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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 Car Story/Car 시승기

REBORN이 RE:BORN인 이유_캐딜락 REBORN CT6 시승기

D.EdiTor 2019. 8. 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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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최대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고 같은 기간 4배가 넘는 급격한 성장 곡선으로 수입차 브랜드 중 2019년이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그 이유는 신차 투입이 실적 성장으로 직결되는 수입차 시장에서 2018년 신차 출시 없이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시승행사만으로 브랜드 최대 실적을 경신했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2월 1일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되는 대표 SUV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출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3월 11일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CT6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REBORN CT6이 출시했기 때문이다.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기능 및 럭셔리 편의장비를 갖춘 모델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와 대형모델을 좋아하는 한국소비자들에게 캐딜락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대안을 뛰어넘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캐딜락이 한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캐딜락 CT6 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다. 

CT6는 지난 2016년, 국내 데뷔 이후 캐딜락의 견조한 성장세를 리드해온 모델이다. 실제로 출시 첫해인 2016년, 단 5개월 동안 328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의 약 29%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약 40%, 2018년에는 약 45%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중심 모델이자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모두 담긴 플래그십 세단이다.

이번 시승에는 이름 그대로 다시 태어났다고 할 만큼의 진화를 통해 캐딜락의 미래 세단 라인업을 책임질 REBORN CT6를 직접 경험하고 정리해보겠다. 

REBORN CT6는 모든 부분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통해 진정한 차세대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

그 중에서도 디자인은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인적으로 첫 인상은 CT6에 REBORN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의 변화까지는 없다고 생각했다. 

외형디자인이 전 모델도 워낙 인상적인 모델이었기에, 그 틀에서 크게 변화되지는 않는 소극적인(?) 변화만 준 것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조금 더 익숙해지고 눈에 익으니 변화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캐딜락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에스칼라’ 컨셉트의 미래 디자인 언어도 보이고, 기존 모델보다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잡은 캐딜락 엠블럼 등 REBORN CT6만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차체는 기존 CT6보다 약 40mm 이상 길어져 5,227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 크기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디 라인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세로로 간결하게 떨어졌던 기존 리어램프는 후면을 가로로 길게 연결하는 크롬라인과 평행하게 들어오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만의 품격을 갖춘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Sport, Sport Plus 트림에는 캐딜락의 고성능 V 시리즈에만 적용된 매쉬드 그릴과 에어로 파츠가 장착되어 역동성을 더했다. 

작은 변화로 큰 느낌을 줄 수 있는 포인트로, 프리미엄 세단의 중요한 요소인 볼매스타일로 진화했다. 

캐딜락 CT6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독일 세단과는 다른 묵직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였다. 

운전석에 앉아 가속페달을 살며시 밟아주면 민첩하게 치고 나가는 힘이 좋고, 큰 차체가 큰 흔들림없이 부드럽게 가속되는 시스템이 좋았다. 민첩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가 발생해 저속에서 치고 나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REBORN CT6 퍼포먼스 자체는 정말 새롭게 다시 태어난 수준으로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의 평가도 전 모델과는 완전 다르게 더 다이나믹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REBORN CT6는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전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6마력 줄어들고 최대토크는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왜 변화가 있다고 할까?? 타보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부분였다.

운전석에 앉아서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그 변화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지난 캐딜락 CT6는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 해 자제시키며 달리는 느낌였다면, 이번 CT6는 절제된 제어속에서 언제든지 능력을 보여줄께라고 말하는 퍼포먼스였다.

아마도 이런 변화는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Electronic Trans. Range selection),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되며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성을 완성시킨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으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캐딜락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은 이번 REBORN CT6에서도 빛을 발한다. 특히, 고속으로 갈수록 안정적으로 차체를 잡아주도록 세팅된 MRC는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 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 주행 보조 기술이 더해져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REBORN CT6의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어울리는 소재 사용으로 고급 플래그십 모델의 품위를 지켰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캐딜락만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방식,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및 소재들로 마감해 쇼퍼드리븐 모델로써의 럭셔리를 완성했다.

특히, 1열 및 2열 시트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되어 탑승자의 최적의 착좌감을 발휘한다.

실내공간은 넉넉한 2열 공간은 말할 것도 없고, 1열 공간도 2열 공간 이상의 안락함을 넘어 넉넉한 공간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20-방향 파워 프론트 시트를 적용해 개인에 따른 맞춤형 포지션이 가능했고, 리어 시트는 파워 시트 방향 조절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시트 쿠션 틸팅 기능, 마사지 기능과 히팅 및 쿨링 기능을 적용해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했다. 

REBORN CT6에는 열감지 기술로 촬영되는 전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야간에 잠재적 사고 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나이트비전은 최초로 적용한 브랜드답게 나이트비전의 기술력은 최고 수준이며, 어두운 밤에 한번이라도 나이트비전을 사용해본 운전자라면 이 기능을 꼭 애용할 것이라 확신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터널속을 지나가는데 터널 중앙에서 2개의 물체가 잡혀 이상이 있나 생각했는데, 동승석에 앉았던 와이프가 "터널에서 보수작업 하시나보다, 고생하시네"라는 말로 사람 2명을 봤다고 이야기하는 걸 듣고 나이트비전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

캐딜락 REBORN CT6에는 캐딜락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캐딜락만의 특허 기술로 후방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보여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이다. 


이번 모델에는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300% 이상 넓혀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는 화질을 개선했으며, 화면 확대 및 축소, 각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 편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쓰임새가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CT6 전용으로 튜닝된 34개의 스피커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은 최상의 편의사양과 함께 고급스러움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캐딜락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CUE(Cadillac User Experience)의 시스템적 진화와 조작 방식(조그 셔틀 다이얼)의 진화가 동시에 적용돼 운전 중 사용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캐딜락 REBORN CT6는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가장 중요한 모델이다. 

국내시장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플래그십 세단인 CT6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강하게 강인되어야 다른 세그먼트의 모델들이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모델인 CT5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CT6는 첨병 역할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플래그십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경쟁 모델에 비하여 가격적인 메리트가 적다, 독일브랜드보다 좋은 점을 모르겠다 등과 같은 난관은 시승기회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본다면 가짜뉴스와 같은 선입견은 100% 바뀔 것이라 확신한다. 내가 경험하고 캐딜락브랜드 마니아가 된 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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