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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 통과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과 실제 운전습관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XA손해보험은 전국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교통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음주운전 경험과 관련해 응답자의 90.2%가 “최근 1년 이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84.9%보다 5.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응답자의 98.6%가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해 대체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인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자가 보험을 ..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지 못 하는 자동차 스타일은 왜건 모델일 것이다. 그 이유로는 짐차 같다와 장례식 차가 떠오른다는 디자인 본연의 모습에 대한 부정의식이 크고, 실용성이 강하다고 하나 국내 소비자들은 대형모델 자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 왜건의 메리트를 잘 못 느끼는 거 같다. 아무리 유럽에서 사랑받는 스타일이라고 하여도 그들도 마부가 끄는 포장마차와 같다고 하여 왜건이라고 부르는 모델이니, 국내에서 사랑 받기엔 이름부터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런 이유로 왜건이 아닌 슈팅브레이크, 크로스컨트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는 방식으로 왜건을 떠올리지 않을 방법을 강구했지만, 유럽 외 국가에서는 큰 실효성을 보지는 못 했다. 개인적으로는 왜건의 실용성과 공간 적재능력을 경험한 뒤로는 SUV 모델보다 훨씬 매력적..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간의 경쟁이 가장 심한 세그먼트 모델은 소형SUV 시장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소형SUV 시장의 가능성을 넘어, 소비자 트렌드가 작은 SUV 모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현대자동차는 코나와 베뉴를 출시하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형SUV를 선택할 것을 제안하고 있고, 기아자동차도 스토닉과 셀토스, 니로를 포함한 3종의 모델로 시장 트렌드에 답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 쉐보레 트랙스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왔고, 뒤를 이어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 르노삼성의 XM3, 쉐보레 트레일블래이저도 소형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 소형SUV 시장도 치열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DS 3 CROSSBACK)’의 10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에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DS 3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이끌어갈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조각적인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실내, 그리고 엔트리급 모델(B-SUV 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2019년부터 바뀐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일반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있었다. 일반 도로에서도 운전석, 조수석뿐만 아니라 뒷자리 동승석에도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하여 법으로 강제적으로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게 할 정도로 안전벨트의 중요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자동차 제조사는 승용차와 3.5t 이하 소형화물차의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을 울리는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신규 모델 차량은 2019년 9월 1일, 기존 모델의 신규 생산 차량은 2021년 9월 1일부터 이러한 의무 규정이 적용됐다. 그런데, 안전벨트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울리도록 설계된 차량을 조작 또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도록 ..
신체 오복이라 하면 이가 튼튼한 것, 소화가 잘 되는 것, 눈이 잘 보이는 것, 귀가 잘 들리는 것과 대, 소변을 잘 보는 것을 신체의 오복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가 튼튼한 것, 즉 치아가 건강한 것을 제일로 여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아가 건강하지도 또 그렇다고 건강하지도 않은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상태인데, 아이의 치아는 썩 좋지 않은 편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죠. 그렇다고 아이가 단 것을 많이 먹거나 양치질을 잘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아이의 치아가 좋지 않아 어떻게든 잘 관리해줄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 부분이 치약이죠. 물론 어떤 치약이든 아이의 치아를 청결하게 잘 양치질해주고, 치실로 관리하기 힘든 구석까지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게 더 중요할 수..
람보르기니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에서 개최되는 2019 FIA 공인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Lambo V12 Vision Gran Turismo)를 공개했다.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니 PS4의 대표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게임’에서 2020년 봄부터 등장할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가상현실 속 모델을 실물로 구현한 컨셉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슈퍼스포츠카 애호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미래지..
슈팅 브레이크, 에스테이트, 바리안트, 아반트, 스포츠 콤비, 스포츠 투어링, 스테이션왜건, 크로스 컨트리,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공통적으로 뜻하는 바는 왜건 입니다. 국내에서는 '짐차' 정도로 치부되는 왜건은 사실 굉장히 귀족적인 멋쟁이들을 위한 차 입니다. 원래 왜건의 의미는 서부 개척 시대의 역마차(포장마차)에서 시작했습니다. 유럽에서도 비슷했는데요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왜건은 귀족들의 또다른 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단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도 왜건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한 사냥을 즐기는 영지가 있거나 혹은 영지에 초대 받아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귀족 스포츠인 사냥을 즐기고 거기서 얻은 사냥물을 싣고 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차를 왜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과거에는 고성능 스포츠..
현재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차 종류가 많지 않지만, 경형승용(승합)차를 구입하면 좋은 장점이 있어 구입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내는 세금인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자동차세도 50% 감면됩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비용이 50% 할인 됩니다. 잘 알려진 위 혜택 말고도 또 다른 혜택이 있습니다. 경형차 유류세 환급 제도 개요 ○ 경형자동차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8년도에 한시적으로 도입하여 매 2년씩 갱신되어 운영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11조의 2항이며, 현재 환급 가능 기한은 ’21년 12월 31일임.) ■ 환급 대상 ○ 배기량 1,000시시..
지난 19일 현대자동차는 더 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페이스리프트임에도불구하고,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mm, 전폭을 10mm 늘리며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으며 신규 GUI(Graphic-User-Interface,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하이테크한 인상이 한층 강화됐다.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