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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장거리여행을 갈 때면 떠오르는 차가 있다. 반대로 이 차를 시승하게 되면 없던 장거리 여행을 만들어서라도 운행을 해야될 거 같은 모델이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정숙함과 효율성, 가족과 여행하기 부족함 없는 공간의 여유로움, 잘 달리고 잘 멈춰 운전 피로도가 적은 모델. 여기에 안전성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는 볼보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모델. 볼보 XC90 모델만의 장점은 장거리여행을 부른다.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꼭 소유하고 싶은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시승은 볼보 XC90 B6 모델을 타고 가족여행겸 태안 안면도를 다녀왔다. 미래의 안전과 역동적인 성능을 위해 설계된 가솔린 엔진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볼보 XC90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해보겠다. 이번 시승을 하면서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완성한 첨단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여기에,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가솔린과 전기모터 합산 총 40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리차지 T8)을 탑재해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

볼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단계 도약하고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플래그십 SUV 볼보 XC90가 있었기 때문이다. 볼보 XC90은 브랜드가 강조하는 사람 중심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모델로, 기능미와 심플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자동차 브랜드 철학인 ‘사람 중심(Human-centric)’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모델이다. 여기에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최고 사양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으로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을 볼보 브랜드에서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볼보 XC90의 가치와 명성을 증명하는 놀라운 팩트 한 가지가 있다. 2002년 처음 출시한 이 후 영국에서 17년 동안 볼보 XC90을 타고 사망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볼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안전'이다. 볼보의 안전이미지가 강해진 시기는 1958년 자동차에 3점식벨트를 처음 도입한 뒤부터다. 자동차에 3점식 안전벨트가 도입되고 교통사고의 중환자수가 60%이상 감소했다 조사가 있을 정도이니 얼마나 대단한 기술였는 지 짐작할 수 있다. 더 대단한 점은 운전자의 안전과 안전벨트의 보급을 위해 특허권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볼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 지향점을 알 수 있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안전'이미지를 가지게 된 점도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안전한 자동차라는 이미지는 마케팅과 세일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자동차의 성능이 향상되고 최신 기술이 도입되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는 브랜드에 대한 보이지 않는 믿음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하지만, 이런 ..
수입차는 올해 1~4월 93,32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017대에 비해 판매율이 24.4% 늘어났다. 이는 판매정지에서 풀려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부활과 브랜드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외하면 성장세를 유지한 브랜드는 4개 브랜드뿐이다. 이중에서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판매대수가 미비한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는 캐딜락과 볼보 뿐이다.볼보의 성장에는 볼보 디젤엔진 중 힘이 가장 센 ‘D5’가 큰 역할을 했다. 인기가 높은 볼보 SUV 모델에 최고출력 235마력(hp), 최대토크 48.9kg.m의 D5엔진이 탑재된 XC60 D5 AWD(294대)와 XC90 D5 AWD..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가솔린 엔진인 T6 라인업에 상위 모델 인스크립션(Inscription) 대비 1천3백 만원 이상 낮은 가격의 엔트리 모델 모멘텀(Momentum)의 5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올 뉴 XC90의 높은 국내 인기를 더 굳히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2015년 26.9%에 머물렀던 가솔린의 비중은 2017년 43%를 기록, 2년 만에16.1%포인트 상승했다. 이렇게 수입차 전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