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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타고 떠난 해안 절경 품은 부산 '태종대' 여행기

Outdoor Life

by D.EdiTor 2017. 11.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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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개인적으로 국내 여행지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한번 가보면 그 매력에 퐁당 빠져든다는 마성의 부산!

부산을 자주 가보지는 못 했지만, 가 본 부산 관광지 중에서는 태종대를 가장 좋아한다. 태종대는 유람선과 전망대가 있어 드넓은 바다를 볼 수도 있고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거닐기도 좋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산 태종대의 숨은 명소는 어떤 곳이 있는 지, 첫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태종대’ 여행코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 여행은 시트로엥 C4 피카소를 타고 다녀왔는데, 뛰어난 개방감으로 높은 가을 하늘과 절경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으며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여행의 시작과 끝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하는 자동차인 거 같다. 



아마도 이 자동차는 여성/엄마 디자이너들이 중심으로 설계한 모델이 확실하다. 여성 특히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필요한 옵션/기능이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장거리 여행을 가족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게 도와준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패밀리카로 추천한다. 



태종대에는 자갈마당신선바위망부석주전자섬남항 조망지모자상 등 태종대라고 하면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몇 군데 있다. 우선 태종대 다녀왔다고 큰 소리 칠 수 있는 명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태종대 주변의 여행지는 자차 이동이 가장 좋은데, 혹 어려울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한 여행도 매우 낭만적이고 편리할 거 같네요.(태종대 입구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답니다.)



그리고태종대 초입에는 다누비 순환열차를 타려는 인파로 항상 붐빕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왔다면, 4.3km의 순환도로를 운행하는 다누비 순환열차를 타고 태종대 곳곳을 다 누빌 것도 추천한다.

매표 시간은 9시에서 17 30분까지라는 점 알아두시길~!!



태종대는 4번이나 갔는데갈 때마다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줄서기에 식겁해서 매번 걸어 올라갔다.
  
태종대 전망대까지 오르내리기를 반복합니다. 길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편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걷는 가족단위도 많답니다.




먼저태원자갈마당에 들렀습니다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이 곳에 도착하면자갈들이 파도에 부딪혀 자갈자갈 속삭이는 듯한 간지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무수히 많은 자갈 중에 멋진 모양의 자갈을 찾아보는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네요.



짜잔하트 모양 자갈을 찾았습니다물론자갈을 가져오면 안되겠죠눈으로만 보세요:D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는 흔히 볼 수 있지만자갈 해변은 흔하지 않아서 더 멋지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한이곳에는 유람선을 탑승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이요~! 



 자갈소리를 BGM으로 해녀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해녀들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저곳에서 직접 먹은 해산물의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다시 산책로로 올라가 슬슬 걷다 보면 남항조망지가 나와요.
  
남항 조망지는 부산의 대표 항구인 남항의 경관이 한눈에 보이고,송도 일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여긴 어딘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거예요!!!
 
망원경이 하나 설치되어 있는 데크가 있는데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거든요.



가끔 위험하게 목숨을 담보로 인생샷을 찍으려는 분들이 보이는데, 하나뿐인 목숨 걸지 마세요.



태종대에 왠 포토존이 있나 했어요!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나!”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전경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감탄하긴 이르죠~
아직 태종대 전망대에 오르지 않았으니까요.
 
태종대 전망대에 오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푸른 바다와 주전자섬신선바위망부석모자상 등을 볼 수 있어요.



땀 흘리며 등산하는 것도 좋지만가끔은 살랑살랑 가을바람 맞으며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부산까지 차 끌고 오는 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태종대에 도착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작은 행복이랄까??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이 기분이 사진으로나마 전달되길 바랍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며 걷다보니 금방 도착해버린 ‘태종대 전망대’



 태종대 전망대 외관이 삐까뻔쩍하죠?
태종대 전망대는 내부 인테리어를 보수 공사해서 굉장히 럭셔리하게 탈바꿈했답니다!
 
작년에 다녀온 태종대 전망대와는 천지차이여서 깜짝 놀랐어요.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 정말 멋지죠?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힐링이 따로 있나요??^^



바다와 일몰. 정말 멋지죠?? 태종대에서 일몰을 보게 돼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의 일출도 멋지지만, 일몰도 그 만의 매력이 있네요. 



이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저 멀리 주전자섬이 보여요.
 
주전자섬은 태종대 앞바다에 위치하는 작은 섬이에요다들 예상하셨듯이 생김새가 주전자 모양이라서 주전자 섬입니다.
 
주전자를 닮았나요이 섬은 사계절 내내 고기가 잘 잡혀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있답니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신선바위가 보여요.

바닷바람이 시원하고기암절벽이 수려해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는 의미에서 신선바위라고 하는데요.
정말 신선들이 놀았을 법하죠? 



그리고이렇게 멋진 곳에도 안타까운 사연은 있기 마련인데요전망대가 들어서기 전에 바위절벽이 있었거든요.
 
그 절벽 위에서 바다로 몸을 던져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그래서 자살바위라 불렸다고 해요.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과 영혼을 위로하는 뜻에서 모자상이 세워졌어요.
 
태종대 전망대 입구에 있는 모자상은 이러한 사연을 담고 있답니다.



태종대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보면 사연이 참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태종대에 올라 큰 숨을 들이쉬고마음을 비워보세요.
 
오를 때는 무거웠던 마음들이내려올 때는 한결 가벼워져서…내려올 수 있답니다.



멋진 해안절경을 감상하고 내려오니 날 어둑어둑해지고밤공기가 차가워졌더군요.
 
부산에는 태종대를 비롯해 해운대다대포해수욕장남포동송도 등 관광지가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종대가 그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엄지척~!
 
다음 태종대 여행 때는 다누비열차 탑승도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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