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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0 사전등록하고, 현대 전기차 프로페시(아이오닉6) 보러 가자
D.EdiTor 2020. 8. 12. 16:30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던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0’이 드디어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는 오는 9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환경오염 및 에너지 문제의 긍정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친환경 EV를 소개하고 국내외 EV 트렌드, 신기술을 발 빠르게 선보이는 등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0는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기념해 열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대기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오픈 전시관인 ‘블루-E 파빌리온(Blue-E Pavilion)’을 특별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 속에서 친환경 EV 문화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블루-E 파빌리온(Blue-E Pavilion)’은 메인 전시홀 외 로비와 코엑스 광장 공간을 활용한 독립된 오픈형 공간으로,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친환경 EV를 전시하는 특별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90만 유저가 사용하는 모바일 커머스 ‘그립(GRIP)’과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온라인 생방송)을 운영한다.
모바일 버전 홈쇼핑 EV LIVE를 통해서는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친환경 EV의 특장점과 구매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EV DRIVE를 통해서는 전시회 참가 EV 차량의 실시간 시승 영상 시청과 함께 시승 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참가브랜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 완성차 브랜드, 국내 전기차 생산 강소기업 쎄미시스코와 캠시스, 해외 EV 문화 교류를 위해 네덜란드대사관, 독일대사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EV 신차 런칭 행사와 차량 및 충전 인프라, 전장품 등 전시, EV 세미나 및 시승 체험 프로그램, E 모빌리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전시모델은 현대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6번째 모델인 프로페시 모델이 전 세계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며, 국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쎄미시스코의 EV Z(제타) 모델이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을 걸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닉6(프로페시)는 현대차가 작년 말 공개한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의 핵심모델로, 간결한 선과 면은 유행을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와 감성적인 시각의로 클래식카와 미래자동차(스포티함)이 녹아 있어 화제가 된 모델이다.
여기에는 현대차의 철학인 인간을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가 프로페시에 반영되었고, 프로페시를 소개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 상품실장 안드레아스 호프만 상무는 “진정한 진보(Progress)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고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대표전시 모델인 쎄미시스코 ‘EV Z(이브이 제타)’는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합리성에 안전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전기차라는 의미로 탄생한 모델이다.
쎄미시스코는 이미 시판 중인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초소형전기화물픽업 D2P와 함께 SMART EV 라인업을 완성해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EV TREND KOREA 2020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사전등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행사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차와 관련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KONA, NEXO, PORTER Ⅱ, ▲기아자동차 NIRO, SOUL, ▲쎄미시스코 SMART EV Z, ▲캠시스 CEVO-C 총 7종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원하는 전기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는 지난8월 3일(월) 시작해 오는 21일(금)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기차 세미나 프로그램은 전기차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오는9월 4일(금), 5일(토) 양일 간 행사 현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된다.
전기차 산업 생태계, 초소형 전기차 산업 동향, E-모빌리티 미래 전망, 충전 기술 및 비즈니스 등 E-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전기차 세미나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는 오는 8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앞으로 20일 앞으로 다가온 전기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0’. 코로나19를 뚫고 행사장에 직접 가서 확인해야 할 이유는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지금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고 하니....사전등록하러 저와 함께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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