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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푸조 2008' 새롭게 변신하여 돌아온다. 2015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핫 모델 중 하나였던 푸조 2008은 브랜드 판매순위 10위권의 푸조를 2015년 10월 기준 수입브랜드 판매순위 TOP4까지 오르게 하고, 수입 모델 전체 판매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2016년 그 기세는 줄어들었지만, 매달 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수입차 소형SUV 시장 판매1위는 지켜나가고 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한 푸조 2008 SUV 모델이 2017년에도 돌풍을 재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돌아온 푸조 2008 SUV 페이스리프트의 달라진 점을 확인해보겠다. 1.날렵하고 강렬한 진짜 SUV 디자인푸조 2008은 기존의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기 위한 부드러운 곡선 위주의 유려한..
마세라티는 194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싱 DNA를 지닌 그랜드 투어링 모델’을 선보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바로 마세라티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의 이름 첫 글자를 딴 최초의 그란투리스모 ‘A6 1500 GT 피닌파리나’이다. 이 모델을 세상에 선보인 이후로 현재까지 마세라티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쾌감, 편안한 승차감, 최고의 안전성을 모두 갖춘 그란투리스모 레인지를 통해 ‘스포츠 쿠페’로서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그란투리스모가 지닌 그랜드 투어링 컨셉과 마세라티 코르세의 레이싱 기술을 결합하여 레이스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카이다. 그란..
소형SUV 시장은 아직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틈새시장으로 분리될 정도로 작은 시장이다. 하지만, 성장률로만 보면 그 어떤 세그먼트보다도 성장세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1위 업체(현대/벤츠)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핫 시장이다. 현재는 쌍용 티볼리가 시장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 1위 브랜드와 모델들이 2017년 봄과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소형SUV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푸조 2008 모델이었다. 소형SUV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좋은 가성비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5년에만 4,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푸조 브랜드 1년 판매기록인 3,000대를 넘겨버린 모델이기도 하다. 2016년에도 수입 소형SUV 시장에서 판매1위를 기록했지만,신차효..
2016년 가장 화제가 된 자동차 세그먼트는 단연 중형세단이었다. 한국GM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가 출시하고, 기존 현대차 쏘나타가 독점하던 중형세단 시장에 균열과 함께 3강체제로 재편하며 각 자의 이유로 1위를 주장하였다. 소리소문없이 2위권에서 4위권으로 떨어진 K5는 아무의 관심도 받지 못 한 채, 어떤 이슈도 생산하지 못 하고 있다. 2017년 1월 판매결과가 지난 1일 공개되었다. 2016년 뜨거웠던 중형세단 시장은 신형 그랜저 출시와 함께 시장 파이 자체가 줄어들며, 더 치열한 1위 다툼을 하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고급 세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 등의 내수 판매량이 중형 차량보다 앞서는 모습은 신차 효과를 보인 2016년 12월부터 나타난 형상이다.) 이런 ..
지난해 유럽시장(EU+EFTA)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68만 6820대로 전년대비 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하이브리드차(HEV)가 30만 3506대로 전년대비 28.8% 증가하고 플러그하이브리드차(PHEV)가 11만 2999대로 전년대비 17.2%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7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일일 국제에너지ㆍ자원동향에서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2016년 유럽 친환경차 판매현황’ 자료를 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2016년 유럽시장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현황에 따르면 배터리전기차(BEV)는 9만 795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U 회원국 중 프랑스 2만 1751대(+26.0%), 독일 1만 1..
정부는 올해 안에 전기차가 신차 시장의 1%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 누적 1만기의 충전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2만기로 두 배 늘린다. 또 올해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자율차 센서, 핵심부품 등에 약 1100억원의 R&D를 집중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차산업혁명시대 ‘자동차산업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KT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주유소협회에는 전국 주유소 1만200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주유소협회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길 희망하는 주유소를 모집하고, 통신사 최초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KT는 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아울러 KT와 주유소협회는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
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많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꿀팁들은 넘쳐난다. 하지만, 일부 잘못된 정보로 '돈낭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돈낭비'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럼 제대로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5가지를 알아보자. 1.광폭타이어로 무조건 교체하는 게 좋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타이어. 자동차 구입 후, 일반타이어를 광폭타이어로 교체하는 게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타이어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며, 광폭타이어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광폭타이어란 말 그대로 폭이 넓은 타이어를 말하며, 타이어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접지면이 증가하게 됩니다. 땅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면 마찰계수가 증가하여 가속시 보다 많은 동력을 땅으로 전..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에도 새해 첫 달 국내 수입차 판매실적은 전년 1월에 비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확대된 1만6674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1위 자리는 6848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로 수입차 시장점유율 41%를 차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완성차 업체 5위인 쌍용차 1월 판매량 7015대에 거의 육박한 수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BMW 2415대, 3위는 1023대가 팔린 포드가 차지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수 보유한 토요타, 렉서스 등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영업정지로 이들 일본계 브랜드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판매실적 4위에 이..
크로스오버와 SUV 시장이 성장하면서, 브랜드마다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미국시장의 경우 포드 익스플로러 (Ford Explorer)와 시보레 블레이저스 (Chevrolet Blazers)가 유일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었던 시기가 있었으니, 변화의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SUV의 인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실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SUV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구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이 착하지 않다면 지금의 인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017년 미국시장에 공개된 SUV/크로스오버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한 모델을 알아보겠다.(참고로 공개한 가격은 일명 '깡통차' 기준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