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EX Car Story/Car 드림카 (94)
티렉스 Car Story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SAC)의 새로운 장을 연 BMW X6는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45만대 이상 판매되며 SAC 세그먼트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쿠페의 DNA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특징을 혁신적으로 결합한 X6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3세대 X6는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강조하는 강렬한 디자인에 첨단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 최신 장비 기능의 상호 작용으로 특유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DS 3 CROSSBACK)’의 10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에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DS 3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이끌어갈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조각적인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실내, 그리고 엔트리급 모델(B-SUV 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람보르기니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에서 개최되는 2019 FIA 공인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Lambo V12 Vision Gran Turismo)를 공개했다.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니 PS4의 대표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게임’에서 2020년 봄부터 등장할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가상현실 속 모델을 실물로 구현한 컨셉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슈퍼스포츠카 애호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미래지..
람보르기니가(Automobili Lamborghini) 독일서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Sián) FKP 37’ 를 공개하면서 페르디난드 피에히(Ferdinand Piech) 폭스바겐 전 회장을 추모했다.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인 시안은 총 10년간 (1993~2002)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로 ‘시안FKP 37’이라는 모델명을 갖게 되었다.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은 1937년 출생한 후 태어나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한 아우디 AG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를 인수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이사회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될 거 같다는 일기예보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추운 겨울이 왔다는 이야기는 자동차 오너 입장에서는 운전하기 어려운 시기가 왔다는 말과 상통한다. 겨울이 되면 자동차를 운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겨울잠 자는 동물들처럼 동면하듯 안전한 곳에서 오랜 기간 주차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주차도 잘 해야 한다. 추운 겨울이 오면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과 얼음은 자동차를 내 마음대로 운전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의도하지 않은 교통사고도 발생시킨다.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하는 시기이다.인간은 환경을 극복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자동차와 상극인 얼음을 자동차와 연결시킨 사람들이 있다. 얼음으로 자동차를 만들었다. 장식용 자동차도 아니고 실제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 세..
르노가 강렬한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고성능 해치백, ‘메간 R.S. 트로피’를 공개하며 르노의 모터스포츠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하게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메간 R.S. 트로피는 르노의 해치백 모델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간의 고성능 모델로서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파워트레인, 뛰어난 차체 셋업 등을 보강한 모델이다. 르노 메간 RS 트로피는 르노를 상징하는 ‘리퀴드 엘로우’ 컬러의 페인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다른 외장 컬러도 마련되어 있지만 리퀴드 엘로우가 더욱 강렬한 컬러다. 이와 함께 F1 스타일의 프론트 블레이드에 트로피 레터링을 새겼으며 붉은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진 19인치 전용 휠을 더해 차량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차체 중앙으로 모은 머플러 팁이 고성능 ..
폭스바겐 그룹의 전문 튜너로 명성이 높은 독일의 압트가 아우디 RS3를 새롭게 다듬었다. 물론 아우디 RS3 자체도 강렬한 존재다. 아우디 RS3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로서 2.5L TFSI 엔진과 7단의 S트로닉을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을 낸다. 이는 기존의 RS3 대비 33마력이 향상된 것으로 아우디가 새롭게 적용한 2.5L TFSI 엔진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단 4.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르는 걸출한 달리기 성능을 보유했다. 하지만 RS5-R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 그룹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압트는 이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다. 압트는 가장 먼저 RS3에게 압트의 감성과 고성능 모델의 존..
아마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여기에 누구나 가질 수 없는'희소성'이라는 양념이 곁들여지면 그 자동차는 슈퍼카가 아닌 드림카가 된다. 슈퍼카는 개인의 재력에 따라 소유 가능여부가 결정되지만, '희소성'은 나만의 자동차를 어떤 식으로 가꾸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요소이다. 물론 희소성을 갖기 위해서도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슈퍼카를 갖기 위한 비용에 비할 바는 아니다.그래서,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희소성을 만들어주는 애프터마켓이 활성화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튜닝시장은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자동차 메이커와 함께 중요한 축을 이루며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독일의 만소리(MANSORY), 칼슨..
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적인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다. 전통적인 프레임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외관, V형 트윈엔진에서 나오는 말발굽 소리와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독특한 진동감은 라이더의 질주 본능을 일으키고 로망으로 다가온다.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윌리엄 S. 할리(William S. Harley)’와 ‘아더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최고의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는 창업정신으로, 두 창립자의 성을 따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은 1909년 모터사이클의 상징인 45도 각도의 ‘V’자 형태인 ‘브이트윈(V-twin)’엔진을 개발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세계 1, 2차 대전 시기에 군사용으로 쓰이면서 품질을 인정받고, 라..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프리미엄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딜락. 캐딜락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캐딜락 CTS-V를 꼽을 것이다.캐딜락 CTS-V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V-시리즈 모델로써 캐딜락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찍은 World-best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CTS-V는 6.2리터(6,122cc)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뿜어내는 최고출력 648마력과 320km/h에 달하는 수퍼카급의 최고시속을 갖췄으며,제로백을 3.7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경쟁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3총사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