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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3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들의 스페셜 에디션은 신차와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2017 서울모터쇼에 공개되는 대표 에디션 모델 5종을 소개한다. SM6 아메시스트 블랙 에디션 고급스런 신비감의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를 입은 SM6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2017년형 SM6를 통해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그 사람의 성격과 외모를 상상하곤 한다. 같은 이름을 쓰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름이 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람을 멋대로(?) 판단하는 실수를 한다. 자동차의 이름도 사람 이름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 축이 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르반테', '소나타'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하고, '캘리포니아','말리부'와 같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자동차 이름을 통해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찾고, 모델의 성격과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라는 평가를 하는 것이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소형SUV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모델명은 '코나'로 발표하고, 소형SUV 시장에 공식적으로 ..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 (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C4 Cactus One-Tone Edition)을 포함한 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다양한 컬러를 조합했던 C4 칵투스와는 다르게 ‘원-톤(One-Tone)’ 컬러로 차량을 스타일링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바디, 에어범프, 그리고 휠을 하나의 컬러로 통일해 C4칵투스만의 개성은 살리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내부 역시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과 리어 윈도우까지 외관과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2017’ 3차전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팀 크리스 미케(Kris Meeke)가 우승하며, 시트로엥 레이싱 팀에 2017년 WRC 복귀 이후 첫 우승을 했다. WRC 3차전 멕시코 대회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멕시코 레옹(León)에서 총 897.68km의 거리로 랠리가 진행됐다. 이번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팀의 크리스 미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 라운드 이후 줄곧 1위를 질주하며 3시간 22분 4.6초의 기록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시간 22분 18.4초를 기록한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포드 M-스포트), 3위는 3시간 23분 4.3..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CITROËN)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스페이스 투어러 4x4 E'를 공개했다. 스페이스 투어러 4x4 E는 미니밴과 SUV를 융합한 5인승 MPV 차량으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발표한 시트로엥 “Ë”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한 모델이다. 스페이스 투어러 4x4 E 차량은 기존 스페이스 투어러에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사륜구동을 탑재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체 사이즈를 XS, M 및 XL크기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모델은 전장 4,600㎜, 전고 1,900㎜의 가장 작은 크기의 모델이다.) 모델의 스타일은 역동성과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Citroën Advanced Co..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와 크로스오버 모델 ‘New C4 피카소(C4 Picasso)’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2014년 처음 출시되었던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유니크한 디자인,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특히, 디젤 명가 시트로엥의 고효율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특유의 개방감, 다양한 편의장치 등의 특장점으로 수입자동차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2013 Golden St..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차와 멀다고 생각한다. '김여사'라는 표현도 그런 생각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자동차 브랜드도 비슷한(?) 생각을 할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성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기존의 최첨단 기술과 퍼포먼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 확실하다. 그래서 브랜드들은 여성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고자 노력한다. 그 노력의 한 부분이 여성들이 선호하는 뷰티,패션을 접목한 자동차를 만들고, 유명 명품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하는 지도 모르겠다.이런 노력을 열심히 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DS - '지방시', '스와로브스키', '르사쥬' 협업 2016년 5월 DS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와 협업해 특별한 DS3를 만들었다. 정확한 ..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 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PSA는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A의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과 압축공기를 배터리 대신에 에너지 저장용으로 결합하여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다. Hybrid Air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기술 중 타의 추종을..
자동차 브랜드들이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있다.바로 '겨울'이다. 그런데,겨울의 강추위를 반기는 브랜드들이 있다. 시트로엥 브랜드는 겨울 스포츠용품 브랜드 케슬러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퓨잡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ND 케슬러 X 퓨잡 스키 듀얼 레이싱’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HAPPY NEW WINTER, HAPPY NEW FRIENDS’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하며, C4칵투스 주말시승권, 캐슬러 아이웨어/바라클라바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2ND 케슬러 X 퓨잡 스키 듀얼 레이싱’은 1월 21일(토)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스키 듀얼 레이싱 종목으로 초등부/일반부/단체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는 세계적 겨울축제로 성장한 ‘화천 산천어축제’와 2014년부터 ..
수입차 브랜드 2016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재미있는 사실 7가지를 발견하였다. 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간발의 차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9.9% 판매증가율을 보인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1.2%증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요인은 벤츠 E클래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은 중형세단 판매 급증으로 보인다. 올 해에는 BMW5 시리즈가 런칭 예정으로 사전계약도 벌써(1/4) 시작할 정도로 분주하다. 중형세단 세단시장 선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