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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행하면 10만원 주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D.EdiTor 2018. 5. 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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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 단축 및 친환경 운전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목적이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2017년 1차로 진행한 시범사업 이후, 올 해 2차 시범사업에선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진행한다.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n-Board Diagnostics, OBD)방식과 사진방식 중 하나를 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OBD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여 주행거리와 친환경 운전실적을 산정하고,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과 종료 후 차량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 여부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제속도(일반도로 – 60~80km/h, 고속도로 – 90~100km/h) 준수
-.교통상황에 따라 정속 주행
-.불필요한 차료변경은 자제하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출발 5초 후 시속 20km(1,500rpm) 정도 까지 천천히 가속하여 출발
-.초당 8.0km/h 이상 가속 또는 초당 14km/h 이상 감속 운행하지 않기
-.평소 도로 내리막길에서 자동차의 관성운전(연료 차단기능* – Fuel Cut)을 생활화하기
* 연료 차단기능 : 일정 회전 수(RPM) 이상에서 가속 폐달로부터 발을 떼는 경우로 자동차에 내장되어 있으며 연료가 더 이상 소모되지 않고 관성에 의해 일정거리 동안 차량이 이동함.

-.엔진예열 최소화(여름:10초 ~ 겨울:30초)
-.신호 대기 시 기어는 드라이브모드(D)에서 중립모드(N)로 전환
-.장시간 주, 정차 시 엔진 정지

-.에어컨 사용최대 억제(내리막길 On, 오르막길 Off)
-.에어컨 작동 시에는 자동 모드보다는 실내 온도를 최대한 빨리 낮춘 후 On/Off 반복 사용

-.자동차 트렁크에 필요한 짐만 싣기
-.자동차 연료는 절반만 채워 운행하기

-.출발전 도로 및 기상정보 확인,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 확인 등 교통정보 매체(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등)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운전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주말, 공휴일 등 상습 정체일에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최소 1달에 한번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타이어 공기압, 에어클리너, 엔진 오일 등 부품 교환 등) 실시
* 에어클리너가 오염된 상태로 운전할 경우, 차량 1대당 연간 90kg의 CO2가 더 배출되고,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연비가 약 3% 악화, 타이어는 사용후 3개월이 자나면 연비가 1% 악화됨.

-.유사연료나 정부에서 인증받지 않은 첨가제는 사용 금지
* 불량휘발유 사용시 CO, HC, NOx 등 오염물질총량이 1km 주행시 16.3% 증가, 연비는 7.4% 감소하고 차량 수명단축,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경차/소형차/저공해 자동차 차량을 선택한다.
* 저공해 자동차의 종류로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