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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포르쉐코리아 (대표 홀가 게어만)가 아시아 최초의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 (Porsche Ikonen, Seoul) - 스포츠카 레전드 (Sportscar Legends)’를 통해 ‘919 스트리트’를 포함한 18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브랜드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 아이콘’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세대를 거듭해 온 브랜드의 ‘혁신’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 전시회다. 8일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전설적인 양산 차량부터 성공적인 레이싱카, 그리고 혁신적인 콘셉트 차량들과 함께 포르쉐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일을 하다보면 차 1대로 부족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세컨카를 사기에는 활용도나 사용빈도가 높지 않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서 타곤 했다. 하지만, 카셰어링은 차고지를 찾아서 원하는 차가 주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차를 직접 가지러 오고 가야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짐이 있거나 아이와 있는 경우에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차부터 확보해야 하는 점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정도의 고난(?)을 극복하려면 내 차를 사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 지인이 최근 비슷한 고민을 해결하였다며 'SK렌터카 다이렉트 타고페이'를 추천해줬다. 실제로 본인은 타고페이로 원하는 차량인 캐스퍼를 구입해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다는 말로 강추했다. 타고페이 상품은 SK렌터카 다이렉트에만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첫 준중형 전기 세단을 공개한 BMW는 BMW i4에 거는 기대가 크다. 가장 큰 이유는 BMW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준중형 세단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이기 때문이다. 준중형세단인 BMW 3시리즈는 국내에서 경쟁모델 대비 탁월한 퍼포먼스와 BMW 브랜드만의 감성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라 가장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구사하는 모델이다. 이 세그먼트의 절대강자인 BMW가 공개한 i4 모델은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춰 언제 어디서나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BMW가 그리는 전동화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BMW i4 ..
사람마다 좋아하는 자동차가 다르기 때문에 자동차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건 쉽지 않다. 개인마다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와 세그먼트가 다르고,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자동차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동차가 용도에 맞는 자동차 디자인과 옵션을 가지고 있다면 좋아하는 모델은 아니더라도 매력있는 자동차로 보일 것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주류 스타일은 아니지만, 픽업트럭은 그런 면에서 명확한 특징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매력있는 모델의 차종이다. 가장 중요한 적재능력에 얼마나 남은 물건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고, 적재공간과 분리된 1열과 2열의 공간을 어떤 식으로 구성했느냐에 따라 픽업트럭의 가치가 달라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UV의 명가 지프(JEEP)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의 매력과 가치..
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4억 유로 증가한 331억 유로로, 15퍼센트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287억 유로), 영업 이익은 11억 유로 (27퍼센트 상승) 증가한 53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 이익률은 16.0퍼센트를 기록했다. (2020년: 14.6퍼센트)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이 같은 성과는 용기를 갖고 혁신을 추구하며 미래 지향적인 결정을 내린 덕분”이라며, “자동차 업계는 역사상 유례없는 변혁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국내에서 1만대 클럽을 넘나드는 핫한 수입차 브랜드이다. 작지만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감과 레이싱 기반으로 다져진 퍼포먼스는 상상 이상의 강렬함으로 한번 타 본 사람은 그 강한 임팩트를 잊기 어렵다. 패션카로 불릴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반해 미니를 구입한 오너들도 개성 강한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미니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생길 정도이다. 이런 브랜드 미니에 지금까지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델이 탄생했다. 미니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으면서 미니가 그리는 전동화를 그려낸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이 그 주인공이다.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
아우디 AG는 2021년의 성과와 2022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을 높이며, 아우디 e-트론의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쉽지 않았던 2021년에도 아우디는 약 530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과 순현금흐름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4억9800만 유로로 영업 이익률은 10.4%에 달했으며, 78억 유로의 높은 순현금흐름을 기록하며 강력한 자금조달 능력을 증명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엄격한 원가 규정 외에도 가격 포지셔닝, 높은 잔존가치, 람보르기니와 두카티의 양호한 실적 그리고 원자재 등급 및 환율 효과의 순항 등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과감하게 변화를 거듭하며 전기차(BEV) 판매대수를 57...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The new Mercedes-AMG GT 43 4MATI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The new Mercedes-AMG GT 43 4MATIC+ Special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4-도어 패스트백(fastback) 구성과 결합시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
고유가시대에 팬데믹 시대로 인한 경제 불황을 장기적으로 겪고 있지만 럭셔리 자동차와 슈퍼카 전성시대다. 부의 양극화로 점점 경제적인 모델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지만, 슈퍼리치들은 차별화된 슈퍼카 구입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벤틀리모터스와 람보르기니는 2021년 매출이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슈퍼카 전성시대를 증명했다. 먼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의 주요 사업 기준에서 브랜드 역사 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21년 매출은 전년 16억 1천만 유로에서 19억 5천만 유로로 19% 가량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매출로, 효율적인 경영 방침과 신모델..
이언 플레밍이 집필한 스파이 제임스 본드의 소설 시리즈는 총 14편으로 1953년 처음 공개 때부터 큰 사랑을 받은 소설이다. 줄거리는 위험에 처한 국가를 영국의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가 뛰어난 지략과 최신무기를 사용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이다. 영화로 처음 제작된 1962년은 소련과의 냉전이 고조되던 시기라 더욱 화려한 액션과 처음 공개되는 최신장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시대상을 반영한 미모의 ‘본드걸’과 전방의 경기관총, 후방의 연막탄 발사기, 비상 탈출이 가능한 조수석 등의 장치를 갖춘 ‘본드카’이다. 본드카는 숀 코너리가 주인공으로 나온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에서 처음 나왔는데 날개 모양의 엠블럼이 눈에 띄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