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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신형 ‘911 카레라(Carrera)’와 ‘911 카레라 4(Carrera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911 카레라의 엔진, 섀시 및 브레이크는 ‘카레라 S’ 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신형 터보 ..
코로나19로 자동차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브랜드는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며 생산에 오히려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가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게 된 이유는 코로나19로 폐쇄된 공장을 재가동을 강행하였기 때문에 발생했다. 일론머스크는 공장을 재가동해야 하는 이유를 숨긴 체 다양한 전략으로 공장 재가동을 허가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캘리포니아 주정부에게 더 큰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테슬라가 공장을 재가동해야 했던 이유와 거기에 숨어 있는 전략을 알아본다. 먼저 테슬라는 인기가 높은 테슬라 모델들의 생산을 위해 공장을 폐쇄한 주정부와 대립을 불사하고 재가동을 강행하면서 이슈몰이를 하였다. 특히, 이번 테슬라 공장 재가동 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
'소형SUV'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 없던 시기에 소형SUV 시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브랜드 중에 하나는 르노삼성이다. 소형SUV 시장이 지금처럼 격변하리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던 시기에, 뛰어난 상품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던 모델 QM3를 내놓고 시장을 선도하던 르노삼성. 르노는 르노삼성의 QM3가 아닌 르노 캡처라는 본래의 이름으로 뜨거운 소형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NO.1 타이틀 탈환을 노리고 있다. 5월 14일 르노 캡처의 출시기념 시승행사에서 캡처의 변화된 모습과 시장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녀왔다. 특히, 소형SUV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XM3와는 어떤 차별화된 매력요소를 가지고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지 정말 궁금한 부분이..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가 5월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대표:김현진)는 금일 11일(월)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수입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미션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오롱모빌리티만의 특별한 보증서비스인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서비스는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를 1년 또는 2만km 주행 시까지 엔진, 미션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타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코오롱 그룹의 전문적이고 숙련된 자동차 보증 수리 서비스를 1년 365일 무상으로 안심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증서비스 구매 대상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자동차 오너 중 신차 출고 후 7년 이내, 주행거리 1..
람보르기니하면 떠오르는 단어이다. 람보르기니가 너무도 사랑했던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동차였기에 그 어떤 차보다 빨라야 했고, 민첩해야 했다. 그 스피드를 담은 람보르기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황소처럼 정면돌파하며 기록을 하나 하나 세워갔다. 그 중에서도 람보르기니를 스포츠카의 로망으로 자리잡게 한 모델은 아마도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와 아벤타도르 SVJ가 아닐까?? 그 중에서도 아벤타도르 SVJ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세계 900대만 한정 생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된 모델이다. 이름에서도 강렬함이 들어나는데 람보르기니가 전통적으로 가장 빠른 모델에 붙이는 ‘SV(슈퍼벨로체)’라는 약어에 희소성을 뜻하는 ‘요타(jo..
모든 SUV의 시작이라 자부하는 지프(Jeep)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 정확히 1년 전였다. 각각의 모델에 분명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상응하는 의미를 부여했는데, 지프 루비콘 파워탑을 제대로 경험하기까지도 1년이 걸렸다. 개인적으로 시승할 기회가 없었다기보다는 오프로드를 즐길 시간적인 여유와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이들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날렵한 디자인보다는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는 선굵은 디자인과 빠른 속도가 아닌 험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오르내리는 강..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는 아마도 소형SUV일 것이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1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해, 서로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양보없는 형제간의 경쟁으로 적자생존을 하는 세그먼트가 소형SUV 시장이다. 현재 소형SUV 시장은 2020년 3월 판매기준으로 기아 셀토스(6,035대)가 1위를 질주 중이고, 그 뒤를 르노삼성 XM3(5,581대), 현대 코나(5,006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3,187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꾸준한 인기를 모았던 기아 니로(2,279대)와 현대 베뉴(2,121대), 쌍용 티볼리(1,914대)는 새로운 경쟁상대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르노삼성 XM3 출시로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일부 브..
사랑하여 결혼한 와이프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이 셋이나, 너무나 행복한 일상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 행복을 숨쉬고 산다고 할까?? 그런데,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거울 보는 시간이 늘었다. 거울을 자주 본다는 게 아니라, 외출을 위해서 급하게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닌 유심히 나의 변화된 외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해야할까?? 늘어난 새치와 주름, 변화된 몸매....뭐 다시 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별 말 없이 조용히 자기 위치에서 가족을 챙기는 와이프가 눈에 들어왔다. 눈에 들어온 와이프를 보고 떠오른 노래가 1990년 발매한 가수 김정수의 '당신' 노래 가사이다. 너무도 사랑해서 같이 있기를 약속했지만, 반대로 너무도 당연한 공기와 같은 ..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광장부터 서울역까지 잇는 세종대로 1.5㎞ 구간이 서울을 대표하는 보행거리로 거듭난다. 차도 한가운데 고립된 숭례문 주변으로 보도가 들어서면서 광화문부터 남산, 서울로7017까지 곧장 하나의 길로 연결된다. 북창동과 남대문시장,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상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사거리~시청 앞~숭례문~서울역 교차로 1.5㎞ 구간의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이 공간을 보행자 중심으로 만드는 ‘도로공간재편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연내 준공이 목표다. 기존 차도를 줄이고, 그 자리에 광장ㆍ공원을 만들어 사람이 걷기 좋은 길로 만드는 게 뼈대다. 평소 차량 통행량을 고려해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차로 수를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