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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은 두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할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이사회 명단이 지난 9월 29일 발표됐다.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2019년 12월 18일에 발표한 병합 조건에 따라 다수의 사외 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배경에 전문적 지식을 가졌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스텔란티스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
수소차·전기차도 전용도로 통행 가능해질까? 지난 17일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가 고속도로의 전용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버스전용차로처럼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고속도로 등에서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이 법률안에 새로 들어간 것이다. 현행법은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에 전용차로를 설치해 차의 종류나 승차 인원에 따라 지정된 차만 통행할 수 있도록 제한 중이다. 특히 버스는 전용차로 통행이 가능해 교통 체증이 있는 때에도 시간단축 등의 편리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의 유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역시 대중교통 못지않게 배출가스 저감과 연료소비 총량의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 이용을 촉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해외에서는 색을 입힌다는 뜻의 'Tint' 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동차에 필름을 붙이는 작업을 틴팅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태양을 막는다는 의미로 썬팅이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자동차 썬팅은 빛을 반사하고 UV를 차단해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차량 탑승자와 차량 내부 인테리어인 실내 가죽 내장재의 변색과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차량관리 필수품으로 불린다. 올바른 윈도우 썬팅을 선택하고 시공하면 차량 유리의 단점인 내구성이 보강되고, 차량 내부를 시각적으로 보호하여 도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자동차 오너들은 차량 구입 후 가장 먼저 시공하는 작업 중 하나이다. 자동차관리에 너무도 중요하고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썬팅이 고급화된 필름과 스마트한 기술력으로 한단계 도약하고 ..
2020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고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출시하며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에서 열리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0’ 사무국은 7월 16일(목)부터 8월 5일(수)까지 성인남녀 1,586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3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95%(1,508명)로 전년도 94%에 비해 1% 증가했다. 구매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올해(8%, 120명)’와 ‘3년 내(56%, 966명)’ 구입..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던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0’이 드디어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는 오는 9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환경오염 및 에너지 문제의 긍정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친환경 EV를 소개하고 국내외 EV 트렌드, 신기술을 발 빠르게 선보이는 등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0는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
앞으로 LPG도 주유소처럼 셀프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셀프 충전 금지조항이 없는 석유업계의 경우, 셀프주유가 가능하지만 LPG 충전업계의 경우 2001년 만들어진 셀프 충전 금지 조항 때문에 셀프충전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셀프충전 금지 조항은 당시 세금이 적은 가정용 프로판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전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충전업계는 물론 택시업계에서도 LPG 셀프충전소 도입을 위한 규제완화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LPG업계는 안전 문제의 경우 휘발유 주유와 마찬가지로 LPG 충전 시 교육이 필요한 정도로 과정이 어렵지 않으며 초보자가 충전을 하더라도 위험성이 없도록 기술 확보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대거 위축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보다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선전하고 있다. 올 1~5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이 7.2%로 지난해보다 1.8%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올해 1∼5월 세계 각국의 전기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은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보다 0.7%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점유율은 지난해 2.4%에서 올해 3.5%로 1.1%P 뛰었다. 두 회사의 점유율을 합하면 7.2%에 달한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차는 6위, 기아차는 7위를 차지했다.월간 집계에서 기아차가 ‘톱1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량은 현대차는 26만5000대, 기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3, 4월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 지난 5월까지 약 4천여 대가 판매 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 검증된 안전성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경제성을 고루 갖춰 국산, 수입차 관계없이 3-4천만원대 SUV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들이 티구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티구안 오너들은 기존 오너들의 추천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국산차와 대비해도 뒤지지 않는 유지보수 비용에 있다. 실제로 차량을 운행하는 데 드는 총 소유비용(TCO)에 가장 큰..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대표:김현진)는 금일 11일(월)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수입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미션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오롱모빌리티만의 특별한 보증서비스인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서비스는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를 1년 또는 2만km 주행 시까지 엔진, 미션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타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코오롱 그룹의 전문적이고 숙련된 자동차 보증 수리 서비스를 1년 365일 무상으로 안심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증서비스 구매 대상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자동차 오너 중 신차 출고 후 7년 이내, 주행거리 1..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2020년형 티구안’이 지난 3월 총 1,022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차 시장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이자,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도 지난 10년 간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유일한 SUV 모델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판매 재개 이후 티구안의 월간 판매량이 1천대를 돌파한 것은 2019년 11월(1,640대)에 이은 2번째로, 이번에는 전륜 구동 모델만으로 1천대를 돌파했다. 이번 3월 전체 수입차 중 1천대 이상 판매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꾸준한 티구안의 인기와 고객들의 니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