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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소형SUV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수입차 소형SUV 시장을 주도하던 푸조 2008이 지난 2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하고, 공급물량 부족으로 일시판매가 중단됐던 QM3도 판매 개시했다. 여기에 6월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최초의 소형SUV 코나를 출시할 계획이며, 기아자동차도 소형SUV 니로와 다른 성격의 스토닉을 7월 출시 계획이다. 소형SUV 시장이 새 얼굴의 인기모델 공개와 리딩브랜드의 신차 출시로 벌써부터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형SUV 시장은 2013년까지 틈새시장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규모였다. 2013년 9천215대 수준으로 판매모델도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의 QM3 뿐이었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푸조 2008 출시를 기점으로 소형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20..
현대기아차의 소형 SUV 형제가 출격한다.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저격에 나서는 것. 현대기아차는 나란히 올해 6월에 코나, 7월 스토닉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 코나는 이미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6월께 출시에 들어갈 전망이다. 티볼리 수준의 작은 SUV가 3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조금 늦었지만 아직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최근 3~4년 사이에 소형 SUV 시장은 연 1만대 수준에서 10만대로 껑충 뛰었다. 코나는 티볼리와 격돌하기 위해선 1000만원 후반대부터 동일한 가격대 범위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티볼리의 기본모델인 1800만원대 시작을 고려할때 코나 역시 비싸도 1900만원대로 기본 트림을 시작해야 소비자들의 눈을 끌 전망이다. 공개 이미지에서 봤듯 코..
현대차의 첫 소형 SUV로 알려진 ‘코나(KONA)’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4월 초,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명과 외관 일부가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는데요. 바로 오늘(28일)! 최초로 ‘코나’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라이트가 점등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나의 디자인 특징까지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나(KONA)’는, 어두운 조명 아래 헤드라이트를 밝히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
2017년 1월.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글로벌 인기 모델들의 국내 공식 출시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2017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푸조는 국내 진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14년 연간 판매 3천대 돌파, 2015년 7천대 판매 기록, 2016년에는 국내 누적판매 3만 1천대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2016년에는 2008 모델의 인기를 이어 줄 신차 출시가 미뤄지고,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의 영향으로 부침이 있는 한 해가 되었다. 푸조의 자신감은 브랜드 기술력과 한국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차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든든함에서 오는 믿음의 표현이었다. 2015년 국내 돌풍을 일으킨 소형 SUV 대표 모델 푸조 2008과 같이 C세그먼트 SUV..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티볼리에 이어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할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 10만대 규모의 티볼리 플랫폼과 함께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4 렉스턴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끊임 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GREAT REVOLUTION이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모델에 따라 통일성을 갖춘 이름을 갖기도 하고, 차의 성격과 지향하는 목표를 담아 이름을 짓기도 한다. 최근 가장 핫 한 세그먼트인 소형SUV 모델들도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이름이 결정되고 있는데, 그 이름을 보면 차의 특징을 알 수가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 가운데 연비가 가장 높은 친환경 소형차를 목표해 탄생 했습니다. 그래서 니로의 의미는 배출가스 배기량이 제로에 가깝단 뜻의 '니어 제로(Near Zero)'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19.5km/ㅣ(1등급)으로 소형 SUV(하이브리드)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있는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 이름입니다. 티볼리 공원은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
차알목(자동차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운전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차알못이 꼭 운전을 해야한다면, 주변에서 걱정이 많아질 것이다. 그런데 그 차알못이 내 아내라면, 누군가에게 김여사가 될 지도 모르겠다. 이런 아내를 위해 당신은 어떤 차를 추천해야 할까? 퍼스트카, 세컨카 개념을 떠나, 내 아내가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하기 좋은 차를 추천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어차피 부인에게 설명해도 모를테니...) 차알못 아내의 성향을 고려해 어울리는 모델을 추천해본다. 1. 스타일리쉬 차알못 와이프 자동차에서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의 분신이라고 여기는 와이프를 위해 이 자동차를 추천한다. 시트로엥 칵투스와 피아트 500X 이 차를 추천하는 이..
'푸조 2008' 새롭게 변신하여 돌아온다. 2015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핫 모델 중 하나였던 푸조 2008은 브랜드 판매순위 10위권의 푸조를 2015년 10월 기준 수입브랜드 판매순위 TOP4까지 오르게 하고, 수입 모델 전체 판매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2016년 그 기세는 줄어들었지만, 매달 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수입차 소형SUV 시장 판매1위는 지켜나가고 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한 푸조 2008 SUV 모델이 2017년에도 돌풍을 재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돌아온 푸조 2008 SUV 페이스리프트의 달라진 점을 확인해보겠다. 1.날렵하고 강렬한 진짜 SUV 디자인푸조 2008은 기존의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기 위한 부드러운 곡선 위주의 유려한..
소형SUV 시장은 아직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틈새시장으로 분리될 정도로 작은 시장이다. 하지만, 성장률로만 보면 그 어떤 세그먼트보다도 성장세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1위 업체(현대/벤츠)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핫 시장이다. 현재는 쌍용 티볼리가 시장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 1위 브랜드와 모델들이 2017년 봄과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소형SUV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푸조 2008 모델이었다. 소형SUV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좋은 가성비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5년에만 4,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푸조 브랜드 1년 판매기록인 3,000대를 넘겨버린 모델이기도 하다. 2016년에도 수입 소형SUV 시장에서 판매1위를 기록했지만,신차효..
이제는 2016년 자동차시장을 돌아보고, 2017년 자동차시장을 예상해 볼 시기이다.'아듀 2016! 국내 자동차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세단과 SUV 시장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자동차 시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상반기는 '중형세단으로 쓰는 다시 쓰는 삼국지(브랜드)' 하반기는 '불난 집(SUV)에 부채질 하는 중형SUV'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매년 판매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시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6년 SUV시장은소형SUV 중심의 미열로 시작해중형SUV 신차 가세로 번아웃되다. 2015년 소형SUV 열풍은 티볼리 출시 이후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2016년 다양한 브랜드의 소형SUV 모델 출시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6년 소형SUV 판매 1위가 확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