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공유경제 대명사 카셰어링 서비스에 가성비를 더하다. 본문

T-REX Car Story/Car 분석 톡톡

공유경제 대명사 카셰어링 서비스에 가성비를 더하다.

D.EdiTor 2018. 3. 14. 04:0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차를 사지 않고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가성비가 높은 서비스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서비스 특성상 이미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카셰어링 업계는 더 좋은 가성비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가성비에 가성비를 더한 국내 카셰어링 업계의 다양한 시도를 알아본다.


■ 주머니 사정이 얇은 20대 대학생을 위한 노력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는 20대 청년들에게 가성비는 트렌드라기 보다는 필수조건이다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20대들에게 파격적인 가성비를 내 보이는 서비스가 나타났다바로그린카의 캠퍼스카 시즌2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는 대학()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소속된 캠퍼스를 인증만 해도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작년 3월에 첫 시행한 캠퍼스카 시즌1은 전국 455개 캠퍼스에서 총 26,343명이 지원해 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기존의 60%할인률을 75%로 끌어올리며 수치적인 가성비를 더함은 물론,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파격적인 가성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을 통해 기존의 지정된 캠퍼스존에서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최대 7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서비스의 가성비를 더 높이고 싶다면 캠퍼스카 오너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현재그린카는 캠퍼스의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를 신규로 상시 모집 중이다선발된 캠퍼스카 오너들은 그린카 차량 점검 및 관리를 진행하고 20시간의 그린카 무료 쿠폰과 월 운영시간 10%의 그린포인트가 지급된다.


■ 돈 벌어도 할인이 중요한 30대를 위한 노력

점점 높아지는 물가상승률에 사회생활의 중심세대인 30대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고 있다. 20대에 비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잡았다고는 하나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가지 못 하는 연봉에 30대는 할인과 가성비를 점점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5(중 하나인 차량을 소유하지 않는 30대가 늘고 있어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30대에게 교통수단은 큰 고민이 된다이런 고민해결을 위해 쏘카가 드라이빙 위크(Driving Week)’를 정해 전 차종에 대한 60%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로 2(48시간이상의 여행 목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곳까지 차량을 전달하는 쏘카부름을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다만, 3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만 진행된다는 점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에 단기간의 혜택이라는 아쉬움을 보강하는 기간 측면에서도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있다그린카의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그린카의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는 업무 용도뿐만 아니라 법인 소속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최대 6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의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가입 후 전국 2,800 여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최대 65% 할인을 받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업무용 또는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월별 차량이용 내역이용 패턴비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해 알뜰한 차계부 관리가 가능하여 기업의 입장에서도 비용 손실 절감을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