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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MPV 스페이스 투어러 4x4 E 컨셉카 공개

D.EdiTor 2017. 3.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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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CITROËN)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스페이스 투어러 4x4 E'를 공개했다.


스페이스 투어러 4x4 E는 미니밴과 SUV를 융합한 5인승 MPV 차량으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발표한 시트로엥 “Ë”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한 모델이다. 스페이스 투어러 4x4 E 차량은 기존 스페이스 투어러에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사륜구동을 탑재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체 사이즈를 XS, M 및 XL크기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모델은 전장 4,600㎜, 전고 1,900㎜의 가장 작은 크기의 모델이다.)


모델의 스타일은 역동성과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Citroën Advanced Comfort®프로그램을 통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장식하였다. 특히, 외부 디자인의 주색이 된 흰색과 회색 바탕위에 붉은색으로 데칼(무늬를 입히는 기술)하여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활력을 넣었다. 이와 함께 스노우체인이 달린 타이어를 사용하여 오프로드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인테리어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미적감각을 뽐내는 장식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톤 처리한 시트는 등받이와 머리받침대는 희색가죽을 사용하고, 좌석의 남은 2/3 부분은 편안함을 주는 회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하여 시각적 대비를 만든다. 또한, C4 칵투스에 처음 적용한 고급 여행용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스트랩 모양의 도어 핸들 등은 심플한 인테리어에 세련미를 더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ℓ 디젤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150마력, 최대 37.7㎏·m의 성능을 낸다. 안전장치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오토 빔 시스템(Automatic Beam Function) 등이 탑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