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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차는 타야 하니까… 여름철 차량 온도 어떻게 낮출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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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차는 타야 하니까… 여름철 차량 온도 어떻게 낮출까?

D.EdiTor 2019. 6.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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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습한 공기. 6월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30도가 넘는 역대급 무더위의 여름이 예상되고 있다. 여름은 운전자들에게 고난의 계절이다. 

야외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뜨거워진 차내 온도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엔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더위는 안전 운행과도 직결된다. 폭염은 체온 유지를 어렵게 하고 피로감을 높여 교통 상황에 대한 판단 능력을 떨어뜨린다.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교통사고가 1.2% 늘어난다”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분석 결과가 있을 만큼 여름철 차량 온도 관리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더위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까?

운전자라면 여름철 햇빛 아래 차량을 주차해 두었다가 뜨거워진 열기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유리창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 열기가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 

잠깐 정차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마다 미국에서는 차 안에 있던 아기가 폭염 때문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할 만큼 실내 온도는 급격하게 상승한다.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고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틴팅 필름 시공. 

틴팅 필름은 태양을 통해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한다. 틴팅 필름의 열 차단 성능은 TSER(Total Solar Energy Rejected, 총태양열 차단율)로 표시되는데, TSER 수치가 높을수록 열 차단 효과가 좋다.    

하지만 TSER수치가 높은 필름이 무조건 좋은 열 차단 필름은 아니다. 틴팅 필름은 크게 흡수형 필름과 반사형 필름으로 나누어진다. 흡수형 필름은 열 흡수 한계치를 넘어서면 차량 내부로 열을 방사하는 특징이 있어, 온도가 높고 해가 긴 여름에는 반사형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레이노의 크로마 시리즈는, 최고 71%의 높은 TSER수치를 가진 대표적인 반사 필름으로 내·외부 반사율을 각각 다르게 조절하여 최적의 열 차단 맑은 시인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를 압축해 폭발시켜 발생하는 에너지로 운행된다. 그만큼 엔진에서는 높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한여름 엔진룸 온도는 300도까지 상승한다. 

운행 중 뜨거워진 엔진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면 엔진 과열로 출력이 떨어지게 되고, 자칫 주행 중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것이 바로 냉각수다. 냉각수는 엔진 내부를 순환하며 온도를 낮춰주게 되는데, 냉각수가 부족하여 엔진이 제대로 식지 않는다면 엔진 과열로 이어지게 된다. 

여름철 엔진 과열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싶다면, 냉각수 탱크를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래된 냉각수는 기능이 떨어지고 냉각라인에 부식을 발생시킬 수 있어 매뉴얼의 교환 주기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작동시켜도 시원해지지 않는 내부 온도에 답답할 때가 있다. 에어컨을 켜도 찬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에어컨 가스와 냉각 라인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에어컨 가스는 소모품이 아니기에 주기적인 충전은 필요 없지만, 순환하며 세어 나가 냉방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에어컨의 냉방 능력이 떨어진 경우 에어컨 가스 충전과 함께 세어 나가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에어컨 컨덴서를 청소해주는 것도 에어컨 온도에 도움이 된다. 범퍼와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에어컨 컨덴서는 기체 상태의 냉매를 응축시켜 액상 냉매로 변환하는데, 컨덴서에 벌레나 이물질이 달라붙어 있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져 에어컨 온도 또한 높아지게 된다. 

에어컨 컨덴서를 지금까지 한 번도 점검하지 않았다면, 외부 청소 만으로도 1도 이상의 냉각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자동차를 외부에 주차하여 내부 온도가 너무 뜨거워졌다면, 탑승 전 조수석 창문을 내린 후 운전석 문을 4~5회 정도 열었다 닫아주는 것이 좋다.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 한층 한 층 시원해진다. 

운전 중 타는 냄새가 나며 엔진 과열 조짐이 보인다면, 갓길에 정차 후 엔진이 자연적으로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후 냉각수 부족으로 인해 엔진이 과열되었다면 생수로 보충하고 정비소로 운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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