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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지난 7일,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이어 선보인 ‘현대 셀렉션’은 월 이용요금 72만원으로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등 월 최대 3개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대 셀렉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계약과 결제, 차량 교체, 반납 등의 일정 조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렇게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 구독 등의 형태로 소비하는 방식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낯선 방식이 아니다. 간편한 차량 이용,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GS칼텍스로부터 총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으며, 모빌리티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카셰어링 시장의 잠재력과 모빌리티 사업 관련 노하우 교류를 통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게 됐다.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는 2011년 차량대수 50대에서 현재 총 6,500대, 회원 수300만 명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양적 성장 외에도 공항, 기차역 등 교통 거점에서 그린카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고객이 차량 관리에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고객참여형 커뮤니티 카셰어링 ‘캠퍼스카(Campus Car)’, ‘빌리지카(Village Car)’와 같은 신개념 ..
제주로 출장을 1년에 2번 정도 오는 편이다. 제주 출장은 짧지만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점과 제주만의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맛난 음식과 좋은 술도 한 잔 하기 위하여 보통 1박 2일 일정으로 내려와 여유를 만끽하곤 했다.그런데, 이번 출장은 조금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는 일정이자 너무나 급작스럽게 출장이 잡혀 여유롭게 일정을 조절할 시간이 없었다. 급작스럽게 온 출장이다 보니, 제주도에서는 필수품인 자동차 렌탈도 예약하지 못 하고 내려왔다. 제주 해안도로를 돌면서 평상 시 운전하지 않았던 자동차를 골라타는 재미도 솔솔한데 그 재미까지 없다니 조금 우울한 심정였다.우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렌탈을 빠르게 해야했다. 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
주말이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고민에 빠진다. 셋째 아이가 태어난 후, 어디로 여행간다는 건 너무 큰 모험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1년에 한번 가는 휴가도 가지 못 했다. 이런 상황은 안 주변 지인들은 최근 유행하는 '호캉스'라도 다녀오라고 추천하곤 한다. 호텔에 가서....다른 고민없이 휴식을 취하고 오라는 추천을 해주는 것이다. 호텔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와이프와 나, 그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는 건 느끼고 있었기에 호캉스를 떠나보기로 결심했다.호캉스로 결정한 호텔은 '엠블호텔 고양'이다. 우선 집에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적당히 여행의 느낌도 나는 곳이다. 경기도 최초의 5성 호텔이라는 점에서 서비스에 대한 믿음도 생겼다.그리고..
소비자는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 다양한 조사와 사전행동을 한다.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는 자동차의 제원을 확인해 원하는 성능을 가졌는 지 파악하고,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통해 성능을 확인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은 관심있는 모델을 정하고 직접 시승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관심있는 자동차라고 하여도 전시장을 방문하고, 모델을 시승하기까지는 많은 망설임으로 직접 시승하지 못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다. 시승을 한다고 하여도 짧은 시승시간으로 모델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하고, 정해진 코스만을 시승하는 경우가 많아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자동차 구매 전 가장 중요한 행동인 시승은 필수사항이지만, 시승하지 못 하고 구매 후 뒤늦은 후회로 짧은 기간에 중고차로 파는 경우도 있다.캐딜..
완성차 제조사와 정보통신(IT) 기업이 앞다퉈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시장규모는 약 2250억 규모이지만, 카셰어링 서비스는 젊은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자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20대 비율이 전체 이용자의 약 73%를 차지해 잠재고객 유치에 유리한 서비스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첫째 젊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한 스마트폰과 IT 기술이 잘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그린카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기능과 빠른 길 ..
'한 눈에 반하다' 사람이 아닌 사물에게도 좋아하는 요소나 매력포인트에 콩깍지가 씌어, 대상을 잊지 못 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개인적으로는 답답한 일이 생기면, 드라이브로 기분을 풀기 위해 그린존을 찾아 몰아보지 못 한 차량을 시승하곤 했다. 그린카 카셰어링 차고지에 주차된 많은 자동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해 운전을 할 때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평소에 선택하는 모델은 따끈따끈한 신차이거나,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데 이번엔 달랐다. 한번도 눈에 들어온 적도 없던 기아 레이가 너무도 예뻐, 몇 번을 서성이다가 시승하기로 결정했다.결정한 모델은 6년만에 페이스리프트한 신형 레이가 아닌 구형 레이로 환하게 웃는 얼굴(그릴 ..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좌일, www.greencar.co.kr)가 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Live Loud #벨로스터 프리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그린카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무료 시승 프로모션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리고, ‘신형 벨로스터’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일(화)부터 6월 30일(토)까지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 내 그린존(차고지)에서 ‘벨로스터’ 차량 총 50대 규모로 진행되며,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시승을 신청한 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시작의 어려움이 있기에 어느 분야에서든 최초라는 말은 주목하게 된다. 이제는 완연히 국내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업계에서도 그 처음은 분명히 존재한다. 한 대의 자동차 탄생부터 사용방법까지 오늘날의 폭 넓은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최초를 기록한 No.1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한국이 자동차를 만들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시발(始發)’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 4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강국으로 자리잡았다. 세계에 위상을 뽐내고 있는 우리나라 완성차의 최초는 1955년 제작된 최초의 국산차 ‘시발(始發)’이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만큼 그 차명도 첫 출발을 의미하며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
차를 사지 않고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가성비가 높은 서비스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서비스 특성상 이미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카셰어링 업계는 더 좋은 가성비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가성비에 가성비를 더한 국내 카셰어링 업계의 다양한 시도를 알아본다. ■ 주머니 사정이 얇은 20대 대학생을 위한 노력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는 20대 청년들에게 가성비는 트렌드라기 보다는 필수조건이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20대들에게 파격적인 가성비를 내 보이는 서비스가 나타났다. 바로, 그린카의 캠퍼스카 시즌2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는 대학(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