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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세단 모델 중 쉐보레 말리부 1.35 E-Turbo가 특별한 이유 5가지_시승기 본문

T-REX Car Story/Car 시승기

중형세단 모델 중 쉐보레 말리부 1.35 E-Turbo가 특별한 이유 5가지_시승기

D.EdiTor 2019. 7. 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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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품과 인기 제품은 비슷한 말 같지만 엄연히 다른 말이다. 좋은 제품이 인기가 꼭 많은 것도 아니고 반대로 인기제품이 꼭 좋은 제품은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일부 모델들을 보면, 저 제품이 왜 인기가 좋을까?라는 의구심과 궁금증이 드는 모델들이 있다. 

물론 소비자가 선택한 모델은 어떤 이유로든 소비자들이 구매할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에 선택을 받은 거겠지만, 상품 자체로는 더 좋은 기능과 가성비 높은 경쟁모델이 있는 상황에서 시장반응이 다를 경우에는 사뭇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하나의 상품이 완성되기까지는 좋은 상품성을 가진 제품과 소비자의 심금을 울리는 마케팅,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 등 복합적인 상황이 잘 맞물려야 결과가 나오겠지만...말이다.

이런 관점에서 쉐보레의 모델들은 경쟁모델에 비해 명확한 특장점과 쉐슬람이라고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흥미로운 마케팅 등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들이 많지만, 시장 반응은 그에 걸맞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의아함이 들곤 했다.

물론, 국내 생산 공장 축소와 국내 시장 철수설, 신모델 출시 연기 등 상품성과 무관한 브랜드 내외적인 불안요소가 소비자의 선택을 주저하게 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한국지엠의 불안정성이 줄어들고, 좋은 모델들이 출시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장반응이 기대된다. 

이런 상황속에서 작년 말에 런칭한 쉐보레 말리부 1.35 E-Turbo 모델은 좋은 상품성을 가졌음에도 중형세단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 한 거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 올 초 신차효과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말리부 1.35 E-Turbo경험을 했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중형세단 모델 중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쉐보레 말리부 1.35 E-Turbo를 최근에 다시 시승을 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좋은 모델이라는 점을 느껴 그 이유를 정리하고자 한다.

첫째, 말리부 1.35 E-Turbo의 가장 큰 강점은 운전자에게 즐거운 주행성능을 전하는 모델이라는 점이다. 

1.35ℓ 3기통 직분사 가솔린 E-터보엔진이 말하는 제원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경쾌하면서도 저속부터 고속까지 뛰어난 순발력은 운전자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움을 준다.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행성능이 뛰어나 잘 달리고 잘 멈춰 운전자가 마음먹은 대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운전자에게 정말 큰 즐거움이다. 

최대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은 경쟁모델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의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과 비교하면 최대출력은 4마력 부족하지만, 최대토크가 4.1kg.m 더 높아 상대적으로 순간가속력과 주행 퍼포먼스가 더 뛰어난 이유를 알 수 있다.

둘째, 자동차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은 부분이라, 디자인이 강점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항상 조심스럽다. 

하지만, 쉐보레 말리부의 디자인은 경쟁모델에 비하여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형 세단으로써의 가치를 높인다. 

말리부에서 내릴 때 하차감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주행 중인 말리부는 확실히 시선을 집중시키는 디자인으로 개인의 스타일을 한 단계 업시켜주는 모델이다. 

최근 세단 모델들이 쿠페형 스타일로 바뀌면서 점점 날렵해지면서 2열의 공간을 일부 포기하는 면도 있지만, 말리부의 2열은 그런 부분에서 공간까지 배려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공간 모두를 잡아 매력적이다. 

셋째, 말리부 E-Turbo 모델은 국내 가솔린 중형모델 최초로 복합연비 14.2㎞/L로 2등급을 받은 모델이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써서 차체 중량을 확 낮췄고,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사용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였다. 

여기에 무단변속기를 적용, 고속 운행 중 액셀 페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동력 저항이 거의 걸리지 않아 더 높은 연비를 낼 수 있게 해준다. 

E-터보 모델의 복합연비는 14.2㎞/L, 고속도로 연비는 16.2㎞/L인데, 시승코스로 서울에서 전주를 다녀오는 동안의 실연비는 고속도로 연비보다 높은 17.5㎞/L가 나왔다. 

고속주행 구간에서는 
20㎞/L를 훌쩍 넘는 연비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GM의 최첨단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Electro-Hydraulic Brake System)이 적용돼, ABS, ESC 기능이 포함된 통합 제동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기계식 진공이 아닌 전자식 유압 펌프 사용으로 적은 힘으로도 즉각적으로 브레이크가 응답하여 운전자에 관계없이 언제나 확실한 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를 잘 달리게 하는 기술보다 자동차를 잘 제동할 수 있는 기술이 더 어려운 고차원적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말리부 1.35 E-Turbo는 최상의 기술을 뽐내는 모델이다. 

다섯째, 뛰어난 연료효율성 바탕위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탁월해, GM 차세대 전략적 터보 엔진의 진수와 함께 친환경자동차의 면모까지 뽐내는 모델이다. 

이런 이유로 제 3종 저공해차로 선정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지하철 환승 주차장의 경우에는 80%까지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항주차장도 인천공항의 경우에는 20% 할인, 김포공항 등 14개 공항주차장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중형세단 모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중형세단 모델들을 시승할 기회가 생겨, 말리부 1.35 E-Turbo 모델이 얼마나 매력적인 모델인 지 더 알 수 있었다. 중형세단을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꼭 말리부를 시승해보자. 

그 중에서도 말리부 1.35 E-Turbo 모델을 시승해보면, 선택과 결정을 위한 고민은 일순간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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