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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주인공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속도처럼 빠르게 변화한다. 첫째 아이가 4살 무렵 좋아했던 코코몽은 4살이 된 둘째 아이가 좋아하기 시작했고, 6살이 된 첫째 아이는 보드게임 속에서 만났던 스머프 친그들을 최애 캐릭터는 아니지만 관심 갖는 만화주인공이 되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부모도 자연스럽게 만화를 보게 되고, 만화속 주인공 이름을 외우게 된다. 코코몽의 친구들과 스머프의 캐릭터 이름을 제대로 외우게 된 것도 그 이유이다. 어려서 봤던 스머프 이름은 파파 스머프와 똘똘이 스머프 정도만 알았는데 말이지...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만화 속 주인공과 연관된 상품과 여행지에 나도 모르게 확인하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상상하며 세부 검색을 하게 됐다. 여행 정보만으로는 주말 나..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가 5일 공식 출시했다. 2008년 출시 이후 두 번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단해 보이는 외장과 고급스러운 내장으로 남심(男心)을 저격하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차량 중에는 유일하게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힘 있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260마력(PS), 최대토크는 57.1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륜 구동, 험로주행 모드(Terrain Mode·터레인 모드)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을 보장한다. 후륜에는 쇼크업소버의 각도를 바꿔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올 하반기 대형SUV 모델들이 몰려온다. 국내 대형SUV 시장은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적어 소비자들의 관심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은 시장였다. 하지만, 작년 말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점으로 틈새시장을 넘어 브랜드에서 주력해야 하는 핵심 SUV 시장으로 바뀌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국산 대형 SUV는 3만89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하고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인 2만 8186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중심으로 커진 대형 SUV 시장에 수입 SUV 모델들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9월 출시를 앞둔 대형 SUV 모델 중 눈여겨 볼 모델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을 소개한다. 대형 SUV 모델에 대한 높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는 3008 GT의 PHEV 버전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 및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을 완료했다.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km라는 우수한 수치로 WLTP 인증을 통과하며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자랑하는 푸조의 앞선 기술력을 드러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인된 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9km다.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HYBRID4)’를 적용..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이 사업은 저상버스와 일반버스 차량가격의 차액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50:50(서울은 40:60)를 매칭해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추경 예산 91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200여대를 지원..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물로 등록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 등록 대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등록된 친환경차 대수를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3년 전인 2016년(9442대)보다 63% 증가한 1만5371대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901% 증가한 1832대였다. 전기차 등록 대수 증가세는 최근 2년간 국산차에서 두드려졌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니로EV 등이 새로 출시되며 올해 국산 전기차 등록 대수가 1568대로 작년보다 223% 늘었다. 전기차에서 국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66%에서 20%P(포인트) 늘어난 86%로 절대수치가..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출시 계획을 밝히고, 2019년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오랫동안 기다리던 모델이다. 특히, 지난 6월에 공개한 트래버스 바이럴 영상에서는 트래버스를 마주한 다른 수입 대형 SUV 들이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쉐보레 브랜드가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자신감 표출과 동시에 트래버스의 경쟁 차종이 수입 대형 SUV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트래버스에 대한 자신감은 대형차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그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버스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여기에 경쟁 모델과 같은 대형 SUV가 아닌 슈퍼 SUV(SUP..
재규어 브랜드를 하면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19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지평을 연 재규어 E-타입(Jaguar E-Type)은 재규어 브랜드 최고의 자동차로 손꼽힌다. 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 Car)와 ‘모토’(The Moto) 등은 E-타입 쿠페에 대해 “재규어 전임 차들의 장점만을 집약시켜 놓은 차”, “스포츠 레이싱카의 특성과 운전용이성, 안락함, 안정성 등 자동차에 바라는 모든 덕목을 갖춘 차”라고 극찬했다.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재규어 E-타입을 능가하는 1953년형 재규어 C 타입 모델이 있기 때문이다. 1953년형 재규어 C 타입 Lightweight 모델은 경매가 1320만 달러(당시 한화 155억원)에..
9월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가 3가지가 있다. 일반 운전자에게도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정리해본다. 앞으로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자동차등록 대행 위임을 할 수 있고 차량 번호판도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리인도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세종시와 경상북도에서 시범 시행하고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차량 신규 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 행정사, 대행사 등 등록 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행자를 통한 차량등록 업무는 차량 소유자가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직접 대행자에게 전달하고,..
아우디 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A5 45 TFSI quattro)'를 26일 출시했다.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구체적으로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모든 라인업은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