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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담배보다 위험한 ‘미세먼지’,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 지키는 방법 며칠 사이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물러갔지만, 언제 다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지 몰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를 위협하는 미세 먼지는 각종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자의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5~30분의 1정도로 매우 작아 코·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 속으로 침투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안구 질환 등 염증과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한 사람이 700만명으로, 이는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600만명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담배보다 위험한 ‘..
간질간질 봄철 피부 가려움증, 이것만 알면 극복!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벚꽃, 개나리 등 봄꽃 개화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지만, 봄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피부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만 되면 간지간질 간지러운 피부, 대체 왜? 환절기 가려움증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정상 이하로 부족해지면서 평소보다 쉽게 발생한다. 또한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려움증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통 미세먼지는 10㎛, 초미세먼지는 2.5㎛로 사람 피부의 모공 크기인 0.02~0.05mm보다 최대 200분의 1까지 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