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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6,402대 보다 1.8% 감소, 전년 4월 20,051대 보다 29.3% 증가한 25,923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4월까지 누적대수 93,328대는 전년 동기 누적 75,017대 보다 24.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349대, 비엠더블유(BMW) 6,573대, 아우디(Audi) 2,165대, 토요타(Toyota) 1,709대, 포드(Ford/Lincoln) 1,054대, 랜드로버(Land Rover) 911대, 렉서스(Lexus) 872대, 볼보(Volvo) 863대, 폭스바겐(Volkswagen) 809대, 미니(MINI) 749대, 크라이슬러(Chr..
수입차 브랜드 2017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의미있는 사실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관련 유의미한 분석 7가지를 정리해본다.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1위, 2016년에는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의 수성이냐? BMW의 탈환이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벤츠 E클래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벤츠가 2년 연속 수입차 브랜드 No.1 자리를 손쉽게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는 특별함이 담겨야 한다. 그 특별함은 퍼포먼스가 될 수도 있고, 디자인이 될 수도 사운드가 될 수도 있다. Audi와 Bang & Olufsen이 새로운 Audi A8 세단에 "3D"시스템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제조 회사와 오디오 회사 간의 하이 엔드 협력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실내 인테리어 중 사운드 디자인은 개인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의미와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에 민감한 플래그십 모델에는 특별하고 중요한 요소이다.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은 아우디 A8 안에 23개의 스피커에 설치하여, 1920w의 파워풀한 전력을 공급하여 성능을 극대화한다. 또한, 새롭게 적용하는 스피커에는 왜곡을 줄이고 최상의 순수한 사운드를 유지하기 위해 경량의 네오..
인텔(Intel)이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 테스트하기 위한 레벨 4 자율 주행차 100대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말 첫 번째 자율 주행차를 선보이고, 빠른 속도로 1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인텔은 이번 발표 하루 전, 자율 주행 및 운전 보조 관련 핵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모빌아이(Mobileye)를 153억달러에 인수 마무리했다. 모빌아이는 자동차 카메라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로, 지엠(GM), 현대차, 베엠베(BMW) 등 27개 자동차 회사에 기술을 팔고 있다. 인텔이 자율주행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이유는 향후 7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큰 시장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 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카메라, 센서, 통신기기가 필요하고, ..
미국자동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글로벌사업을 한다는 기업에게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시장이다. 이런 의미를 가진 미국 자동차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투자를 카메이커들은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도전이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 미국 자동차시장에 진출했으나 처참하게 실패를 맛 본 후, 다시 일어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우디 -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아우디는 1970년대 미국에서 뼈아픈 실패를 맞봤다. 한 방송사에서 “아우디는 급발진 위험이 있다”는 검증 안 된 보도를 내보냈던 것이다.(2009년 미국판 토요타 리콜과 비슷한 경우다.) 아우디 판매는 급감했고 결국 사실이 아닌 거짓정보에 의해 미국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아우디는 19..
국내 스포츠카의 새 지평을 연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23일 공식 출시됐다. 스팅어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 4.9초로 그동안 선보인 엘란, 더 뉴 제네시스 쿠페 등 국산 스포츠카 중 가장 빠르다.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고급차 라인업 첫번째 모델이자 첫 스포츠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삼았다. 국산차에서는 스포츠 세단이 흔치 않아 스팅어는 수입차와 경쟁하게 되는데 기아차는 BMW 4시리즈 그란쿠페,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경쟁 모델로 꼽았다. ◇제로백 4.9초 3.3터보 모델은 4460만원부터 일반적인 세단의 제로백은 대부분 10초를 넘는다. 제로백을 공개하고 홍보하는 차는 대부분 고성능 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AMG나 BMW의 M과 같은 고성능..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요소로, 소비자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다. 과거 전직 자동차 디자이너이며 영국의 자동차디자인 평론가 닉 홀(Nick Hull)은 자동차의 앞모습을 사람의 표정에 비유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람의 인중 부분으로 첫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브랜드마다 고유의 그릴 디자인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능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전면부에 설치되어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주행 중 그릴의 구멍으로 공기가 유입할 수 있도록 하여, 냉각수와 엔진의 열을 감소시켜주며 이물질이 라디에이터와 충돌하여 파손될 수 있는 위험으로..
최근 자동차 시장에 가장 큰 이슈는 '전기자동차'이다. 전기차가 더 주목받게 된 이유는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한번 충전으로 400km이상 주행가능한 모델들이 공개되면서다. 물론 기술과 제도가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관심도와 트렌드가 잘 맞물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 충전방식 통일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지만, 자동차 메이커와 정부에서 적극 개입하여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본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소형차 또는 세단 중심의 모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현 자동차시장은 SUV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기 SUV 모델들도 곧 출시하리라 본다. SUV 모델에 대한 니즈를 확..
자동차 브랜드를 알리는 엠버서더로 스포츠스타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골프선수들에 대한 자동차 브랜드의 사랑이 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포츠스타들의 국내 체류 기간 중 자사의 차량을 타고 행사를 다니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스타에게 차량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시즌이 끝나고 방한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브랜드 대표모델을 후원하기 위한 물밑작업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받았으며, 최근 마세라티 유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의 VIP 초청 행사에도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의 식지 않는 화두 중 하나는 바로 평택항에 머물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이다. 2만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이 차량들이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우디 폭스바겐 측은 국내판매 대신 제3국 수출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의 국내 판매가 사실상 중단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판매 중인 대부분의 모델이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았고, ‘개점휴업’ 상태에 돌입했다. 이후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아우디·폭스바겐 판매량은 월간판매 ‘0대’의 굴욕을 낳기도 했다. 고객에게 향했어야할 차량들은 모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평택PDI센터에 고스란히 방치된 채 발이 묶였다. 그리고 어느덧 반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6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