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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중고차 소비트렌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정모델에 대한 인기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구매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2020년 1월 중고차 판매 정보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HG와 BMW 5시리즈가 국산차와 수입차 부문 판매량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엠파크에 따르면 국산차는 그랜저HG 다음으로 올 뉴 카니발(기아), 포터2(현대), 레이(기아), 그랜드 스타렉스(현대)가 많이 팔렸다. ‘스테디셀러’인 소나타의 경우 지난 해 1월에는 YF소나타가 9위였는데 올 1월에는 다음 세대 모델인 LF소나타가 8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존 인기 모델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입차 판매량도 BMW 5시리즈에 이어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의 순으로 신차..
2020년 1월 수입자동차 시장은 2019년 1월(18,198대) 대비 -3.1% 하락한 17,640대를 판매하며 좋지 못 한 시작을 하였다. 가장 큰 이휴로는 5일간의 설연휴와 세제 감면 종료,일본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등으로 선두권의 브랜드들은 나름 선전한 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대, 재규어 78대, 마세라티 65대, 닛산 59대, 캐딜락..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은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 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33종이며, 승용 전기차(초소형 포함)는 25종(승용 22개,초소형 3대)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과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전기차가 곧 출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 푸조 브랜드의 ‘뉴 푸조 e-2008 SUV’과 르노삼성의 '조에(Renault ZOE)'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뉴 푸조 e-2008 SUV’은 푸조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전기차 모델이 될 예정이다. 내외부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내어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으로 완벽하게 변화해 표현했..
2019년은 대형SUV의 한 해였다. G4렉스턴으로 꿈틀되던 대형SUV 시장이 팰리세이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시장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SUV를 6개월 이상 기다리며 사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고가의 프리미엄 대형SUV 모델도 2019년에는 19,644대나 판매될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에도 제네시스 GV80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투아렉 등 경쟁력을 갖춘 대형SUV가 출시하며, 2020년도 2019년과 같은 좋은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소형SUV 시장도 다시 꿈틀되며 SUV 시장의 중심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가족 중심의 고객들이 선택하는 대형SUV와는 다르게 개인 운전용 SUV이자 세컨 SUV로 소형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자동차가 한 가정에 2대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래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현대 그랜저 모델을 정리하기 전에는 다른 모델 구입을 고려 자체를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은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고 했던가?? 와이프가 안 하던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세컨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게 됐다.그러면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한 모델이 MINI 컨트리맨였다. 하지만, 4~5천만원대 가격의 MINI 같은 수입차가 왜 필요하고, 아이들과 같이 다닐 것을 고려할 때 미니 컨트리맨은 전혀 고려할 대상의 모델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차량을 구입한다면 세단 모델이 있기 때문에 SUV 모델을 최우선으로 구매 대상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 아이들이 탑승했을 때 불편하지 않은..
캐딜락(Cadillac)이 브랜드의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캐딜락코리아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캐딜락만의 ‘고객 중심’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컨셉트의 디자인을 최초로 도입하고 최첨단 테크놀러지를 대거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Reborn CT6를 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올해 첫 번째 신차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매틱'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부분 변경모델로 출시된 모델은 더 뉴 GLC 300 4매틱과 더 뉴 GLC 300 4매틱 쿠페다. 이 모델에는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됐다. GLC에 이어 2017년 국내에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누적 2만 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은 '모던함, 강인함, 다..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 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2020년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2.0시대의 포문을 연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전례없는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의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그리고 DS 3 크로스백까지 7종의 신차와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증중고사업 개시, 푸조와 시트로엥의 영업망 분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
쉐보레가 16일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핵심모델이다. 쉐보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많은 미디어와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며, 사전계약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쉐보레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를 기념하고, 많은 소비자를 대표하여 인플루언서와 시승고객을 선정해 쉐보레 미드나잇파티를 진행했다. 파티는 인천파라다이스 시티 클럽 크로마에서 오후 7..
쉐보레가 16일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한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