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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17 제네바모터쇼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바모터쇼는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첫번째 모터쇼라는 상징성과 자동차브랜드가 없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모터쇼라는 점에서 가장 객관적인 모터쇼로 평가를 받는다. 이런 점에서 제네바모터쇼에서는 모든 브랜드의 최신모델과 첨단기술이 공개되는 장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해도 공정성을 의심받지 않는 청정(?)모터쇼이다.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라는 상징성에 모든 브랜드들은 수상에 촉각을 세우지만, 대체로 실용성이 강하고, 소비자의 편의가 강조된 모델이 뽑히는 경향이 있다.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후보는 작년 11월 28일 유럽 올해의 차 ..
포드가 대형 SUV, '2018 올-뉴 익스페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고강도 알류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본체와 고강력 프레임을 바탕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견인력을 자랑한다. 또한, 신소재를 이용해 전 모델 대비 약 136kg 이상 가벼워 졌으며, 다양한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과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역대 최고의 성능의 익스페디션3.5-liter 에코부스트 엔진과 스탠다드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Auto Start-Stop System) 및 새로운 10단 자동변속장치를 탑재한 올-뉴 익스페디션은 역대 최고의 성능을 갖춘 대형 SUV다. 새롭게 탑재된 전자식차동제한장치(eLSD)와 지능형 4륜구동은 오프로드 주행에 힘을 실어주며, 트레일러 후진을 용이하게 해주는 프로 트레일러 백..
드라이브, 사진, 먹거리 위의 3요소를 충족시키는 여행지를 찾기란 쉽지 않다. 아니, 자동차 드라이브+사진+먹거리를 충족시키는 여행지는 존재하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점에서 힐링(Healing)이 아닌 킬링(Killing) 여행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건설교통부 지정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에 들어갈 정도로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가진 곳으로, 매력적인 물안개가 호수에 피어올라 마음속까지 힐링되는 장소이다. 더 중요한 점은 아직 사람들이 잘 알지 못 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이번 주말 가족여행지로 '자동차','사진','먹거리' 3박자를 모두 갖춘 이곳을 추천한다. 임실 옥정호 서울에서 약 250km 거리인 임실 옥정호는 약 3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1..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는 오늘(23일, 목) 자사의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candinavian Touring Car Championship, 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모델이다. ‘S60 과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볼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폴스타’는 개발 단계부터 트랙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도에서 최상의 컨트롤을 제공하는 ‘데일리 퍼포먼스 카’를 지향했다. 볼보자동차 특유의 ..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갈수 있을까? 자율주행자동차는 자동차와 인프라(도로ㆍICT)의 모든 요소를 연결해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하며 주행경로를 계획하는 등 운전자의 주행 조작을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안전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자동차, 인프라,통신기술, 반도체 등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총아라 일컬어지며, 최근 선진 각국은 이 분야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 23종이 제정됐고 올해에는 전방차량 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을 KS로 제정해 국제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핫로드는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자동차 문화로, 전쟁을 통해 엔진 정비 등의 경험을 가지게 된 각 분양의 정비병 출신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개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달리기 성능 위주로 개조하다 보니 일반 개조가 아닌 '머슬카' 수준의 커스텀 튜닝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1편에 이어, 대표적인 핫로드 모델들과 경주방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제 2 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전국 곳곳에 있는 많은 소형 군용 공항들이 버려지거나 거의 사용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공간들은 '핫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좋은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경기방식은 비행활주로에 최대 4개의 차선을 그어놓고, 1.6km 이상의 거리를 누가 먼저 들어오냐는 방식으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과 F1 레이싱 팀 레드불 레이싱이 현재 공동 개발 중인 하이퍼카 'AM-RB 001'에 대한 정보가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은 역사적 프로젝트가 될 ‘AM-RB 001’ 개발에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먼저 엔진은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유명한 영국의 저명한 엔진 빌더인 코스워스(Cosworth)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6.5리터 배기량을 갖는 이 엔진은 오직 ‘AM-RB 001’을 위해 맞춤 개발되며, 지금의 F1 레이스 카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약 1,0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다음으로 전기모터는 전기자동차 개발회사인 크로아티아 리막(Rimac)이 참여했다. 리막은 세계 정상급의 고성능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크로아..
추위가 한 풀 꺾이면서,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다. 여행과 나들이가 생각나는 계절 봄에 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시승이벤트를 활용해 관심있는 모델을 먼저 경험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국민 경차부터 고급 수입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추첨이지만 실속파들이라면 이런 이벤트를 활용해 과다지출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또는 나홀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동차 드라이브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기에 조금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알찬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먼저 가볍게 나홀로 또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픈 이들에게 추천하는 경차 시승 이벤트가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국민..
전기차 보조금 신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가 접수 3주 만에 12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72곳 중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춘천시, 청주시 등 33곳에서 접수가 마감됐다.접수가 마감된 33곳 중 27곳은 올해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자체로 신규 보급지역의 전기차 구매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시는 보조금 신청을 위해 70여명의 시민들이 밤새 줄을 섰고, 세종시와 용인시는 보조금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전기차 구매신청이 급증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는 지난해에 비해 4배 많은 1200대를 초과했다. 지난해의 경우 2월 말까지 전기차 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판매실적에 힘입어 14년 만에 연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매출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 손익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인 19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에 ▲총 155,844대를 판매해 ▲매출 36,285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 순이익 58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