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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쌍용차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2015년)에 힘입어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3만 2천여 대→8만 7천여 대)을 이루었으며, 2018년 15만 3천여 대 규모 시장으로 자리 잡은 데 티볼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기간 동급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판매 1위를 유지하며 My 1st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하나의 상품이 태어나려면 명확한 기획의도와 마케팅 타깃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에는 우리 모델을 누가 좋아하고, 누가 구매할 지를 예상하고 생산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소형SUV를 고민하는 젊은 소비자라는 명확한 타깃과 그들의 개성과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단 하나 뿐인 모델을 탄생했다. 유럽시장에서는 감각적인 소형SUV로서 개성 강한 모델로 젊은 층에 존재감을 남겼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라는 화제를 넘어 성공적인 판매까지 이어지지는 못 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존재감은 강렬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운전도 재미있고,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C4 칵투스의 매력포인트를 너무도..
2018년이 저물고 2019년이 밝았다. 2018년 국내자동차 시장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국내 SUV시장이 유독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은 2012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 이후,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16년 30%, 2017년 35%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2018년에도 브랜드마다 SUV 라인업이 강화되며 소형SUV는 약 34%, 중형SUV는 약 30%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8년 SUV 전체시장은 30% 정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에 출시한 팰리세이드가 1,908대가 판매되며 대형SUV의 인기가 살아나고, 출시 예정인 기아 대형SUV 텔루라이드, 코나보다 작은 소..
아우디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를 결합한 ‘더 뉴 아우디 SQ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Q2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2’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델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고 속도 250km/h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단 4.8초가 소요된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동급 최고의 구동,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강력한 엔진: 정지부터 100km/h까지 가속 4.8초 모든 아우디 S 모델의 심장부는 엔진이며, ‘더 뉴 아우디 SQ2’에 탑재된 2.0 TFSI엔진은 최상의 컨디션..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자동차는 소형SUV 모델들이다. 소형SUV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기본적으로 SUV의 강점과 세단의 멋스러움이 있고, 연비가 좋기 때문이다.그 중에서 쉐보레 트랙스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이와 짐이 많은 나에게 강력한 힘까지는 아니여도 넉넉한 힘이 있는 차가 필요했고, 도로 주행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연비도 중요했고, 개인적으로 SUV는 SUV다운 디자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쉐보레 트랙스는 이상적인 모델였다. 소형SUV를 산다면 '쉐보레 트랙스'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시승을 해봤다.현재 소형SUV 시장은 쌍용 티볼리와 현대 코나가 양분하고 있고, 그 뒤를 기아 스토닉, 르노삼성 QM3 등의 모델이 시장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탑재, 동급 유일의 지형 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2017년 2,169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지난 3월 가솔린 모델 2종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과 론지튜드 하이 2.4 F..
소형SUV는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 젊은 소비자가 많은 자동차라고 알고 있지만, 50대 이상이 선택하는 비율도 높아 특이한 자동차 세그먼트로 불린다. 젊은 층과 노년 층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장 이유는 SUV의 장점을 가진 가성비 높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은 현대 코나와 쌍용 티볼리로, 국산 소형 SUV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아 스토닉,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도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기아 스토닉은 디자인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1,600만원대 최고의 가성비로 4월에 1,487대를 팔며 누적 6,715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600만원대 SUV로는 기아 스토닉(1,655..
재규어코리아가 소형 SUV 'E-페이스'를 출시했다. 5월 중순부터 출고 예정이며, 가격은 5,530만원부터 6,960만원까지다.E-페이스는 F-페이스에 이어 출시된 재규어의 두 번째 SUV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날렵한 디자인과 민첩하고 역동적 드라이빙 성능을 갖추고 있다. 5인승 SUV인 만큼 공간 활용성도 놓치지 않았다.앞모습엔 스포츠카인 F-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 날렵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유의 '허니콤 메시 그릴'과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 주행등,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라인과 비율은 E-페이스가 재규어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뒷부분에도 F-타입, F-페이스와 같은 디자인의 리어램프를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E..
현재 전 세계적으로 SUV 모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은 세단을 축소하고, SUV/CUV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산 및 수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SUV모델들이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은 2012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 이후,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16년 30%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2017년에는 브랜드마다 SUV 라인업을 강화 구축에 힘입어 35%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3월 8일 개막한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2018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는 더 뉴 볼보 XC40이 ‘2018 올해의 차(Car..
현대 자동차는 소형SUV 시장에 관심이 없었다. 아니 투자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2030 첫차로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로 준중형자동차 아반테가 있었고, 크기는 조금 크지만 SUV 투싼이 좋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분위기와 소비자 반응은 현대자동차가 생각하고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소형SUV 시장은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첫 차 엔트리 모델로서 가성비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점으로 현대 아반테와 투싼의 밥그릇을 뺏어가기 시작했다.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이었으나, 2014년레저문화 붐 속에 쉐보레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