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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60세가 지났다. 6학년을 기념하여 지금 타는 그랜저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 자동차는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결과, 3가지 원하는 사항이 정리가 됐다.쉽게 말해, 5인승 이상의 흰색 대형SUV를 원했다. 그래서, 구입을 고려한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푸조 5008 GT 등 였다. 그 중에서, 푸조 5008 GT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본옵션으로 안전/편의사양이 그 어떤 차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실내공간이 생각했던 부분보다 작아, 손주들과 함께 다니기는 2% 아쉬운 공간이라 위시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자식 중 한명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추천했으나, 강렬한 SUV 스타일을 선호하는 입장에..
기아 쏘렌토가 신모델을 출시하였던 시기에도 싼타페의 판매량은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유지했고, 이번 출시 이후에는 3개월 연속으로 국내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중형SUV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그 어느 세그먼트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시장에서 싼타페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싼타페가 선택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상품의 절대적인 우수성을 증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1위 모델에겐 특별함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싼타페의 특별함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지금까지 싼타페의 이미지는 헬스장에서 상체운동만 많이한 아재느낌이랄까? 남성미가 가득한 SUV..
현재 중형SUV 시장은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으로 치열한 시장경쟁보다는 1위 싸움만이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중형SUV 모델이 한정적이다 보니, 수입 SUV 푸조 3008과 폭스바겐 티구안 출시까지 소비자들이 반기는 상황이다. 그 결과, 폭스바겐 티구안은 5월 판매실적은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까지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쉐보레(Chevrolet)가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새로운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를 공식 공개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역사를 가진 푸조.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동차에 대한 애정으로 세계 최초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베스트셀링 모델을 생산한 브랜드.하지만, 트렌드에 2% 부족한 디자인과 세계 최고의 디젤 기술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보이지 않는 암초가 되기도 했다.(한 분야에 너무 특출난 브랜드의 비애랄까?)2016년 10월 첫 공개한 NEW 푸조 3008 SUV는 지금까지의 푸조의 장단점을 너무도 정확하게 파악해,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개한 변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SUV의 장점을 극대화한 획기적인 디자인,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설레이게..
현재 전 세계적으로 SUV 모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은 세단을 축소하고, SUV/CUV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산 및 수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SUV모델들이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은 2012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 이후,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16년 30%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2017년에는 브랜드마다 SUV 라인업을 강화 구축에 힘입어 35%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3월 8일 개막한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2018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는 더 뉴 볼보 XC40이 ‘2018 올해의 차(Car..
기아자동차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를 편의사향은 늘리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는 그동안 쏘렌토를 구입한 소비자의 각각 59%, 76%가 선택했다.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 특히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3152만원에 구..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2017년 차급별 수입 SUV 트렌드 SUV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세단이 강세였던 수입차 업계에서도 최근에는 다양한 SUV를 출시하면서 SUV 시장에 주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은 22만 5297대로 전년 대비 7.6% 하락하며 2009년 이후 7년 만에 역성장했다. 하지만 SUV 판매량은 오히려 2천 469대가 늘어나며 나홀로 성장했다. 날이 갈수록 점점 커져가는 수입 SUV 시장을 잡기 위해 수입차 브랜드는 시기에 맞는 전략으로 SUV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소형 SUV 출시로 경쟁이 과열되었으며 중반기에는 중형 SUV의 접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남은 하반기에는 대형 SUV들의 ..
기아차는 9일 중형 SUV 쏘렌토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합리적인 가격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SUV만의 넓은 공간 및 실용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소음과 진동이 적은 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올 뉴 쏘렌토’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속파 고객들을 겨냥한 경제형 트림 ‘프레스티지’와 고급형 트림 ‘노블레스’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터보..
"더 정숙하고 강력해진 SUV 강자" 넓은 공간·실용성 추구… 가격경쟁력 고려한 가성비 SUV로 탈바꿈하다. 현대차는 6일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터보 엔진의 장점인 다이내믹한 동력성능 3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실용 영역대인 1천45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고 토크 및 높은 응답성으로 역동적인 주행환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이제는 2016년 자동차시장을 돌아보고, 2017년 자동차시장을 예상해 볼 시기이다.'아듀 2016! 국내 자동차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세단과 SUV 시장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자동차 시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상반기는 '중형세단으로 쓰는 다시 쓰는 삼국지(브랜드)' 하반기는 '불난 집(SUV)에 부채질 하는 중형SUV'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매년 판매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시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6년 SUV시장은소형SUV 중심의 미열로 시작해중형SUV 신차 가세로 번아웃되다. 2015년 소형SUV 열풍은 티볼리 출시 이후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2016년 다양한 브랜드의 소형SUV 모델 출시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6년 소형SUV 판매 1위가 확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