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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공개, 어떤 변화가 기대감 또는 우려감을 일으키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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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공개, 어떤 변화가 기대감 또는 우려감을 일으키나?

D.EdiTor 2019. 10.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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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4일 미디어 대상 ‘더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가지고, 구체적인 차 내외관 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첫선을 보인 그랜저(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램프와 범퍼 정도를 바꾸는 통상의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모델 체인지’에 가까울 정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휠베이스 변화를 통한 실내공간 변화, 전면 그릴과 루프 변화에 따른 외형 디자인 변화,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추가 가능성의 파워트레인 변화 등 신차에 가까운 변화가 반영됐다.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하고 현대차 디자인 언어로 볼 수 있는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가 반영된 디자인은 큰 변화를 이뤘다. 기존의 헥사고날 그릴을 발전시킨 캐스케이딩 그릴에 이어 전면부 전체를 라디에이터 그릴이 차지하면서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형태다.

더 뉴 그랜저의 최초 전면부 스파이샷이 유출된 후 인터넷상에서 디자인 호불호가 갈렸으나, 24일 공개된 티저 사진은 ‘와이드 앤드 로’가 강조된 모습은 호불호보다는 호감도에 가깝다. 실물에 대해 더 좋은 평가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탑재됐던 ‘히든 라이팅 램프’가 주간주행등(DRL)으로 적용됐다. 쏘나타에서 선으로 구현됐던 히든 라이팅 램프는 마름모 모양의 면으로 진화했다.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DRL이 점등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구현된다.

일직선으로 연결된 후미 야간 주행등은 기존의 스타일을 이어가며 입체적인 형상으로 미래에서 온 차 같은 느낌과 간결한 이미지를 더한다.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기존 모델보다 60mm 늘어난 4990mm이고, 축거도 40mm 늘어난 2885mm다. 경쟁 모델인 K7 프리미어보다 전장은 5mm 짧지만, 축거는 30mm 더 길다. 그만큼 실내공간이 늘었다. 

2016년 출시된 그랜저의 실내에서 가장 큰 불만이 내비게이션 옆의 아날로그 시계와 이를 둘러싼 테두리 형상이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서 고객들의 아쉬움은 컸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내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어벤트는 길고 얇아졌으며, 크러시패드 아래쪽의 실버가니쉬는 64색 앰비언트 무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변속기가 신형 쏘나타와 동일하게 버튼 방식으로 바뀐 점이다. 기존의 스틱 방식도 모양만 아날로그의 느낌을 살렸고 실제로는 전기 신호로 작동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고급차에서도 센터 터널에서 변속기 레버를 없애는 세계적인 추세를 따랐다.

아울러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 (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파워트레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 상반기 나온 K7 프리미어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모델은 가솔린 2.4, 가솔린 3.0, 가솔린 3.3, LPi 3.0의 4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신 모델은 가솔린 3.0 GDi, 3.0 LPi, 2.5 GDi, 2.2 디젤의 4가지가 선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 GDi, 3.0 LPi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엔진이다.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올해 9월까지 약 34만 대가 판매됐으며, 이 기간 누적 판매량 기준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을 비롯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12개월 연속으로 기록한 바 있다. 더 뉴 그랜저는 올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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