에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이 적용되며, 티저이미지 공개를 통해 “뷰:티풀” 코란도의 Tech VIEW에 대해 조명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월 출시되는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일 예정이다.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Level 2)에서 △특정 주행환경(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운전자가 한시적으로 차량..
국산차 업체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산차 판매대수는 11만746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2018년 1월에 비해 판매는 약 4.4% 증가했다. 현대차와 쌍용차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는 르노삼성차와 한국GM보다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버스 및 상용차 포함)현대차는 지난달 5만516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판매는 5.7%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2.5% 증가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내놓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생산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5903대가 팔렸다. 지난달에 비해 판매는 209.4% 증가했다. 그랜저는 1만77대가 판매됐고, 싼타페는 7001대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기아차는 3만8010대가 팔렸다. 작년 12..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계획과 목표를 세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올 해 원하고 이루고자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듯, 자동차 관련 법규도 매년 새롭게 계획하고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 해에는 3월부터 '문콕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주차장 관련 법규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9월부터는 자동차 번호판에 큰 변화가 생기며 차량 관리 및 단속 판독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올 해 9월부터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자동차 번호판은 1973년과 2004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번호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포드 F-시리즈가 2018년, 전 세계적으로 107만 5천대가 판매되며 42년 연속 미국 베스트-셀링 트럭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드 부사장겸 글로벌 마켓 회장 짐 팔리(Jim Farley)는 “레인저부터 트랜짓까지, 포드는 전 세계 트럭 및 상용차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F-시리즈는 판매뿐 아니라 기능 및 스마트 기술측면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F-시리즈는 단일 모델로 오라클(370억 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50억 달러), 베스트 바이(420억 달러)의 수익보다 많은 500억 달러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으며(수익 계산을 위해 미국 평균 거래 가격인 46,700달러 사용) 2018년 판매된 포드 F-시리즈 트럭을 줄 세우면, 한 시간에 500마..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EV 모델을 공개했다. 지금은 두 장의 그림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시가 가까워지면 이름과 추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GM의 미래 EV 플랫폼에서 파생된 최초의 모델로, 외형상으로는 크로스오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캐딜락은 이 모델을 통해 공격적인 제품 라인업 보충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에 발표한 XT6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신형 에스컬레이드 그리고 고성능 세단과 함께 미래를 이끌 것이다. 캐딜락이 처음으로 사용하는 GM의 미래 EV 플랫폼은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설계 시간과 개발 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선호하는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차체 스타일을 통해 제품 확장의 이점을 ..
링컨을 제외한 포드 판매는 2018년, 전년 대비 4.3% 증가한 8,630대를 판매하며 연간 최고 판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스타일과 안락함, 그리고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필두로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는, 미국 브랜드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2018년 최고 판매 기록은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의 선전에 기반했다.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익스플로러는 6,909대를 판매하며 수입 대형 SUV 1위를 수성했다. 익스플로러는 다양한 활용성, 스타일리시한 외관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타일, 편의성 등을앞세워 실적을 견인한 주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포드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트럭을 구매하면 보조금 등 최대 5백65만 원이 지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019년 LPG 1톤 트럭 전환사업' 대상 9백50대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이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와 성명 등 간단한 개인정보만 제공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정식 접수가 완료된 차량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운행하다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처분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