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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17 서울모터쇼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터쇼의 볼거리 중 하나는 '별들의 방문' 자동차 홍보대사일 것이다. 최근 자동차 홍보대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 브랜드까지 유명배우들을 모델로 섭외하여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스타를 활용한 자동차 홍보대사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인물에 주력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스타의 자동차'로 각인시키는 효과와 함께 단순히 차를 알리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높은 편이다. '자동차'의 특성상 높은 가격대의 상품이므로, 스타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로 직접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를 좋아하는 소비자는 스타가 타는 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며, 스타와 자동차 브랜드를 동격으로 생각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한국닛산을 비롯한 7개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 및 오토바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19개 차종 총 5204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된 차량의 7개 제작사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에프엠케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다. 2011년 8월2일부터 2012년 7월26일까지 제작된 1407대의 ㈜혼다코리아 어코드승용차에서는 충돌시 조수석의 에어백이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어코드 승용차의 에어백은 리콜 논란이 됐던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카타사 에어백이 장착된 리콜 대상 승용차의 경우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
2016년 수입차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대부분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증가하면 수입차 업계 최초로 1만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가 7곳이나 생겼다. 2017년에는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마케팅(프로모션)경쟁을 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줄 사후 서비스경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2017년 AS경쟁의 불을 지핀 브랜드는 JEEP가 포함된 FCA 브랜드이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사전 예약 없이도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FCA 일산 서비스 센터’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
수입차 브랜드 2016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재미있는 사실 7가지를 발견하였다. 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간발의 차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9.9% 판매증가율을 보인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1.2%증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요인은 벤츠 E클래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은 중형세단 판매 급증으로 보인다. 올 해에는 BMW5 시리즈가 런칭 예정으로 사전계약도 벌써(1/4) 시작할 정도로 분주하다. 중형세단 세단시장 선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